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을 깨끗하게 여러분의 노하우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25-06-17 13:58:52

주방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데 어려워요

아침에 일어나면 식세기 그릇들 다 제자리에 두는데도

중간중간에 나오는 것들

설거지 끝난 그릇과 잡다한 물건들 다 마를때까지 올려 놓다보니 어수선

다 집어 넣는게 답일까요?

IP : 118.130.xxx.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7 2:00 PM (118.235.xxx.96)

    저도 궁금해요 저희집 주방개판ㅜㅜ

  • 2. ..
    '25.6.17 2:01 PM (222.117.xxx.76)

    저도 개판
    근데 바로 그릇 씻어 놓고
    음쓰 바로 비우기만 하려구요 ㅠ

  • 3. 물기
    '25.6.17 2:02 PM (180.228.xxx.184)

    잘 닦이는 호텔이나 카페에서 쓰는 행주 있어요. 이런건데 전 여기서 사지 않았어요. 린넨행주로 닦어서 제자리 넣음 그래도 좀 깔끔하죠.

    https://naver.me/5L7t3OxW

  • 4. 상판위를
    '25.6.17 2:03 PM (203.81.xxx.2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안보이게 다치우고 넣으세요

  • 5. 저두 개판 오분후
    '25.6.17 2:04 PM (180.224.xxx.8)

    다 들여놔도 저혼자 쓰는게 아니다보니 아들들이 남편이 남자셋이서 오부지게 어질러서 이젠 포기 왕포기 중이랍니다 저만 넣고 넣고 치우고 반복인듯하여 ....장가들가면 나아지려나요 남편이라도 주방일을 시키고푼데 말은 아들보다 더 안들어먹고 ....
    말잘듣는 우리 강아지는 눈만 꿈벅꿈벅 .....니가해줄래 했거든요 ^;^

  • 6. 제 경우
    '25.6.17 2:05 PM (1.228.xxx.91)

    조금 부지런 하셔야 해요.
    싱크대 위 벽에다 아무것도 걸지 않고
    싱크대 서랍에다 수납..
    설거기 그릇은 끝나기 무섭게
    마른 행주로 닦아 찬장안에다 수납..

    반찬 만들고 나서 싹싹 정리..
    이렇게 했더니 오시는 분들마다
    너무 깨긋하고 정리가
    잘되었다고 칭찬 한바가지..

  • 7. ..
    '25.6.17 2:06 PM (202.20.xxx.210)

    식세기요. 전 애벌하고 식세기에 다 넣어놨다가 저녁 되면 돌리고 다 되면 무조건 다 안 보이는 장으로 수납. 이모님들이 모두 너무 깨끗하고 아무것도 없다고 칭찬합니다.

  • 8.
    '25.6.17 2:06 PM (118.235.xxx.216)

    공간이 널널하고 물건이 적어야죠.
    그리고 뮬건둘 싹싹 정라해서 집어넣으면 끝!

  • 9. ...
    '25.6.17 2:10 PM (112.145.xxx.70)

    밥을 안하면 됩ㄴ다..

  • 10. !!
    '25.6.17 2:10 PM (121.129.xxx.26)

    자주 쓰는 것들로만 주방에 두고 그것들도 가능하면
    다 넣어둡니다
    자주 꺼내쓰기 쉽게 수납해두고 보이지 않게 하면 제일 좋죠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밖에 나와 있는 물건들은 가능하면 색상을 통일합니다

  • 11. 방법은
    '25.6.17 2:19 PM (172.56.xxx.158)

    싹 다 집어넣고
    싹 다 버리는 것
    안쓰고 필요없는 것들 그렇게 정리하세요
    매일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 그리 하세요
    저는 손님오면 전날 각잡고 싹 치우고 버립니다.

  • 12. 불가능
    '25.6.17 2:22 PM (183.108.xxx.250) - 삭제된댓글

    그런건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설거지 끝내고 할일이 많아요.
    책도 읽어야하고 글도 써야하고 기타등등
    설거지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 싫어서
    항상
    후다닥 "설거지만" 끝내고 그릇들이 마르게 엎어놓고 주방을 "탈출"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설거지하면서
    저녁설거지만 담당했는데
    거의 2시간이 걸리는거에요. 저랑 다르게.
    처음엔 왜 이렇게 오래 설거지를 하냐고 했는데

    세상에 말 그대로 호텔처럼 깨끗하게 해놓고 나와요.
    그러느냐고 시간이 올래걸린대요.

    정말로 부엌에서 부엌대기가 되서 살아야
    꿈에도 그리던 그런 말끔한 부엌이 되는거더라구요.

    저는 제 시간이 아까워서 절대로 부엌에 오래있고 싶지 않아요.
    밥해먹고 파리 안꼬이게 깨끗하게 설거지까지만.
    정리정돈은 가끔 하는걸로요! 결론 내렸어요.

  • 13. 식세기이용
    '25.6.17 2:22 PM (218.48.xxx.143)

    식세기 이용하면 싱크대가 깨끗해져요.
    설겆이감은 애벌 설거지 해서 식세기에 미리 넣어놔요.
    식세기에 넣지 못하는건 미리미리 세척해서 마른행주질해서 넣어 버리고요.
    설거지감 식세기에 다~ 넣어버리면 주방 깨끗해집니다.
    요리를 시작할땐 식세기의 그릇들을 먼저 정리하고 요리를 시작하세요.
    식세기에 비워져 있어야 다시 주방정리가 가능합니다.

  • 14.
    '25.6.17 2:24 PM (175.223.xxx.103)

    1. 무조건 집어넣기
    2.음식안해먹기
    3.안쟁여놓기
    ...

  • 15.
    '25.6.17 2:24 PM (175.223.xxx.103)

    4.안사기
    살때는 무조건 기존꺼는 버리기

  • 16. 큰언니야
    '25.6.17 2:27 PM (202.10.xxx.249)

    설겆이 끝나면, 바로 닦아서 제자리에 넣기

  • 17. ㅎㅎ
    '25.6.17 2:29 PM (211.210.xxx.96)

    5. 사진찍을때 앵글밖으로 밀어놓기

  • 18.
    '25.6.17 2:32 PM (175.192.xxx.40)

    물건 가짓수가 엄청 적어야 합니다

  • 19. ㅇㅇ
    '25.6.17 2:43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물마를때까지 올려두는게 아니라
    마른행주로 바로 닦아서 넣어요

  • 20. ....
    '25.6.17 2:46 PM (122.36.xxx.234)

    싱크대 위엔 압력밥솥 하나만 나와있고 전부 안 보이게 수납해요. 벽에 걸거나 나온 것 없이 모두 안에 자리를 정해서 넣습니다.
    조리,식사 끝나면 애벌 설거지 후에 세척기에 넣고 싱크대 상판과 식탁까지 닦으면 다시 휑한 부엌이 됩니다.

  • 21. 주방
    '25.6.17 3:40 PM (1.240.xxx.21)

    설거지 끝나고 닦는 거죠. 주말에 한번씩 비누 묻혀 닦고
    매번 그렇게 하면 크게 더럽힐 일이 없는 듯요.

  • 22. ㅎㄹㅇ
    '25.6.17 3:40 PM (221.146.xxx.162)

    생활감 약간 있는거 나쁘지 않아요
    뭐 하나도 안 올라온 키친. 호텔도아니고 인위적이잖아요
    집 부엌이야말로 효율적이고 편해야 마땅하죠
    누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하나요
    스스로 시녀 종 만들지 말고 나 편하게

    해서
    그릇 조리도구 냄비류 적게 꺼내쓰기
    일품요리 등으로 반찬 없이간단히 먹기
    하루에 한번만 요리하기 나머지 끼니는 최대한 요리없이
    가스렌지 2구이내만 돌리기
    특히, 똑똑한 칼 하나와 가위면 될걸, 별의별 커팅기구 안 쓰기
    찌개 하나 할 때도 거품건지기 다시풀기 등등 온갖 국자 다 나오게하지않기

    요리중에도 요리 후에도 수납시에도 내몸아껴 종살이 하지말아요

  • 23. 밥솥은
    '25.6.17 4:51 PM (117.111.xxx.144)

    넣어두고 식기건조대는 있어야 해요
    너무 불편
    최은경 아나운서도 싱크대에 아무 것도 놓지 않는다고 하더니
    그 후에 보니까 안 되겠는지 결국 건조대는 샀더라구요
    저희 주방이 엄청 깔끔한데 심플휴먼 건조대랑 커피머신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833 남편은 66 저는 71년생인데 34 연두 2025/06/18 5,389
1727832 엄마가 3일전 넘어지셔서 다치셨는데 병원 문의드려요 8 ... 2025/06/18 1,257
1727831 같은 통역사다!!! 2 111 2025/06/18 2,272
1727830 이재명은 입단속을 해야해요. 52 .. 2025/06/18 5,676
1727829 이잼 마크롱 옆에 앉아 톡하네요 17 ㄱㄴ 2025/06/18 3,944
1727828 보유세를 올리는 게 마땅한 일 아닐까요? 21 부동산 2025/06/18 1,033
1727827 20세가 7억 은행잔고 7 이자 2025/06/18 1,406
1727826 검찰개혁 되면 서민사건 98프로는 경찰의 처리만으로 끝난다 17 ㅇㅇ 2025/06/18 1,007
1727825 나라가 개판, 중국이 다 가져가네 19 .... 2025/06/18 1,833
1727824 부모가 깨워줘야되는 애들 혼자 대학 알아서 잘 다니나요? 7 ... 2025/06/18 1,145
1727823 체력 회복 7 .... 2025/06/18 747
1727822 G7, 진짜 영부인 소식은 이 기사입니다!! (김혜경 여사 첫.. 30 ㅇㅇ 2025/06/18 10,960
1727821 찬양하는 영부인이 26 어휴 2025/06/18 2,785
1727820 바디워시 추천 부탁드려요 7 바디 2025/06/18 1,232
1727819 우산살 수선하는곳 아세요? 7 개꿀 2025/06/18 704
1727818 李대통령, ‘소년공 출신’ 브라질 룰라 만났다 10 그러다가 2025/06/18 1,846
1727817 디지스트 유니스트 학교분위기 궁금해요. 7 고3 2025/06/18 1,314
1727816 여러분 전문꾼들에게 흥분할 필요없어요? 4 이뻐 2025/06/18 368
1727815 참다못해 MBC에 제보까지 한 네티즌 7 ㅇㅇ 2025/06/18 4,991
1727814 국민의 적 당에서 5 출근길에 2025/06/18 387
1727813 분홍색티에 누런얼룩 아무리 빨아도 안지워지는데 비결있을까요 3 ..... 2025/06/18 597
1727812 댓글에 쌍욕까지 40 ... 2025/06/18 3,183
1727811 김치부자되었네요 6 .. 2025/06/18 1,880
1727810 한국어와 영어 뭐가 더 어렵나요? 2 2025/06/18 1,197
1727809 이틀차 정상회담 현황 18 정상 2025/06/18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