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20분정도 안에 드는거 같아요
그런데 푹자는 수면시간이 짧아요.
그래서 푹 자야할때나 여행시 입면이 힘들때는.수면제 반알을 먹었어요.
수면제를 자면 6시간이상 푹자긴 하는데 일어나면 뭔가 머리가 띵한 경향이 있어요. 움직이다 보면 곧 괜찮아지긴하지만요.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
멜라토닌 서방정과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줬어요
평소에는 멜라토닌 먹고
특히 수면이 힘들때는 수면제보다 신경안정제가 중독성도 약하고 안전하니 신경안정제를 먹으라고 했어요.
멜라토닌은 일주일쯤 먹었는데
입면은 예전과 같이 그럭저럭 되지만 수면 유지는 여전히 4시간 정도 였어요
어제는 운동도 안해서 잠이 안들까봐 실험적으로 신경안정제를 먹었더니 7시간만에 눈떠지네요.
머리 띵한 증상도 없어요
수면제보다 신경안정제가 낫다고 하니,
이제 여행등 비상시용으로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두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