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25-06-17 10:48:57

"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묻습니다.


귀하는 왜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까?
나가십시오. "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사는 임용될 때 선서를 합니다. 취지는 이렇습니다.
‘공익의 대표자로서,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고, 진실만을 따라가는,
스스로에 더 엄격한 바른 검사로서,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하겠다.'

검사들이 선서대로만 했다면
윤석열 정권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심우정 총장이 이끄는 검찰청이
대한민국 법무부 외청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잘못을 제대로 수사해 처벌했더라면,
전 정권 측에 들이대는 잣대를 윤석열 정권에 들이댔다면,
내란과 탄핵의 시간은 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윤석열 정권을 만들며 권력이 됐습니다.
검찰권을 휘둘러 독재정권과 한 몸으로 움직였습니다.

윤석열 정권 몰락을 당긴 것도 검찰입니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 혹은 방관했습니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심우정 총장이
지난해 10월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본격화하던 시점에서
윤석열의 두 심복이 비밀리에 무엇을 논의한 것입니까?
그리고 하필 얼마 뒤, 
검찰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습니까.
이 의혹은 명태균 특검이 밝혀야 할 것입니다.

법원이 구속 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해
윤석열을 풀어줬습니다.
검찰이 즉시항고하지 않아, 윤석열을 법률적으로 탈옥시켰습니다.

그 결과 내란의 졸개들은 줄줄이 구속·수사를 받는데
윤석열 홀로 반바지 차림으로 상가를 어슬렁거리고
영화를 보며 부정 선거론을 퍼뜨리고, 맛집 탐방을 했습니다.
배우자 김건희 씨와 잘 차려입고 투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기가 막힐 일입니다.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한 3월 14일부로
심우정 검찰총장, 귀하는 국민의 마음 속에서 지워졌습니다.

다른 내란범들도 줄줄이 탈옥해서 거리를 활보할 참입니다.
구속 기간 6개월이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도
7월 초 감옥 문을 나옵니다.

검찰은 그간 중대 범죄자의 경우,
추가 기소 등을 통해 구속 기간을 연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유독 내란범들에게만 추가 기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피의자 가운데 구속됐다가
추가 기소가 없이 6개월 뒤 풀려난 예가 얼마나 됩니까?
왜 심우정 검찰은 내란 범죄자에게만 온정적입니까?
풀어줄 결심이 있지 않았다면 이럴 수는 없습니다.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 앉아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김건희가 명품백을 더 받았다는 기사가 속속 나옵니다.
검찰은 아는지 모르는지 반응조차 없습니다.
검사들이 총장에게 수사 상황을 보고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옵니다.
총장을 불신임하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앉힌 검찰총장을 이재명 정부가 믿을 리 없습니다.

일도 않고, 보고도 못 받고, 신임도 못 받는데,
지휘가 먹힐 리가 없습니다.
허수아비 총장이 돼 망신당하지 말고,
본인이 거취를 정하는 게 맞습니다.
그게 공직자로서 마지막 도리일 것입니다.

임기가 내년 9월까지라는 알량한 규정을 내세워
자리를 지킬 요량이라면 일찌감치 꿈 깨십시오.
빨리 그만두고 특검 받을 준비를 하십시오.

 

[조국혁신당]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 2025.06.16.(월) 오전 10:20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HsfaEWkssfMpKyJh8ULEj8zMDZL...

IP : 140.248.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7 10:50 AM (180.71.xxx.78)

    심우정이 비화폰으로 통화한게 밝혀졌는데
    그렇다면 내란에 관여했다는건데
    당장 구속해야지
    그자리에 있다는게..
    대한민국 법치국가 맞는거냐

  • 2. 응원
    '25.6.17 10:52 AM (222.111.xxx.73)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3. ....
    '25.6.17 10:52 AM (218.237.xxx.69)

    조국혁신당이 내란범들 잡아넣는데는 제일 열심
    힘을 좀 실어주셨으면 해요 김용현 노상원 절대 절대 기어 나오면 안됩니다 ㅠㅠ

  • 4. ..........
    '25.6.17 10:54 AM (118.217.xxx.30)

    응원합니다.

  • 5. ㅁㅁ
    '25.6.17 10:57 AM (1.240.xxx.21)

    조국혁신당 역시 시원한 일갈 좋네요.
    심우정은 나가라!!!!!!!

  • 6. ..
    '25.6.17 2:03 PM (39.7.xxx.54)

    조혁당은 항상 화이팅입니다
    심우정 ou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501 이대통령님 G7 에서 절친 생기셨데요.. 16 .. 2025/06/18 4,817
1727500 머리끈과 머리핀 1 유행 2025/06/18 404
1727499 전세대출 규제로 집값이 어떻게 될지... 3 대출상담사 2025/06/18 690
1727498 선풍기랑 사랑에 빠졌어요. 8 .. 2025/06/18 1,386
1727497 웃다가 눈물 찔끔 나보고싶은신 분~~ 3 잘하네 2025/06/18 735
1727496 이재명대통령 키가 작아서? 27 문득 2025/06/18 3,212
1727495 이재명은 구두 어디서 맞추나 발목 꺽이겠어 ㅋㅋㅋ 26 .. 2025/06/18 2,923
1727494 6/18(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6/18 319
1727493 소상공인 부채 탕감?? 7 ... 2025/06/18 953
1727492 영부인 환영하는 캐나다 교민들 목소리 13 어머나 2025/06/18 2,033
1727491 유엔 사무총장, 이 대통령에 ’유엔 총회서 한국 민주주의 들려달.. 10 ㅇㅇㅇ 2025/06/18 1,544
1727490 호주언론 이재명 농담평가 ㄷㄷ 71 ㅇㅇ 2025/06/18 19,951
1727489 명신이 우울증 올만한게 ㅋㅋㅋㅋ 8 ㅇㅇ 2025/06/18 2,428
1727488 자영업자 빚탕감, 역시 이재명 뿐이네요 19 .... 2025/06/18 1,567
1727487 잼통과 정청래의원 제대로 알자 아침 2025/06/18 365
1727486 유엔 사무총장, 이 대통령에 “유엔 총회서 한국 민주주의 들려달.. 8 .. 2025/06/18 893
1727485 남편은 66 저는 71년생인데 34 연두 2025/06/18 5,454
1727484 엄마가 3일전 넘어지셔서 다치셨는데 병원 문의드려요 8 ... 2025/06/18 1,290
1727483 같은 통역사다!!! 2 111 2025/06/18 2,298
1727482 이재명은 입단속을 해야해요. 52 .. 2025/06/18 5,718
1727481 이잼 마크롱 옆에 앉아 톡하네요 17 ㄱㄴ 2025/06/18 3,980
1727480 보유세를 올리는 게 마땅한 일 아닐까요? 20 부동산 2025/06/18 1,071
1727479 20세가 7억 은행잔고 7 이자 2025/06/18 1,441
1727478 검찰개혁 되면 서민사건 98프로는 경찰의 처리만으로 끝난다 16 ㅇㅇ 2025/06/18 1,041
1727477 나라가 개판, 중국이 다 가져가네 18 .... 2025/06/18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