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이라네요. 둘이 사귄지 3년 넘어
결혼 얘기가 나오는 중에 얘기가 나왔나봐요.
아들도 이번에 처음 알았고
나중에 부모 아프면 어찌될지 모르겠다고
돈사고도 많이 치고 경제 활동도 못하고 있는듯해요
조현병 유전이라던데 이결혼은 아니지 않나요?
아이에게 이런건 주의해라고
신신 당부했는데 3년만에 말했나봐요
부모님 두분은 공무원 퇴직했어요
조현병이라네요. 둘이 사귄지 3년 넘어
결혼 얘기가 나오는 중에 얘기가 나왔나봐요.
아들도 이번에 처음 알았고
나중에 부모 아프면 어찌될지 모르겠다고
돈사고도 많이 치고 경제 활동도 못하고 있는듯해요
조현병 유전이라던데 이결혼은 아니지 않나요?
아이에게 이런건 주의해라고
신신 당부했는데 3년만에 말했나봐요
부모님 두분은 공무원 퇴직했어요
이건 속인건데... 상대는 그냥 말을 안했을 뿐이라고 하겠죠.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네요. 가족으로 사는내내 여러 문제들 같이 겪게 될텐데요.
시작부터 힘들게 생겼네요.
부모가 케어 못하는 시기부터 동생이 못본척 할수 있을까요?
쳐야돼요
몸의 장애에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아니지요. 아니지요.
절대 아니지요!!
그 여친이 남친 놓아 줘야지요!!!
여친이 딱하네요. 가족사 연애 단계에서 모두 오픈하기 어디 쉽나요.
결혼 이야기 나오는 중에 얘기한 거니 속인 거라기보다 말하기 어려워 연애하는 내내 속앓이했을 듯합니다.
조현병이 걸리고 싶은 것도 아니고
조현병환자의 가족이 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최소한 만나고 6개월이나 1년정도되었을때
상대에게 말을 해서 선택의 기회를 주었어야죠.
3년이면 깊은 정 들었을텐데 이걸 어째요...ㅜ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언니는 동생이 평생 돌봐야 하는
피붙이에요
여친을 너무 사랑해서 그래 둘이서 같이 하자 이정도면
몰라도 결혼생활 내내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증상에 따라서는 누군가 항시 붙어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약만 잘먹으면 별탈 없는 경우도 있고요
병 자체도 문제지만
결혼얘기 나오고 나서 말꺼낸 거, 신뢰가 없는 상대입니다.
아들도 뜨악하니 부모에게 오픈한 것 같은데
저는 결혼앞두고 약점공개하는 그런 심보를 둔 사람을 잘 알고 있어서..정말이지 꼭 헤어지라고 권하고 싶어요. 나름속앓이 이런걸로 포장하려 들텐데 넘어가지 마시구요
이건....아닌것 같아요...
저도 조현병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가족있는 집안인데요.. 결혼 꼭꼭 말리세요. 제가 그 여친이면 혼자삽니다. 애기 키울때도 걱정될거 같아요. 가족 중에 저런 병력있으면 정말 평생 큰 짐이에요. 집안 분위기 자체가 꿀꿀해요
조현병 자매로 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반대합니다
안됩니다.
천년의 사랑이어도 사랑만 하라고 하세요.
그 결혼은 조현병 환자와 결혼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돈사고도 많이 치고
ㅡㅡㅡ
이것도 감당 못합니다.
요즘은 돈 쓰는 게 너무 쉽잖아요.
핸드폰 개통도 쉽구요.
유전되는 정신질환 있으면 좀 그렇죠ㅜㅠ
유전의 문제도 있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언니 케어하는 문제도 있고.
친구가 결혼 후에 남편형이 조현병 으로 장기입원해 있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집 형제가 전부 조울증 히스테리 등등 일반적이지 않아서 사이들도 나쁘대요 .
가장나이차이가 적은 형제가 50% 정도 가지고 있다는 말도 있어요
절대 반대 합니다
유전이 아니라지만 유전 가능성 많구요
장인 장모 돌아 가시면 처형 돌보야 하는것도 문제지만 결혼해서 낳는 아이에게도 유전 될수 있어요
딩크 아니라면 생각해 볼 문제예요
안되요. 절대 말리세요.
다른것보다ᆢ아이에게 유전될까ᆢ걱정되네요
아가씨도 안됬네요
안타깝지만 이결혼 반대합니다 유전될지 걱정도 되고
가지 말아야할 길은 가는게 아닙니다
너무 쳐서 신용불량자고 돈안주면 폭력도 쓰고 그렇다네요
아이에게 여기 댓글 보여 줄려고요 .
저번에 어느 집에서 아픈 고모가 조카를
베란다에서 떨어뜨리는 사고도 있었죠.
그리고 돈사고 치는거야 집안이 부자라면 커버되겠지만
누군가는 뒤치닥거리하며 평생 케어해줘야 하는게 문제죠.
저도 윗분 기사가 바로 생각났어요.
거기도 고모가 조현병인가 그랬죠.
조카를 아파트에서 던져서.ㅜㅜ
여친이 못됐네요.
결혼 얘기 나오는 시점에 가족의 조현병 밝힌것은,
이로 인해 결혼이 깨지면,
병을 핑계로 여친 버린 나쁜 놈, 프레임을 씌운 거네요.
결혼 강행하면 다 알고 받아들여서 결혼한거니,
이후에 생기는 문제는 네가 아들처럼 책임감 갖고 처신해라..이거고요.
어느 쪽도 도덕적 죄책감을 갖을 수 밖에 없는..
긴말 필요없이 선배들이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해주세요.
병을 핑계로 여친 버린 나쁜 놈, 프레임을 씌운 거네요.
ㅡㅡㅡ
이런 프레임을 얻어도 그런 결혼은 하지 않는 거예요.
몇십년을 미리 산 우리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눈에 다 보입니다.
그 여자애 인생 스토리가 기구하고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더 첨부터 오픈하고 만났어야 했는데..
아드님도 혼란스러울텐데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극복은 이별을 생각하라는 뜻.
평범한 사정에서 자란 좋은 여자도 많아요.
돈사고 치는 유형이면 평생 부모에게 손 벌리다가 나중에는 형제, 자매에게 손 벌리고요.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배우자도 줄줄 끌려 다닙니다.
거절하면 거절하는대로 폭력이나 욕설 난무 하고요
저위에 조현병 가족분도 댓글을 올리셨네요
반대하신다고ㅠㅠㅠ
여친이 아주 못됐네요
결혼은 젹극 말리세요
결혼했더니 시누가 조현병이어서 시집이랑 인연 끊은집알아요
신혼초 갔더니 시누가 쇼파에 앉아서 욕을 엄청하더래요
병원 입원도 시켰다가 괜찮아지면 퇴원했다가
길에서 사람들 째려보고 시비걸고
아기태어나고부터는 아예 안보고 산대요
사귈때는 아들 결혼시키려고 친척집에 잠깐 가있으라고 하던가
병원들어가 있을때 식올리고 뭐 이랬나 보더라구요
결혼얘기 나오고서야 말하다니 그나마 양심있다고 해야 하는건지 참.. 너무하네요.
적극 말리셔야겠어요.
이제 무서워서 연애전에 이런 병력 있는 가족은 안된다고
미리 말해놔야 하는건지 양심들이 없단 생각이네요.
예전 갓난애기 아파트에서 던진 고모 사건도
조현병 아니었나요. 글구 어떻게 유전될줄 알구요.
모든 신문시가나 후기 동원해야겠네요.
3년 사귀고 정든후에 말하다니..
그래도 아닌건 아니죠.
....10개월된 아기 던진 일 있었죠.. 고모가.. ㅜㅜ울집 얘랑 비슷한 개월이라.. 조현병 무섭구나 했어요.. 울집 얘 볼때마다 그 기사 생각나요..ㅜ기사로만 접해도 이런데.. 돈이 문제가 아닌듯ㅜ
돌바주는건 차라리 나아요
결혼하고 계속 신혼집에 와서
못오게 했더니 깽판치더래요
제부 회사에 찾아간다 어쩐다
이유는 자기식구가 너만나고 자기외면
조카에게 보여주신다니 지나가다 짧게 씁니다
저희 동생이 조련병에 돈사고도 아주 크게 쳤습니다
지귿은 약먹고 좋아졌지만 그래도 누군가 옆에서 봐야합니다
조카분 그분과의 사랑은 추억으로만 남기세요
아들이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이여자 아니면 안된다 생각이었으면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말하지도 않았을거에요. 아마 아드님도 찜찜하고 이렇게 가는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있으니 누군가 말려주길 바란 마음이었을것 같은데... 잘 살펴보세요.
이모부 어머님이 조현병이셨는데 유전되어 외사촌 동생도 고등학교 때 조현병 발병했어요.
유전이 많이 되요. 외사촌동생에겐 친할머니죠.
조현병 형제 케어도 문제지만
유전병이기때문에 자녀나 손주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는게 문제죠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조현병자와 결혼하는거와 마찬가지다 정말 그러네요
팔자에도 없던 조현병자와 결혼으로 엮이고 인생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거에요
여친이 지금 이 시점에 말한 건
표면적으로는 선택의 기회를 주는 척 하면서
사실상 통보한거고 다시말해 선택의 기회를 뺏은거예요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헤어지면 남자 나쁜놈
결혼하면 알고했으니 뭔일이 나도 니가 감당해
진짜 나쁜ㄴ 입니다
아마 그동안 이렇게 되기까지 너도 속앓이했구나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죠
아드님 보여주신다니까 쓰는데
여친 진짜 못된 ㄴ이에요
저런 식으로 남자친구를 대하는 사람
절대 저 사안에서만 저러지 않습니다
남의 인생은 어찌되든 나 하고싶은건 해야하고
나도 남들 하는거 다 가져야하고
그 과정에서 누굴 속이는 건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게 남편이라 해도요
속이고 식 올린것도 아니고 미리 말했으니
자긴 당당하다고 할걸요?
그러려고 딱 지금 얘기한거구요
말하는 시점
철저히 계산한겁니다
제발 헤어지시길..
조현병자와 결혼하는거와 마찬가지다 정말 그러네요
팔자에도 없던 조현병자와 결혼으로 엮이고 인생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거에요
조현병이 자식 손주 대대로 내림 되는거고
어디서 유전자가 튀어나올지 몰라요
조현병자와 결혼하는거와 마찬가지다 정말 그러네요
팔자에도 없던 조현병자와 결혼으로 엮이고 인생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거에요
이 결혼을 시작으로 조현병이 자식 손주 대대로 내림 되는거고
어디서 유전자가 튀어나올지 몰라요
여친도 그걸 모르지 않을건데 참
사랑할 사람이 없어 그런 이기적인 사람을 좋아하나요
저도 참고 해야겠어요..
조현병자와 결혼하는거와 마찬가지다 정말 그러네요
팔자에도 없던 조현병자와 결혼으로 엮이고 인생 동반자로 함께 살아가는거에요
이 결혼을 시작으로 조현병이 자식 손주 대대로 내림 되는 출발선이 되는거고
여친도 그걸 모르지 않을건데 참
사랑할 사람이 없어 그런 이기적인 사람을 좋아하나요
조언들을 흘려 들으면 안될듯합니다
근데 아들아니에요?
위에 갑자기 조카 얘기는 무슨말인지..
암튼 왜 자자손손 오점을 남길일을 하나요?
평생 딩크로 살꺼래요? 그 조현병자 언니 뒷치닥거리 하려고?
아드님..정신 바짝 차리세요.
여기서 끊어야합니다. 내 인생만 잘못되는게 아니에요.
님의 자식에게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나쁜놈이라 프레임 씌여진다 해도 끊어내세요.
그리고, 내가 그 아가씨 입장이면 내 유전자 끝내렵니다..
자식한테 유전될까 제일 무서운데
돈사고 치고 폭력문제도 있다구요@@
결혼얘기 나오니까 언니 상태 밝힌것도 괘씸하고 전부
너무 무섭네요.
이정도면 여친 혼자 감당해야지 불구덩이로 같이 들어자는건가...
3년 동안 숨겼다고요? 진짜 너무하네요.
처형의 조현병도 문제지만 자식의 유전 가능성이 가장 큰 문제에요. 그쪽 집안 친가 외가 다른 친척들 중 정신병가진 사람 분명 있을 겁니다.
모르고 결혼해도 힘들어서 원망 가득한데 알고도 결혼한다고요? 제발 말리세요. 부모라면 당연히 자식이 병들면 가슴아프고 감당해야죠. 그렇치만 그건 이미 낳은 자식일때고 유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결혼하는건 아니에요.
결혼은 의리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행복하려고 해야해요. 아드님에게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꼭
아니면 코리아매니아 카페 가서 정신병가진 이의 배우자 부모 형제들의 삶을 좀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진짜 나쁜 여자네요
결혼얘기 나오니까 슬쩍 오픈하면서 남자쪽 나쁜놈 만드는거잖아요. 저 위에 댓처럼.
그 여친 언니 뒤치닥거리는 평생 해야할텐데.. 사랑으로 버틸수 있는건 1~2 년 안될거에요. 자식낳아도 맘 편할까요? 혹시 유전되었을가봐 계속 전전긍긍 하며 살텐데..
정신차리고 헤어져야죠 뭘 고민해요.
반대긴 한데 여자 너무 욕하진 마세요. 우리 언니 조현병인데 나랑 사귈꺼냐고 가슴에 달고 살아야 하나요?
결혼 이야기 나오니 양심껏 고백한 거지요
양심은 무슨..
저 여친 부모가 지금 말하라고 뒤에서 코치했다에 1000원 걸겠습니다. 그런 병자의 가족으로 산다는게 어떤건지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우리언니 조현병인데 이래도 나랑 결혼할래?가 아니라
난 이래서 결혼 안해가 되어야 양심있다는 소리 듣는거라구요
병중에 유전이 강한 이유가 되는게 꽤 많습니다.
아들 여친도 나중에 스트레스나 기타 조건으로
조현병 발현 안된다고 보장 못하고 특히 자녀나
후손들 한테 유전됩니다.
여성들 부모나(부모 형제 자매들도)여럿이 유방암
걸렸다면 이것도 거의 유전 되더군요,여러 암중 유
전에 많이 따르는 암도 그렇고(나이 들면서 잘 검
사하면서 살아야 함) 유전자 변형에 따른 질병들도
꽤 많습니아...술이나 도박 중독도 집안 내력에 꽤
따릅니다.폭력성도 부모나 조상 영향이 있네요...
특히 공부하는 노력,지능도 조상 유전자 많이 따릅
니다.키나 얼굴도 유전자 엄청 따르더군요. 저 같으
면 아들 일단 말려 보고요...그래도 감수하고 한다면
아들 맘에 따라 줄것 같네요...
여친이 쌍년이네
여친 진짜 나쁘다.
조현병 유전이잖아요.
결혼 꼭 말리세요.
우리아들이면 말립니다. 억지로한다하면 돈지원안해줄거구요. 알아서하라할거예요. 며느리가 미울듯..
저도 자식에게 유전되는 거 제일 먼저 떠올렸어요
근데 돈사고 치는 언니도 케어해야 한다구요? ㄷㄷㄷ
아들~!!!!!! 이런 결혼은 하는 게 아니야
웬만하면 아들 결혼 간섭하지 말라는 주의인데
이건…….
첨부터 말하면 좋았겠지만
그나마 지금 말한 게 선택의 기회를 준 것 같네요
유전된다고 결혼 안하고 아이 안 낳았다면 조현병은 벌써 자취를 감췄겠네요
아들!
지금은 그 여자 아니면 죽을거 같고
기회가 또 올까 불안하지?
불행을 알면서도 안피하는건 사랑이 아니야.
그 상대 여자가 널 진짜 사랑했다면 처음부터 말했어야해.
내 자식이 그 처형될 사람처럼 살수있다는걸 잊지마.
아니겠지 하는 그 확률에 니 인생 걸지 말라고.
3년이면 그동안에 얘기 할 기회나 사건들도 많았을텐데 계속 숨겼다는게 그래요
결국 언니 케어는 여자친구 몫 아닌가요?
여자친구도 그러니까 숨긴거겠죠
결혼 후 남자 입장에서 여자랑 문제 있을때마다 여자도 발병하는거 아닌지 불안할테고, 아이가 생기면 성장 과정 내내 불안하겠죠
중간중간 언니때문에 여기저기 신경쓸 일도 많을거고요
천년의 사랑이라도 쉽지 않아요
진짜 사랑하면 결혼하지말고 연애만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조현병인지 몰랐으나
아이낳고 발병.
그 아이 사춘기때 발병.
알고보니 새언니 남동생은 뇌전증(간질)
결국 이혼했어요.
근데, 저 집은 돈이 넘치는집이라 잘 감추고 살더라구요.
우리오빠가 잘 해줬으면 발병안했으려나..
오빠도 나쁜인간이라..발병에 한몫 한것 같아서요.ㅠㅠ
인자가 몸에 있으면
살면서 스트레스에 취약해 결국 병이 나는것 같아요.
다떠나서 아이에게 유전가능하다고요.
애안낳고 처가 뒷치닥거리 할거면 결혼해야죠 ㅠㅠ
다 떠나서 이제야 말한게 별로예요. 책임감이 있으면 사귀고 늦어도 1년 안에는 말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조카 창문에서 던지고 모른척 가만 있던 시누도 조현병 아니던가요. 차라리 혼자 살라고 하세요. 여기에 또 정상인들은 사고 안 치는줄 아냐고 말 나오겠지만, 사고치는 그 자들이 정상이 아니라고요. 말이 좋아 조현병이지 미친건데... 장사하면 진상도 감당하기 힘든데 조현병 가족이 무슨 힘든 삶에 도움이 된다고...
그나마 의학이 발전되어 조현병도 알아내 진단하고
조절이 가능하게 하는 약도 만들었지요,그러나 상당
수 조현병 환자들이 증세가 좀 나아지면 괞찬다고
약을 자기 맘대로 끊지요...그러면 또 심해지고...
조현병을 알기도 50여년전 이전 한국에서는 귀신
들렸다고 굿밖에 방법이 없었고, 굿해도 안되니
집 골방에 사슬로 묶어 놓기도 했고 평생 정신병원
비슷한데다 강제로 감금했네요.
지금은 약먹고 조절도 잘되고 하니 많이 줄은겁니다.
조현병 자녀들이 있으면 부모들이 결혼도 안시키려고
하지요...안 그랬으면 상당히 많을겁니다...40년전 저
젊었을때 기차 여행시에도 조현병 20대 아가씨 데리고
고향 가는지 부모들이 고생 하더군요.기차 안에서 침밷
고 소리지르고...그리고 더 오래전 중고등때도 길가에
조현병 환자들 길에 많이 돌아 다녔었습니다...
조현병외 유전적 병이 있으면 그 이전 저상부터 유전자
물려 받았을거고 당대는 없더라도(모를수도 있고) 2세
나 손주들에게 유전 됩니다...후손들에게 발현이 안되도
보인자라고 유전자에 새겨져 자자손손 유전되지요.
결혼전에 말해줬으니 그나마 양심적이라고 해야하나요?
솔직히 이거 유전도 되는거라. 부모입장선 반대당연하구요.
아들한테 여기 글 보여주고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그 언니만 케어해야하는게 아니라, 자식한테 유전될수도 있잖아요.
위에 댓글님들이 잘 설명해주셨고
혹시나 조울증과 조현병을 헷갈린건 아닌지 확인해보시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혼동하길래 써봤습니다.
대구 가족들 거실에 있음에도 고모가 애기 창밖에 던진 그 사건만 봐도 안 되겠죠
여자랑 헤어지는 게 뭐 그린 대수예요.
결혼해도 이혼하는 세상에.
다들 사귀다 안헤어져봤나요?
이별 진짜 별것도 아닌데 그거 못해서 평생 족쇄차는건 아니죠.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동물이예요.
굳이 결혼해서 자식한테 그 유전자 물려주지 마시길.
약 먹고 케어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돈 사고 치고 폭력 휘두르는데 고민할 필요있나요
딸만 있는 집에서 사위 들어오면 집안 아들 노릇 해주길 바라며 감당 안되는 큰딸 사고 칠때마다
사위 불러서 해결해 달라고 할걸요. 일반적인 집에서도 일 생기면 사위 불러다 시키는데요.
결혼과 동시에 장인장모 노후는 물론 처형 민형사 사건까지 책임지고 수습하느라 힘든데
아내는 신세한탄 울기나 하며 남편이 다 해결해 주길 바라고...
아들은 돈만 죽어라 벌어 아내 집안 먹여 살리다 인생 끝나죠.
그리고 자식 낳으면 그 자식들이 이모 노후까지 책임지게 되고...
조현병있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됨
큰일납니다
25년전 제 남편이 처음 연애 시작할때
저한테 공식적?으로 한말이
우리부모님 이혼했고 지금 어머니는 새어머니다
생각해봐라 괜찮겠나 였습니다.
3년이나 지나서 결혼직전에 말하다니요.
그 여친 이해는 가나 아주 나쁩니다.
25년전 제 남편이 처음 연애 시작할때
저한테 공식적?으로 한말이
우리부모님 이혼했고 지금 어머니는 새어머니다
생각해봐라 괜찮겠나 였습니다.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생활 내내
이기적이고 무능력한 시부모때문에 싸워요.
어떤때는 땅치고 후회도 합니다
3년이나 지나서 결혼직전에 말하다니요.
그 여친 이해는 가나 아주 나쁩니다.
미안하지만 조현병 가족이랑은 결혼하는거 아니에요..
그냥 잠깐 나쁜놈 하라고 하세요. 나쁜놈 된다고 해도 남들은 관심도 없을뿐더러 손가락질도 잠깐이에요. 내막 알고나서 손가락질 할 사람이 있긴할까 싶어요. 처음부터 밝히고 연애한 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여친이 너무 나쁜 사람이네요
친척 일가 중 같은 증상있는 사람 있을 거예요
손주가 유전되면 어쩝니까...
저도 반대요 우리 라인에도 있는데 여자애 외모 미인인데 킹콩처럼 뛰어다니면서 울부짖는게 일년에 몇번씩 되요 지인도 그런집에남자가 괜찮아서 결혼했는데 남자형제중 정신과적으로 이상한거 소개팅 전부터 미리 다 솔직하게 얘기했고 결혼했는데 유전된다고 큰애 하나 낳곤 둘째 절대 안가지더라구요 다행히 아이가 똘똘해서 하나로 끝나도 다행이지만요 자식에게 유전될수 있어요
경제활동? 직장 당연히 못다니구요 그집 부모가 죽고나서도 갸 먹고살거 해결해줄거 아님 손떼야되요 3년지나서 정들고 결혼말나올때 얘기하는것도 넘 이기적이고 악질적인거임.그런건 만나기 전에 얘기해줘야죠 제친구가 결혼한집은 미리미리 만남전 솔직하게 다알렸었어요.그런형제자매 있어도 괜찮다는 여자 소개받더라구요
싶네요. 결혼하게 되면 절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친구 동생이 조현병이예요. 그런데 성인이 되기도전에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친구가 소녀가장이 되고 동생의 보호자가 되었어요. 그래도 그땐 증세가 심하지 않았고 집에서 돌볼 수 있어 어찌어찌 살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고 동생의 병이 깊어졌어요. 칼을 들고 휘두르는 정도라 결국 정신병원에 보냈는데 보내고 끝이 아니더라구요.
상태가 좋아지면 병원에서 퇴원하라 연락이 옵니다. 갈데도 없고 조현병이 있는 동생을 집 얻어 혼자 있게 할 수도 없다보니 집으로 데려 옵니다. 이게 부부만 살때는 상관이 없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니 불안한 거죠. 칼을 휘두른 전적이 있어서... 동생 때문에 집안에 칼이나 날카로운 것들은 열쇠가 있는 서랍에 보관을 하지만 흉기가 어디 칼뿐인가요?
친구 남편은 처남과 함께 사는 문제로 불만이 많았지만 이 상황을 모르고 결혼한 것도 아니다보니 많이 참고 인내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처남은 입 퇴원을 반복하고 아내는 자기 눈치만 보니 집에 들어 오기가 불편했던지 아이들이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친구들을 만난다는 핑계로 밖으로만 나돌다 스포츠 도박에 손을 대 빚을 아주 그게 졌습니다.
결국 그 빚을 갚느라 친구는 투잡을 하게 되고 동생은 집에 혼자 방치되어 또 증세가 나타나 정신병원에 보내지고...
동생이 죽어야만 끝이 나는 일인데 5살이나 어린 동생이 그들 부부보다 더 오래 살았으면 오래 살았지 덜 살지는 않을거고 그렇게 되면 또 자녀들에게 동생을 돌보는 책임이 가게 될까봐 그건 그거대로 걱정 이래요.
이렇듯 평생이 걸린 문제고 절대 쉽지 않아요. 잘 고민 해보고 결정 하시길...
그집 부모 돌아가시고 누가 데리고 살건데요? 정신병동에 펑생 쳐넣을수도 없는거고 그 병원비는 누가 대고요?.흉기없어도.저번에.그 조현병 고모도 식사준비하는동안 아기 밖으로 내던졌잖아요
결혼은 사람과 사람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에요.
젊었을 땐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서 뼈저리게 느꼈어요.
연애까지는 몰라도 결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무언의 약속들이 있는 거지요..
아들 여친은 왜 지금 말했을까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무사히 정리가 되길 바랍니다.
결혼안했으니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은데 3년이나 사귀었다니 참 헤어지기도 힘들꺼
같기는 하네요
이건 여자가 나빠요 처음에는 말 못했어도 진지해지기전에 말했어야 하는건데 이제서야 말하다니요 윗분들 말대로 죽어야 끝나는데 죽기를 바랄수도 없고 .. 애한테 유전되면 어쩌겠나요 지금 헤어지는게 최선이에요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친정엄마가 조현병이라고 합니다.
결혼 후 산후우울증이라며 쓰레기 집을 만들고 아이들 케어를 않해 결국 이혼했는데 주변 도움없이 남자가 애 둘을 양육하며 직장생활하는데 말만 들어도 돌덩이고 주변인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거기다 어린 아이에게 심한 폭력성이 보여 상담 중인데 언제 끝날지 모를 치료와 상담이라 온 가족이 눈물바람입니다.
유전일까 싶었는데 지척에서 보고 들으니 아니라고 말 못하겠고 남자의 인생이 딱할 뿐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