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16195831806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의원)이 주요 인사 살해 계획을 담은 노상원 수첩 등에 대해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혐의로 심우정 검찰총장과 박세현 특별수사본부장 등을 고발했다.
추미애 진상조사단장은 16일 공수처 앞 고발장 제출 전 기자회견에서 “내란 공범들의 뚜렷한 증거에도 전혀 수사를 하지 않은 검사에 대한 고발장”이라며 “심우정 검찰총장, 박세현 특별수사본부장과 검사들이 노상원 수첩에 나오는 뚜렷한 증거에도 내란 수사를 전혀 하지 않고, 기존 공소장을 복사하고 베껴서 공범들의 수사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