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16 11:47 PM
(114.200.xxx.129)
그냥 좋은경험했다고생각하고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남편 험담 같은거 하지 마세요
깊은 이야기를 굳이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저사람 말고라두요
설사 입이 무거운 친구라고 해도 밖에 나가서 굳이 남편 험담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
정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남편한테 이야기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남들한테 이야기 한다고 해결되는 부분도 아니고. 해결을 봐야 된다면 남편한테 힘든부분을 이야기 하고 남편이 알아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2. ...
'25.6.16 11:48 PM
(118.235.xxx.252)
이래서 남편 욕 들어주지 말란 거였군요;; 이런 심리구나...
솔직히 사람 안 변해서 그대로일 거 같은데..... 그러려니 하시고 이제 다른 얘기를 많이 하세요
3. ㅇㅇ
'25.6.16 11:49 PM
(39.7.xxx.40)
저도 어려워도 자기의 감정에 대해서 믿을 만한 사람에게
이야기 하고 살라는 조언 듣고
나름 믿을만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제 이야기 했는데 제대로 뒤통수 맞았어요
4. ...
'25.6.16 11:53 PM
(1.241.xxx.220)
어찌보면 원글님도 남편에 대한 힘듬을 지인을 통해 해소하시려고 했던거잖아요(잘못했다는건 아니구요) 막상 남편 옹호해줬음 얼마나 서운했겠어요. 어느 정도 내 감정 창구로 이용했으나.. 끝맺름은 내맘대로 안되는구나 하시는 수밖에...
이제 가끔 남편 바뀐 점이나 칭찬도 내비치세요.
5. ㅇㅇㅇ
'25.6.16 11:59 PM
(118.235.xxx.55)
이래서 남편 욕 들어주지 말란 거였군요;; 이런 심리구나... 222
그 친구가 무슨 잘못???
욕받이 용도 폐기인가요?
6. ...
'25.6.17 12:0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슬픔에 공감해줬다는것도 님 불행이 자기는 즐거웠기 때문에 얼씨구나 신나서 맞춰준거에요
이제 잘지내는데 왜 그런식으로 묻냐 내가 불행하길 바라냐 퍼부어주고
그래도 안고쳐지면 끊어야죠
내가 고통스럽길 염원하는 사람을 왜 봐요
그래서 사람 싫고 안믿고 기대가 없어요
당연 깊은 얘기 안하고요
그러니 친구도 몇년만에 연락하고 보기도하고 충분하네요
다행히 상담 받아야 할 정도에 일은 아직 없는데
그래도 약간 짜증스러울땐 속으로 그 대상에게 온갖 쌍욕을 다 해요
엄마에겐 유일하게 말하곤 했는데 왜 엄마가 고통스러워야하나 이나이에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7. ...
'25.6.17 12:03 AM
(1.237.xxx.38)
님 슬픔에 공감해줬다는것도 님 불행이 자기는 즐거웠기 때문에 얼씨구나 신나서 맞춰준거에요
이제 잘지내는데 왜 그런식으로 묻냐 내가 불행하길 바라냐 퍼부어주고
그래도 안고쳐지면 끊어야죠
내가 고통스럽길 염원하는 사람을 왜 봐요
그래서 사람 싫고 안믿고 기대가 없어요
당연 깊은 얘기 안하고요
그러니 친구도 몇년만에 연락하고 보는데 충분하네요
다행히 상담 받아야 할 정도에 일은 아직 없는데
그래도 약간 짜증스러울땐 속으로 그 대상에게 온갖 쌍욕을 다 해요
엄마에겐 유일하게 말하곤 했는데 왜 엄마가 고통스러워야하나 이나이에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8. 원글
'25.6.17 12:03 AM
(49.174.xxx.188)
서로 친해서 서로 남편의 힘듦은 이야기 해요
저는 그래도 둘 부부가 잘 지내길 바라며 굉장히 애써줬는데 그리고 그 친구는 마치 잘 지내는게 ㄷ질투가 나듯이 없는 일도
상상하면 걱정하라고 계속 푸쉬를 주는 이야기들 뿐이니
그때부터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친구가 무슨 잘못 욕받이 용도라는 분
제 이야기의 포인트를 잘못이해하신듯 하네요
9. 원글
'25.6.17 12:05 AM
(49.174.xxx.188)
자꾸 그러면 잘 지내는데 왜 그렇게 묻는지 질문하는게 맞을까요?
진심 저 안되기를 바라는게 느껴져서마음이 돌아섰어요말한다고 될까 그생각도 하고 있어요
그 친구 남편도 친구가 겉과 속이 다르고 욕심 많다고질려하면서
저에게 웃으며 자기 부인 믿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10. ...
'25.6.17 12:0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둘러 말하지말고 대놓고 솔직하게 얘기해야죠
내가 불행하길 바라냐고
한번 더 그러면 끝이다
11. ㅇㅇ
'25.6.17 12:11 AM
(118.235.xxx.155)
그 친구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원글이 염장 이야기만 한 건 아닐지요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2. 원글
'25.6.17 12:14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잘 지낸다는 이야기는 안해요 저도 지난 과거가 있으니 이야기 안하죠 그런데 그냥 자꾸 남편에 대해 물어요
원래 저에대해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 절 다 따라하는 친구라
이제는 사람들이 저랑 자매냐고 할 정도로
모든 걸 따라해요 구하기 힘든 제가 가진 제품들
카톡 사진 글 ….그런데 이번 일로 이런 일들이 그냥 날 좋아해서 그러는 구나 생각했던 일들이 요즘은 좀 섬뜩해요
13. 제 친구가
'25.6.17 12:14 AM
(211.62.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아서
저는 무지 피곤하고 귀찮았어요
왜냐면 늘 그런시기이라
변하지않을 걸 이미 학습했거던요
실컷 하소연들어주고
나름 조언이라고 해주었는데
어느날은 또 예전 그대로 행동하는 남편이
너무 좋아죽겠다는 듯이 자랑하길래
아..그냥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나를 단순히 이용하는구나 싶어서
건성건성으로 듣고 답해줍니다
몇번 그런 식으로 하고 말았더니
더 이상 얘기안해서 오히려 좋아요
14. 수정
'25.6.17 12:15 AM
(211.62.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 시기라--> 그런 식이라
15. 원글
'25.6.17 12:16 AM
(49.174.xxx.188)
잘 지낸다는 이야기는 안해요 저도 지난 과거가 있으니 남편이야기 안하죠 그런데 그냥 자꾸 만나면 남편에 대해 물어요
원래 저에대해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 절 다 따라하는 친구라
이제는 사람들이 저랑 자매냐고 할 정도로
모든 걸 따라해요 구하기 힘든 제가 가진 제품들
카톡 사진 글 ….그런데 이번 일로 이런 일들이 그냥 날 좋아해서 그러는 구나 생각했던 일들이 요즘은 좀 섬뜩해요
16. 정스
'25.6.17 12:45 AM
(59.5.xxx.170)
동생분과 거리를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때론 침묵이 답일 수 있어요
굳이 왜 그러냐 물어볼 필요 없이
거리를 둬 보세요
17. 원글
'25.6.17 1:03 AM
(49.174.xxx.188)
경험 한 뒤로 앞으로 힘든 일은 혼자 감당하는게 맞는건가
정신과박사님의 말씀이 맞는데 내가 대상을 잘못선택한건가
고민이 되었네요
경험 뒤로는 혼자 해결하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다
좋은 경험 한 듯 합니다
가까운 동생은 볼 일이 가끔 있는데
제가 몇초간 침묵하거나 다른 말로 돌리곤 했는데
참 계속 이어지더군요
뭐 궁금한게 그리 많은지 …
제가 생각하는 느낌을 의심했는데 맞겠죠?
거리를 좀 둬야겠네요
18. 또 그러면
'25.6.17 1:22 AM
(122.40.xxx.216)
이제는 남편과 잘 지내 라고
덤덤하게 말하세요.
자랑처럼 말고 덤덤하게
그래도 여전히 친구가 그러면
님도 몇 번 반복하세요.
감정 올리지 마시고 그냥 그래보세요.
그러면 멈추겠죠.
그래도 안 멈추면 보지 마시고요.
님의 남편 험담을 통해
그 친구가 위안 또는 기쁨을 느꼈던 게 맞아요.
사람 심리가 그런 면이 있으니까
이제 잘 산다고 걱정 안 해줘도 된다고
공격적이거나 감정적으로 말고
그냥 덤덤하게 가볍게 자꾸 말해보세요.
19. ...
'25.6.17 1:46 AM
(42.82.xxx.254)
그동생도 잘못 행동하는거지만, 원글님도....욕할때만 들어라...일수도 있어요...쳇지피티한테 차라리 속상할때 이야기하는게 나아요...
20. ..
'25.6.17 2:09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으.. 속풀이 실컷 들어줘봤자 이랬다 저랬다
일관성 없이 굴면서 주변사람 정신병자 만드는 인간들..
21. ㅇㅇ
'25.6.17 3:30 AM
(211.235.xxx.234)
남을 감쓰로 쓰려고 했다면 그 정도는 감당하세요.
님 입장에서야 그 동생이 남편을 험담하려 일부러 그런다고 하겠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커플 사이 안 좋을 때 험담 해놓고 거가 맞장구 쳐주니 맞장구 좀 처준 사람만 뻥지게 하는 스타일이 님일수도 있어요.
어릴 때 친구가 남친이랑 싸운 이야기, 헤어질거란 이야기 하길래 맞장구 좀 쳐줬더니
오히려 저더라 지 남친 험담한다고 성질내던 애 생각나요
22. ㅇㅇ
'25.6.17 3:38 AM
(222.99.xxx.53)
이래서 남편 욕 들어주지 말란 거였군요;; 이런 심리구나... 222
그 친구가 무슨 잘못???
욕받이 용도 폐기인가요?
ㅡㅡㅡ
이 댓글이 이해가 안가요
원글은 제대로 읽고 댓글을 단 건가요?
23. ㅇㅇ
'25.6.17 3:40 AM
(222.99.xxx.53)
맞장구 치는 걸 넘은 거잖아요
남편 얘기를 먼저 꺼내서 계속 추궁하는 게 맞는 거예요?
24. 누워 침뱉기
'25.6.17 3:59 AM
(58.29.xxx.150)
남편 흉 보면 처음에는 시원할 것 같지만
누워 침뱉기 입니다.
내가 먼저 흉 본 넘을 누가 뭐라든 서운한가요?
내가 뱉은 침이 내 얼굴로 떨어집니다.
나도 경험자인데 남편 흉, 자식 흉은 외부에 알리면 안되요.
다 안좋게 돌아오더라구요
25. 느낌
'25.6.17 5:43 AM
(175.199.xxx.36)
그냥 자꾸 남편에 대해서 물어보면 이젠 예전하고 다르고 사이좋게 잘지내니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세요
그말해도 자꾸 물어보면 손절해야죠
제가 보기에는 너무 별로인데 왜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요?
26. ...
'25.6.17 7:32 AM
(115.2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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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래서였을거야
하면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친구에게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그냥 님옆에 붙어있고싶고
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
27. ...
'25.6.17 7:33 AM
(115.2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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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런거아닐까?
하면서 중립적으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친구에게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그냥 님옆에 붙어있고싶고
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
28. ...
'25.6.17 7:34 AM
(115.2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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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런거아닐까?
하면서 중립적으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내가 좀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그냥 님옆에 붙어있고싶고
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
29. ...
'25.6.17 7:35 AM
(115.2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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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런거아닐까?
하면서 중립적으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내가 좀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단순하게
님옆에 붙어있고싶고 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
30. ...
'25.6.17 7:36 AM
(115.2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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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런거아닐까?
하면서 중립적으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내가 좀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단순하게 님옆에 붙어있고싶고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
31. ...
'25.6.17 7:37 AM
(115.2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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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런거아닐까?
하면서 중립적으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내가 좀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단순하게 님옆에 붙어있고싶고
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
32. ...
'25.6.17 7:41 AM
(115.22.xxx.169)
공감능력이 좀 있는친구면 힘들었겠다 하면서 남편입장은 ~~아마 그런거아닐까?
하면서 중립적으로 커버하는데 그런 센스는없고 남편이야기할때 딱 건드리면 할말이 술술 나온적이많으면 그저 님이야기를 듣는게 좋은사람일수도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막 흥분하면서 나에게 자기 속이야기를 쏟아내는게 좋은)
따라하는게 많다면서요. 내가 좀 도움이되고싶고 이런거보다 단순하게 님옆에 붙어있고싶고
재밌는거죠 님이랑 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