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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아 살이 안빠져 울고싶네요

ㅇㅇ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5-06-16 23:13:57

168에 66.6킬로

40일동안 간헐적 단식 18:6했는데

65.5되더니 다시 66.6되기를 장장 40일인데

진짜 지치네요

사실 식사를 많이 줄인게 문제인것 같기도한데

60킬로 까지만 빼고 싶은데 너무너무 안되네요

운동도 주4회 (자전거1시간 또는 걷기 9천보정도)

탄수줄이고 단백질 위주 밀가루, 단순당 다 줄였어요

 

저도 반바지 좀 시원하게 입고싶어요

긴바지, 검은옷 지치네요

옷장가득 블랙천지

 

IP : 14.53.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6 11:21 PM (116.42.xxx.41)

    같은 키에 제 목표 몸무게가 66이예요ㅠㅠ 70이 넘어서요..근데 50넘어가니 진~~짜 안 빠져요. 뱃살 걱정 안 해봤는데 배도 나오고 갈비뼈에도 살이 붙는거 같아요. 그래도 겨울 보다는 여름이 살 빼기 쉬우니까 열심히 운동해 봐요 우리

  • 2. ㅇㄴㅇ
    '25.6.16 11:30 PM (218.219.xxx.96)

    4개월은 해보시고...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4개월을 잘 먹지를 못 했어요
    간헐적 단식이 아니라 저녁은 그냥 거의 안 먹거나 물
    정신력으로 그냥 버팀..
    살이 그냥 쭉쭉 빠짐..

  • 3. ..
    '25.6.17 12:31 AM (118.33.xxx.173)

    저랑 수치가 비슷하시네요. 저는 저녁66 아침 65인생. 키 168. 요즘 야외 자전거를 타는데 필 받으면 하루 6시간도 탔어요. 2주넘게 매일 3시간씩 타고있어요. 1kg 줄었나 하다가 먹으먄 다시 1kg 올라가기만 반복.. 그나마 자전거 타는게 재밌기라도 해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울었을뻔.. 우리 힘내요!

  • 4. Rt
    '25.6.17 12:55 AM (118.220.xxx.61)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올정도가되야
    체중이 내려가요.
    빵떡면 단순당 끊고요.
    단 섄드위치 야채.고기 듬뿍넣어 먹음
    괜찮구요.
    근력운동 병행.식단철저히

    유산소만하고 식단못하면
    근육감소해요.숫자에 연연할필요없구요.

  • 5.
    '25.6.17 1:07 AM (118.235.xxx.206)

    저도 장체기인데 아침에 몸무게 체크하고 공복에 운동하고 아침거르고 낮잠을 좀 자니까 빠지더라고요.

  • 6. ㅠㅠ
    '25.6.17 2:33 AM (121.161.xxx.4)

    나이 드니까 살이 안빠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 안찌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 올해 한국나이로 50 되었는데 배가 계속 나와요
    평일엔 하루 한 끼 먹으며 버티고 주말에 조금 먹는데도 안빠집니다

  • 7.
    '25.6.17 7:06 AM (223.38.xxx.209)

    샐러드 위주로 드세요. 소스는 올리브오일, 무가당 그릭요거트. 밀가루 끊고 밥도 하루에 반공기 정도?
    두부, 닭가슴살, 삶은 단걀로 단백질 보충하시고.
    이것만 해도 살이 빠지던데
    pt까지 하니 뱃살이 등에 붙더라구요.
    저는 아니고 남편이..

  • 8. ..
    '25.6.17 7:57 AM (211.234.xxx.20)

    제가 작년에 6개월정도에 걸쳐서 6키로정도 뺐는데 간헐적단식하면 빠지던데 이상하네요
    드시는 음식 종류를 좀 다시 생각해보세요
    밥,면,떡 이런거 거의 안먹고 술 끊고 6시 넘으면 정말 과일 한조각도 안먹었어요
    아침에 유산소 운동하구요
    드시는것만 조절하시면 뺄수 있어요
    저는 164에 64가 넘어가서 옷이 맞는게 없어서했어요
    77바지도 불편해서 맘먹고 했더니 탄수 끊으니까 뱃살이 제일먼저 들어가서 바지 입는게 편해서 정말 살것 같아요
    그뒤로 전체적으로 빠지니 보는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고
    옷 입는게 좀 자유로워서 좋아요
    꼭 빼시고 옷 편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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