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좀 맛있게 먹어도 쪄요
정말 적게 먹어야 유지되구요
힘드네요
맛있는건 빵이라서..
161에 53~4키로 왔다 갔다하는데
등살 뱃살로 점점 모여드는거 같아요
팔도 출렁 종아리도 뭔가 물렁하고..
탄수화물 좀 맛있게 먹어도 쪄요
정말 적게 먹어야 유지되구요
힘드네요
맛있는건 빵이라서..
161에 53~4키로 왔다 갔다하는데
등살 뱃살로 점점 모여드는거 같아요
팔도 출렁 종아리도 뭔가 물렁하고..
좀 더 드셔도 괜찮겠어요 ㅎㅎ 부럽.
저두요..
살이 너무 안빠져요.
배에 살이 집중되고, 등, 어깨도 두르뭉실 해지고..ㅜㅜ
먹는대로 정직하게 폭폭 찌고
근육은 줄고 지방만 늘어 아주 말캉말캉
미쉐린이 누나~ 하게 찌죠
보통 폐경되어 빠져나가지 않으니 찌지요.
헉 폐경맞아요
20년이상 유지하던 몸무게가 갱년기,폐경되면서 1년만에 5kg늘었어요ㅠㅠ
운동량도, 먹는것도 바뀐거 없는데 그냥 쪄요;;;;
5키로요? ㅠ
솔직히 ..입맛이 집중되긴해요.
모든 욕구가 식욕으로 모아진달까..
다른 욕구는 생기지도 않고 오로지 해소할수 있는 욕구는 식욕만 존재하는거 같아요..
그마저를 눌러야하니..참 가혹한 시간들 입니다.
허벅지 찌르는거 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1. 운동 배워보세요.
50대부터는 무엇이 되었던 매일 운동해야해요.
주변 산책/등산부터 PT, 필라테스 등이요.
몸에 무리안가면서 꾸준히 하는게 좋습니다.
PT에서 운동을 배워서 집에서 홈트 해보는것도 좋구요.
2. 애사비/시서스
애사비도 체중감량/혈당조절/소화개선/면역력강화/피로해소에
좋고, 시서스도 지방 흡수 감소 및 혈청 세로토닌 수치를 증가시켜 포만감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 흡수억제제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중 폭식해도 애사비/시서스 먹으면 확실히 살이 덜쪄요.
50대면 이제 성장은 진작에 끝났고 생식기능도 이제 거의 필요가 없어지는 나이니 몸 전체에서 대량 에너지를 쓸만한 업무는 거의 종료되는 나이라서 젊었을 때처럼 에너지 소모를 못하는 거죠
그렇다고 뇌를 많이 쓰지도 않을 것이며...
문제는 들어온 칼로리는 엄청난데 그걸 다 소모를 못하니 살이 찔 수밖에요
몸의 기능이 줄어드는만큼 섭취 칼로리를 줄이거나 줄어든 에너지량만큼 운동량, 활동량을 늘려야하는게 나이들면 들수록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니까요
대량으로 칼로리 소모하는 몸의 업무를 대체하려면 운동량 어마어마하게 늘려야 합니다
적당한 수준으로 해봐야 입맛만 더 돋궈서 더 찌지나 않으면 다행이고요
칼로리 입출에 따라 살이 찌고 빠지는 건 아주 정확한데, 몸이 변화하는 걸 받아들여서 생활습관을 바꾸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