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갓집 다녀왔을 때..

[소금]

상갓집 다녀왔을 때

소금은 어떻게 뿌리나요.

다녀온 사람한테요..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

등짝에다가 세게 팍팍 뿌리던데요

[ㅇㅇ]

셤니 보니까 소금한줌 가슴께에 슬쩍 뿌리심

[ㅇㅇ]

궁금한 게 뿌린 소금은 바로 치우나요?

[목아래로]

앞,뒤로 툭툭 그냥 뿌려요
남편경우 상가집 가기전 미리 가져가 집도착전 뿌리고 훌훌 털고 들어오던가
현관앞에 내놓으면 가지고 나가서 알아서 뿌리고 털고 들어와요

[소금]

집에 들어오기 전에
문 앞에서 제가 뿌려줘도 될까요..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
그냥 마음 좀 편하려고 그러니
뭐라고 하지는 마세요ㅠ

[..]

네. 저도 문 앞에서 한 꼬집씩 앞 뒤로 뿌려줘요
별로 필요없다 생각하지만 남편이 꿈자리가 사납다해서 매번 뿌려줍니다.

[맞아요]

중간에 어디 들렀다 오면 된다는 썰이 있어요.
아니면 소금은 현관에서 뿌리고,
소금 뿌리기전에 서로 말 섞지 말라고 했고...

[소금]

전 신발에 앞뒤로 뿌려주고
집안에 들어 가면 화장실 먼저 들립니다.
저도 누가 알려줘서 하고 있는데 괜찮아요

[ㅇㅇ]

사람 많은 곳 들렀다오는거라고 듣긴 했어요

[...]

그냥 어디다 들렸다가 오는게 더 낫지 않나요.?? 저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어요
그리고 소금은 그냥 현관에서 원글님이 살짝 뿌려주면 돼죠..

[번거롭게]

소금같은거 뿌리지말고
중간에 마트가서 박카스 한병 사 마시고 들어가요.

[편의점]

편의점에 들러서 껌이라도 하나 사고
집앞에 서있을때 몸에 소금 팍팍 뿌리세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화장실 가서 손 씻고요

[소금]

네..바로는 안 왔고
소금은 가져 가지 못했어요.

[kk 11]

편의점 들려서 오라고해요
소금뿌리면 다 치우고요
계단 청소하느라 고생한대요

[다]

주술 행위니까 생각하기 따라 아무 것도 아닌 거예요
귀신은 세계에 다 있는데 우리나라만 그렇게 하는 가잖아요

[소금]

얼마나 많이 뿌리길래 계단 청소 고생한대요ㅜ
조금만 뿌리고 당연히 제가 치워야죠..
저희 건물은 관리비만 받고
청소도 안하더라구요..
제 집 근처 제가 해요~^^;

[...]

위에 있는거 다 하세요.
찜찜한 사람은 하는게 맞아요.

[ㄱㄴㄷ]

주말에 신점 보고 왔어요.
무당이 말하길 장례식장 다녀온후 마트에 들린후 집에가서 손 먼저 씻으라네요. 귀신이 마트 구경하다 정신 팔려서 못따라 온다고..
또는 소금 뿌리고 들어가라고..
저는 그날 점 보고 오는길에 같이 갔던 친구네집 들러 소금 좀 얻어와서 집앞에서 뿌렸어요. 어떻게 하는지 몰라 머리에 가슴에 뿌렸네요..

[..........]

일단 상갓집갔다가.바로 집으로 오지말고,
편의점이라도.한번 들렀다가 집으로 오고
문밖에서 소금 몸에 뿌리고 담날 아침에 치워요.

[ㅡ]

뿌리면 좀 치웁시다.
옆집에서 소금 뿌리면 엘베 타고 내릴 때마다 버석버석해요. 민원이 많은지 복도에서 종이 태우거나 팥이나 소금 뿌리지 말라고 공지를 붙였더라구요.

[123]

집으로 바로 들어오지 말고
마트에 들러 뭐 하나 사오라고 해줍니다.

그럼에도 찝찝하면 엘베 타기 전
현관에 나가 소금이나 팥을 한주먹 뿌려주세요.
복도에 뿌린다고 민원이 있다하니...

집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조심 하는게 좋죠.
아픈사람 있으면 제사도 안 지낸다 하잖아요.

[ㅇㅇ]

30여년전에 장례식 다녀오던 아빠한테
대문밖에서 소금 팍팍 던지듯 뿌려줬던거 기억나네요

[앞집이]

소금 뿌린거 밟으면 재수없습니다.
알아서 뿌리고 바로 치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