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적(?)인 일하다 단순일로 변경하신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25-06-16 20:13:42

만족하시나요?

 

예를 들어 골머리 아픈

상품개발 같은 일하다가

단순한 마케팅 사무보조 같은 일로요

 

IP : 124.61.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6 8:19 PM (59.6.xxx.114)

    저요
    저 농부되려고 준비중입니다~~

  • 2. 저요
    '25.6.16 9:03 PM (211.235.xxx.243)

    그것도 직장이라고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 3.
    '25.6.16 9:14 PM (125.137.xxx.224)

    고등학교 기간제교사하다가 식당설거지합니다.
    화병낫고 스트레스로 찐 살이 8킬로 빠졌어요
    엄마는 열심히키운네가 막장인생이됐구나 니가
    게으른년 사위보기부끄럽다
    차라리 그냥 디져라 하는데
    얼마나 내가 힘들었으면 그말을 웃으며 귓등으로듣겠나요
    흥 그러거나말거나 내가싫고 내가죽겠다는데
    애새끼들 너무너무싫어요.
    교육계는 쳐다보기도싫어요
    식당진상 무시받는거 다 그나마 나이든사람들이라도 그러지 수업시간 화장하는 년이 그만하라니 나한테 쌍욕하고

    지금은 설거지해놓고
    식당친한언니랑 밥먹고 운동하고 집에와서 꿀잠자고
    인생이렇게살다가렵니다

  • 4.
    '25.6.16 9:17 PM (125.137.xxx.224)

    주말엔 안하는데 포도알솎기도다니고
    애견간식포장도 다니고
    남보기좋은직장다니다 나만죽어나고 영혼이갈리느니
    빌어먹거나 술따르는거빼고 다하며살겠어요

  • 5. ...
    '25.6.16 9:31 PM (112.172.xxx.149)

    저는 학원 강사겸 원장인데 고등학교 아이들 가르치다가 초등으로 바꿨어요.

  • 6. 저요
    '25.6.16 9:32 PM (68.98.xxx.132)

    전문직하다가 중간에 경력단절으로 몇년 있다가
    재도전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직종 변경
    지금 요양사합니다.

    시간당 수입이 약간 낮은데
    책임을 져야할 일이 확 줄어서
    마음이 편해요.

  • 7. 저도
    '25.6.16 10:39 PM (222.100.xxx.51)

    전문직인데 혁혁한 연구성과를 보일것도 아니고
    일그만두면 헌옷팔이 하고 싶어요

  • 8.
    '25.6.16 11:10 PM (118.32.xxx.104)

    경험 참고합니다
    저도 맘편히 살다가고프네요

  • 9. 친한 언니
    '25.6.17 7:32 AM (220.117.xxx.100)

    금융컨설턴트로 고연봉 받으며 살다가 더럽고 인간들 밑바닥 보는거 못하겠다고 때려치고 카페 차려서 커피 볶고 만드는거 클래스도 하고 절벽타기 클라이밍하러 배낭메고 국내외 산찾아 다니며 살아요
    아주 편안하고 즐거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850 27기 정숙은 25 ㅣㅣ 2025/07/24 3,074
1738849 남자인데 유치원실습 파토...제가 실수한걸까요... 8 고민 2025/07/24 2,379
1738848 오세훈이 교체 7 공중화장실 .. 2025/07/24 1,565
1738847 고터 지하상가 가는 길 알려주세요! 7 ^^ 2025/07/24 1,039
1738846 동네 마트에서 민생지원금 못쓰네요 13 아이쿠 2025/07/24 5,678
1738845 파킹통장 cam통장 다들 쓰시나요??? 6 바보 2025/07/24 1,131
1738844 논란된 여수 식당 유튜버도 문제있는것같네요 35 ㅇㅇ 2025/07/24 6,096
1738843 대전 사람들은 두분이나 성심당에 안간다고 했다 30 재미있다 2025/07/24 4,036
1738842 폭염 점검 차 쪽방촌 방문한 오세훈 시장 [한강로 사진관] 4 123 2025/07/24 1,093
1738841 남편의 이런말 서운한거 맞지요? 23 금요일오후 2025/07/24 3,848
1738840 이상호기자 포함에 기레기들 집단반발 35 ㅇㅇ 2025/07/24 4,028
1738839 최동석"이재명은 민족의축복, 20년 집권해야".. 8 ㅇㅇ 2025/07/24 1,915
1738838 "버리느라 힘들어"… 시모에 '곰팡이 김치' .. 26 111 2025/07/24 4,910
1738837 더워서 실내자전거 샀는데 좋네요 12 ㅇㅇ 2025/07/24 2,506
1738836 청약당첨 후 계약시 3 ... 2025/07/24 774
1738835 이재명 대통령님은 트럼프에게 절대 양보하면 안되요 10 황하강 2025/07/24 1,454
1738834 집에 있을 때 텔레비젼 3 Home 2025/07/24 1,045
1738833 이탈리아의 수직낙하 롤러코스터..ㄷㄷㄷ 7 2025/07/24 2,769
1738832 테슬라 주주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6 ㅜㅜ 2025/07/24 2,278
1738831 대출 규제에 집값 상승 기대감 뚝… 소비심리는 쑥 2 2025/07/24 1,153
1738830 요가 아치자세는 팔 힘으로 하는건가요? 1 유연성 2025/07/24 535
1738829 듣던대로 진라면매운맛 맛없어졌군요 11 아휴 2025/07/24 3,658
1738828 지게차에 이주노동자 매달고 "잘못했다고 해"... 7 .. 2025/07/24 1,527
1738827 여자 세명 평창에서 하룻밤 잘 숙소 추천해주세요 5 세친구 2025/07/24 869
1738826 송언석,국힘 당직자 정강이 발차기 소환…강선우 갑질 비난 내로남.. 15 o o 2025/07/24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