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생선조림, 닭볶음탕.. 각종찌개에.
예전에 친정엄마는 고추장을 아예 안쓰시고
간장, 고추가루, 청양고추,
매우 소량의 설탕- (군내잡는 용도.) , 의
조합으로 양념을 하셨던것 같아요.
(개인사가 있어서 지금은 여쭙기 껄끄러운 관계임)
친정엄마의 손맛에 익숙해져 있는 탓인건지,
정말 그게 깔끔하니 맛난 음식 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제가 그 음식맛을 재현해 내려고 쿠킹클래스를
열심히 다녔는데.. 모두 그 맛이 아니였어요.
정신차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쿠킹클래스에는
위에 나열한 찌개, 탕, 조림에 고추장이 약간이나마
들어갔는데, 친정엄마는 고추장 사용을 않고
간장과 고추가루의 배합으로만 음식을 하셨던것
입니다... 그런것 같아요.
제 친정엄마 처럼 고추장 사용 안 하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장이 들어가면 들큰하게
텁텁한 느낌이 개운치 않더라고요.)
생선조림, 닭볶음탕에 고추장 써본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찌개도 고추장 찌개가 아닌 이상 고추장 안 넣고요
된장찌개에 고추장 조금 넣는 레시피 많던데, 전 청양고추를 넣지 고추장은 한번도 안 넣어봤습니다만...
전 떡볶이도 고추장 최소한으로 넣고 간장과 고춧가루로 빨간 맛 내는 사람이라 제가 소수파일 수 있긴 합니다
예전에 친정엄마는 고추장을 아예 안쓰시고
간장, 고추가루, 청양고추,
매우 소량의 설탕- (군내잡는 용도.) , 의
조합으로 양념을 하셨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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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저도 고추장맛 밥반찬에 들어가면 별로여서 아예 안써요 (대신 간식은 고추장의 달달한 맛 넘 좋음.. 떡볶이, 떡꼬치 등등...)
예전에 친정엄마는 고추장을 아예 안쓰시고
간장, 고추가루, 청양고추,
매우 소량의 설탕- (군내잡는 용도.) , 의
조합으로 양념을 하셨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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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저도 고추장의 달달한 맛이 밥반찬에서 나면 별로여서 아예 안써요 (대신 간식은 고추장의 달달한 맛 넘 좋음.. 떡볶이, 떡꼬치 등등...)
고추가루만 써요.
경상도는 사실 고추장 사용 잘 안해요.
찌개류는 전혀. 되려 된장을 쓰고요. 그래서 안성탕면 매출이 경상도가 높다죠.
결혼해서 경기도 살다보니 고추장 찌개를 처음 접했어요.
생선조림, 닭볶음탕 고추장 안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