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대한글을 올렸네요
딸은 지금 외국에 있고 거기서 저와 초중고 시절을
다 보냈죠..아이들 아주 어릴때 남편의 상습적인 바람과 언어폭력 불화로 아이들 데리고 외국에
나가 오랬동안 힘들게 키웠고 최고 좋은 대학들 다 보내고 전 들어왔는데
아직도 남편은 여전히 바람을 맘껏 피고있고
현재는 이혼을 준비하고잇어요
전 인스타는 안하지만 딸이 올린 인스타 우연히
보게 됐는데..생각지못했는데 딸의 파더스데이를 기념해서 올린 아빠 역할까지한 나의엄마라고
쓴 글에서 같이찍은 사진 몇장과
이젠 늙어버린 엄마의 그리움에 아빠 몫까지 해야했던 힘듬과 용감함,안타까움등의 .. 미안한마음의 내용이였는데..읽다가 울컥.....이제 다 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