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연대나와서 이번에 합격해서 언니가
난리가 났어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전 친한친구도 예전에 이대나와서 승무원하며 최단기 사무장되고
외국항공사 이사로도 가서 이미지가 좋거든요
근데 언니가 저렇게 난리 칠일인가 해서
요즘은 어디라도 취업하는게 좋은거 아닌지..
꿈도 없는 애들보다 체면때문에 취준만 하는애들
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진짜 언니가 이해가 안되네요
조카가 연대나와서 이번에 합격해서 언니가
난리가 났어요
직업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전 친한친구도 예전에 이대나와서 승무원하며 최단기 사무장되고
외국항공사 이사로도 가서 이미지가 좋거든요
근데 언니가 저렇게 난리 칠일인가 해서
요즘은 어디라도 취업하는게 좋은거 아닌지..
꿈도 없는 애들보다 체면때문에 취준만 하는애들
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진짜 언니가 이해가 안되네요
세상물정 모르네요. 전문대는 언제적 얘길하시나요? 20년전도 아니고 가면 서울대 출신도 많아요
일이 있어서 언니를 좀 이해시켜야해요
진짜 서울대출신도 있나요?
서울대 나와 승무원 하겠다던 제 동생은 뭐죠? ㅎㅎ
딸이 연대 나왔으면 기대치가 높을텐데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저라도 내 딸이 연대 나와서 승무원 한다면 반대할 거 같아요.
무엇보다 비행하는 게
건강도 그렇고
요즘 항공 사고도 많아져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모야 많이 아쉽겠죠. 저는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데 직업이야 본인이 적성대로 능력대로 택하는 건데 부모가 어쩔 수 있나요. 그 길을 가봐야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제 대학동창도 졸업전에 승무원 합격해서 다들 놀랐는데 2년 근무하고 다시 학교 도서관으로 공부하러 왔어요.
2년해보니 충분했고 몸쓰는거 말고 머리쓰는 일이 더 본인에게 맞는것 같다고...
요즘은 스카이 나와서 승무원 하나요?
10년 전 까지만 해도 인서울 4년제 친구들 승무원은 전혀 관심 없었어요
요즘은 오히려 전문대 자퇴인데 영어해서 외항상 들어가고 그런 케이스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승무원이 편한 직업이 아니잖아요
비행기 위에서 서빙하는 거고 아는 동생 대한항공 승무원이었는데 1-2년차는 신나게 현지에서 여행다녔는데 그 시기 지나면 숙소에서 짐 풀고 돌아올 때 까지 안 나온대요
허리디스크 얻어서 퇴사했어요
아쉬움도 이해되고 서운한맘도 이해되지만 아이가 하겠다는데
내가 이해안된다고 막을순없죠.
그냥 가서 더잘해라 하는수밖에
엄마가 싫어한다고 안할거같지도않고.
요즘은 스카이 나와서 승무원 하나요?
10년 전 까지만 해도 인서울 4년제 친구들 승무원은 전혀 관심 없었어요
오히려 전문대 자퇴인데 영어해서 외항사 들어가고 그런 케이스들이 꽤 많은 것 같은데
승무원이 몸이 편한 직업이 아니잖아요
비행기 위에서 서빙하는 거고 아는 동생 대한항공 승무원이었는데 1-2년차는 신나게 현지에서 여행다녔는데 그 시기 지나면 숙소에서 짐 풀고 돌아올 때 까지 안 나온대요
허리디스크 얻어서 퇴사했어요
싫겠지만 뭐 자식이 해보고싶다는데 어쩌겠어요.
하라고 해야죠.
승무원 직업이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로망이 있는 듯요.
해외 여행 많이 다닐 수 있다
생각해서 그럴까요.
약사출신 승무원 있었어요
젊어서 세계여행 다니고 너무 부럽던데요
1월에 조카가 국내메이저항공사 몇백대 경쟁률 뚫고
합격해서 다녀요.
국숭세 인서울 졸업했고 연대 졸업한 친구도 같이 지원했는데
그 친구는 1년 준비하고 본건데도 떨어졌다 하더군요.
조카 합격하고 집안의 경사 난 것처럼 다같이 축하해주고
기뻐했어요.
1월에 조카가 국내메이저항공사 몇백대 경쟁률 뚫고
합격해서 다녀요.
국숭세 인서울 졸업했고 연대 졸업한 친구도 같이 지원했는데
그 친구는 1년 준비하고 본건데도 떨어졌다 하더군요.
조카 합격하고 집안의 경사 난 것처럼 다같이 축하해주고
기뻐했어요.
그런데 처음에많이 힘들어 했어요. 육체적으로도
고된 일이긴 한 것 같아요. 발전 없는 일이라 오래하긴 힘들것
같다하네요.
고대 나와서 대한항공 합격해서 몇 년 다니다 대학원 갔었어요.
제가 2005학번인데 다들 갸우뚱 하긴 했어요.
1월에 조카가 국내메이저항공사 몇백대 경쟁률 뚫고
합격해서 다녀요.
국숭세 졸업했고 연대 졸업한 친구도 같이 지원했는데
그 친구는 1년 준비하고 본건데도 떨어졌다 하더군요.
조카 합격하고 집안의 경사 난 것처럼 다같이 축하해주고
기뻐했어요.
그런데 처음에많이 힘들어 했어요. 육체적으로도
고된 일이긴 한 것 같아요. 발전 없는 일이라 오래하긴 힘들것
같다하네요.
저는 솔직히 승무원인데 카이 나왔다 하면 캠퍼스인가 아님 편입인가 생각하긴 해요… 서빙받을수도 있는데 서빙하는 입장되는거잖아요
대한항공 승무원 신입들중에 카이스트 서울대 다 있다고 들었어요
사내복지가 다른 다기업에 비해 여성 우대적이고 넘사벽이니
실속있다 싶어요
평생은 안하고 잠깐 하던데....
그 경력으로 무슨 스피치 강사 하고
이해가 가는데요.
스카이정도면 굳이 승무원안해도 더 폭넓게 선택할수 있을텐데
저라도 아쉬울듯..
기술직처럼 커리어가 쌓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보기좋은 단순직 아닌지...
비하는 아니고 실제 머리보단 몸쓰는 서비스직이긴 하니까요.
최고 학벌은 이대까지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아닌가 봐요
서울대 나와 승무원을 한다니~~~~~
뭐 간혹 한둘 이겠지요
자체가 어렵고요
연대출신도 봤어요
요즘은 평생 직장도 아니라 본인 하고 싶은걸 짧게 하며
바꿔나가니 기다려 보라 하세요
어차피 애들 대기업보단 자기가 좋아하는일 하더군요
우리애도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와서 승무원 하고있는데
막상 해보니 길게 할 생각은 없대요
인데 그때에도 연고대출신 승무원있었어요
제동기 연대 신촌캠 영문과였어요. 외항사 다니다 대한항공 갔는데 회사에서 좋아해요. 학벌좋음 대한항공은 매우 좋아하고 따로 부른대요.
그리고 외항사도 대한항공도 인서울이 많아요.
승무원 말고 지상직 말하는거 아니예요?
친구딸이 스카이 나와서 대한항공 갔는데 승무원 아니고 지상직이던데 그런 거 아닌가요?
그래서 우리끼리 와.. 공항 수속데스크에서 짐올리고 발권해주는 애들이 연고대 출신들이구나 했거든요.
문과 나와 놀고 있거나 중소기업 마지 못해 다니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대한항공 들어갔으면 박수 쳐 줘야죠
10년전에 인서울은 승무원 안 한다는 거짓말은 왜 하는거죠?
인서울이 태반인데.
서울대, 연고대 나와 승무원을 한다고요? 심지어 많다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