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전에 건강을 위해서 살을 10kg 빼고
지금까지는 유지 중이거든요.
살 빼는 것은
단백질 늘리고, 탄수화물 확~~줄이고
간식 안먹고
하니까 머리카락도 유지되고
처음에는 살이 확~빠져서 근육도 빠지고 피부의 탄력도 내려가서
무한도전의 정준하씨 처럼 되더라구요.(정준하씨 비하의도 없음)
2~3개월동안 적당히 운동하니까 근육도 다시 생기고
피부 탄력도 돌아오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유지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 하는 것인데
저는
저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수치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의 염증 수치를 올리지 않기 위해서
저의 식습관을 개선해야 겠다~로 접근했거든요.
식습관 개선을 위해서
제 몸에 어떤 영양소를 더 먹어야 하고
어떤 음식으로 그 영양소를 섭취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인간의 몸에 대한 기본 정도, 의사, 영양학자, 야매 요리사 등등
시간 날 때마다
유튜브나 구글에 서치를 해서
제 몸에 대한 나름의 연구를 했거든요.
음식이 먹고 싶거나
잡생각이 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해서 생각을 돌려야 할 때
이런 자료를 틈틈히 보면서
저에게 맞는 식단과 식습관을
만들어서
포만감이 충~분하게 즉 아~배불러~(배불러 죽겠다~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배불러~정도까지)
정도까지 먹어서
더 이상 음식에 대한 욕구가 안 생길 정도까지
먹는 방법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거든요.
혹시
저처럼
갱년기고 몸의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몸이 예민해 지는 분들은
진짜 식습관 개선을 통해서
살도 빼고
건강도 유지하면 좋겠어요.
해 보니까
개개인마다
진짜 맞는 식습관이 다~다르고
내 몸에 잘 맞 음식도 다~다르더라구요.
50대 갱년기동안
내가 나를 더~아끼고 사랑해 주는 방법은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나를 위해서 자료를 찾고
식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진짜 어느 순간
내가 나의 몸을 이해하고 , 내 몸을 아끼는 마음을 가지니까
점점 내가 나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즉 몸도 마음도
나에게 집중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싶어서
아주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