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때마다 한 사람이 참 마음에 거슬려요.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다 자기가 받아서 정리해요.
사람들이 잼있게 티키타카 하고 있는데 중간에 말끊고 성인군자 도닦은 사람처럼 한방에 정리해버려서 분위기 싸해지고 목소리도 너무 커서 주위 눈치보이구요.
근데 자기 말과는 다르게 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이거든요.
한번 신경 쓰이니 계속 신경 쓰이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저만 빠지는게 답이겠죠.
모임때마다 한 사람이 참 마음에 거슬려요.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다 자기가 받아서 정리해요.
사람들이 잼있게 티키타카 하고 있는데 중간에 말끊고 성인군자 도닦은 사람처럼 한방에 정리해버려서 분위기 싸해지고 목소리도 너무 커서 주위 눈치보이구요.
근데 자기 말과는 다르게 이기적이고 인색한 사람이거든요.
한번 신경 쓰이니 계속 신경 쓰이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저만 빠지는게 답이겠죠.
저도 그러려니가 안되는 사람이라 모임 나온 적이 있어요. 참 아쉽다싶었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면 아무말없이 나온 게 참 잘했다싶어요.
어디 가도 대장 먹어야 직성 풀리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대장 노릇하려면 그만큼 덕을 베풀던지 그렇지도 않으면서...좀 기다려보면 원글님과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분들과 단톡방 따로 파고 모임 따로 만드는 것도 가능할 거 같아요.
제가 만든 5년 넘은 모임에
정말 같이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어요.
다른 멤버들의 성향으로 보아 저만 싫은게 아니고
다들 참고 있겠거니 하며 뒷말 전혀 안 하고
2년 가까이 참다가 아무에게도 이유 얘기 안 하고
그냥 제가 나왔어요.
하지만 반년 가까이 지나고 보니 모임은 점점 와해되어가고
그 사람은 모임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안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복귀 선언 했더니 그 사람이 탈퇴하더군요.
무시하고 있어요 ㅎㅎ
어쩔수없이 단체로 가는 모임은 유지하고
소소하게 모이는 모임에 그사람 참석하면 불참중..
스트레스에 취약한 편이라 그냥 제가 나옵니다.
어떤쪽이든 주장이 강하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