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끔찍한 사고 기억나시죠
올해도 사고가 나서...
그 회사 빵공장에서 기계에 끼어 갈려 죽은 젊은이들...
첫번째 사고 소식 이후
그 회사 빵은 안 먹어요
내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 먹을 일 없을거고
가족들에게도 사먹지 말라 했어요
아래 어떤 님이 쓰셨는데
너무 잔혹하고 무섭고 슬퍼서요
그런 빵은 먹으면 왠지 큰 벌 받을 거 같은 느낌
그 죽은 자의 혈액 손톱 한 조각이라도
그 공장 어딘가에 DNA 로 남아있어
한이 맺혀있지 않을까
다시는 그런 사고가 나지 말아야하고
그런 회사는 크게.혼나야 합니다
돈 덜벌더라도 사람이 안전해야죠.
저도 안먹은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너무 맛이 없어 못먹겠더라구요
그나마 새로나온 베이글 이랑 상미종 식빵은 애용했는데 안간지 반녀도 넘은거 같아요
빠바도 베라도 삼립도 계속 불매중입니다
겨울호빵이 가끔아쉽지만 사람을 그리 취급하는회사에서 만든 음식
다신 먹고싶지않아요
사람이 그렇게 죽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한번도 안 되는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직원이 죽어도 상관없다는게 회사의 방침 아닙니까?
저두요.
그런 사고가 지속적으로 난다는거에 더구나 법적인 조치가 없다는거에
너무 화나구요. spc 관련 일체 기업은 구매를 안하고 있어요.
안전사고에 대한 처벌이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전주페이퍼 사고도 처벌도 보상도 안해주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재난사고처럼 사고전 대비와 사고시 엄벌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https://theqoo.net/square/3785051056
저도 계속 불매중입니다.
워낙 브랜드를 많이 내고 있어서, 동네 빵집이나 작은빵집으로만 가요.
그 spc빵이 햄버거업체, 외식업체, 편의점 곳곳에 납품돼 피하기 참 어려워요.
일례로 우리가 아는 햄버거 업체는 다 납품해요.
20대 여성 죽은 후로 거기 빵 안 먹어요
사람 죽인 기계로 만든 빵
전 햄버거도 안 먹어요
햄버거 집에서 해먹어요
번은 그냥 동네나 한살림 식빵으로...
제가 쓴 글인줄.. 너무 비슷한 감상이라 제가 쓴건가 했어요
저도 가족들한테 못먹게 하거든요
모르고 먹을순 있겠지만 알고는 절대 안 사요. 피 묻은 빵이라는 댓글 본 적 있는데 그 댓글 생각나기도 하고
돌아가신 분께 너무 죄송한 마음도 있고. 그런데 사람이 또 죽다니; 그냥 노답기업
저도 몇년전에 사고 난뒤로 그쪽계열 빵은 절대 안사먹요
쭉 살일도 없고 끝까지 불매합니다
그리고 남양 불매한지도 한참됐네요
정말 기업정신이라고도 없는 돈버는데 환장한기업
빵은 대체되는곳이 많아 하나도 아쉽지가 않고 불매하기 쉬워요
대신 햄버거 업체들 빵들이 대부분 spc에서 공급되더라구요
이래서 불매해도 끄덕없나 싶어요
저도 불매하고 있어요. 별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의사 표현입니다.
불매해요 파바 베라 던킨 파니크라상 다 안갑니다
아무리 할인하고 쿠폰 날리고 난리를 쳐도 안가요
대체 반성도 없고 어떤 재발벙지의지도 없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고들..
이번에 알았지만 압색도 안되고 있다죠? 사법부에 갖다바친 돈으로 안전사고 예방도 충분히 하겠구만
피에 젖은 빵을 어떻게 먹나요.
이번에도 2인 1조 아직도 안지켰더라구요.
처음 사고 났을때 엄하게 다루고,
계속 모니터링 했으면 무고한 죽음이 더 나오지 않았을텐데요...
기사를 읽었는데
기계에 이상있어도 멈추지 않은 분위기라고,
기계가 돌아가는 체로 들어가 수리하려다가 참변이 일어난 거라더라고요.
빵이 사람보다 중요하다는 소린가봐요.
그런 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다니요.
사람목숨이 빵보다 중요한 게 당연한 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