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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 오는거 싫어하는군요..

전화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25-06-15 20:11:52

아래 전화 오는거 싫다는 글과 댓글..전화  오는거 싫어하시는 분이 많네요..이제 전화는 더 못하겠어요. 

 

원래 전화 잘 못합니다.  먼저 전화 안한다고  원망도 많이 들었어요. 그러나 오는 전화는 고마워서 반갑게 받고 1시간 이상 수다도 다 들어줬어요.

상대가 뭐하는지 모르고.. 바쁜지 아픈지 ..전화받을 상황 아닐 수 있고 내 전화가 안반가울 수도 있고 ..소심해서 못했는데  ..이젠 전화 못하는 성격,  고민 없어졌어요. 싫다는데요..

오히려 마음이 편하네요.

 

IP : 175.208.xxx.1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6.15 8:15 PM (122.43.xxx.161)

    댓글보고 놀랐어요 저 같은 사람이 많구나 싶어서
    그냥 지금처럼 오는 전화만 빠딱빠딱 잘 받고
    콜백 잘 해주고 해야겠어요
    마음의 짐이 한결 덜어져요

  • 2. 82에
    '25.6.15 8:15 PM (118.235.xxx.159)

    히키코모리 많아요. 여기말 따르면 혼자 골방에 있어야해요

  • 3. .....
    '25.6.15 8: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화오는거 싫은지 좋은지는 상대방에따라서 다른거 아닌가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전화오면 완전 반갑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전화가 아니라 카톡이 오는것도 싫죠..

  • 4. ..
    '25.6.15 8:18 PM (114.200.xxx.129)

    전화오는거 싫은지 좋은지는 상대방에따라서 다른거 아닌가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전화오면 완전 반갑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전화가 아니라 카톡이 오는것도 싫죠.. 내가 그사람한테 어떤 존재인지 따라서 다른건지
    좋고 싫고가 어디있어요.?
    원글님은 82쿡 사람들이랑 전화통화하는거 아니잖아요
    설사 반대로 82쿡에 댓글 다는 사람들은 전화 통화 하는거 좋아해도. 다른 사람은 싫어할수도 얼마든지 있는거 아닌가요. 내가 그사람한테 어떤존재인지가 더 중요한거죠 ..

  • 5. 일없이
    '25.6.15 8:1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들 학교 엄마들
    자기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불쑥불쑥 전화하는 거 너무 싫었어요

  • 6.
    '25.6.15 8:21 PM (123.212.xxx.149)

    요새는 전화하기 전에 카톡 먼저 하지 않나요?
    전 양가부모님같은 어른들 말고는 카톡으로 먼저 언제 통화돼?하고 믇거나
    간단한 건 카톡으로 해요.

  • 7.
    '25.6.15 8:2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30년지기 친구 자기 정보 필요하거나 안 좋은 일 있을때만 전화하고 제가 가끔 안부전화 하면 온갖 바쁜척에 틱틱거리고 ㆍ
    갱년기 시작되고 기분 드러워서 전화 안 함
    그랬더니 갑자기 전화가 빗발치듯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엉겁결에 한 번 받았는데 그 친구 전화더라구요
    평소 그 친구가 하는것처럼
    왜 전화했어?라고 했더니 자기 어깨 아프다고
    전 같았으면 자상하게 물어보고 오십견 치료방법 제 경험담 들려주고 했을텐데 오만정 떨어져서 간단하게
    병원 가보지 그래
    나는 바빠서 끊을게 하고 전화번호 지워버렸어요

  • 8. 요즘은주로
    '25.6.15 8:37 PM (221.138.xxx.92)

    톡으로 통화가능?
    통화가능하신가요? 묻고 전화해요.

  • 9. 교만
    '25.6.15 8:38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진상은 다 있고
    호구가 진상 만든다는 말은 진리인데

    예의 있게 할 말 하며
    선 그으면 될 일,
    본인 타입 문제 아닌,
    사회화가 덜 된 사람들끼리 벌이는 신경전을
    82에 글 올리며 짜증내는게 웃겼어요

  • 10. 교만
    '25.6.15 8:42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진상은 다 있고, 호구가 진상 만든다는 말은 진리인데
    예의 있게 할 말 하며 선 그으면 될 일을
    사회화가 덜 된 사람들끼리 벌이는 신경전을
    Mbti 말하며 짜증내는게 어지러웠어요
    회피형인데 성인이라 다들 남 피해 안주면, 범죄인이 없어야는데 사회가 그런게 아니잖아요

  • 11. 통화말고
    '25.6.15 8:42 PM (211.234.xxx.88)

    문자나 톡이 있잖아요~^^

  • 12.
    '25.6.15 8:44 PM (219.241.xxx.152)

    전화 길어져서 톡해요

  • 13. ..
    '25.6.15 8:46 PM (172.226.xxx.61)

    아주 예전에야 문자기능도 없거나 불편해서
    원거리 소통방법이 전화통화뿐이었지만
    요즘은 카톡으로 간단한 소통이 다 되잖아요.
    굳이 전화걸어 수십 분- 한시간넘게
    수다떠는거 정말 불필요해 보여요.
    그게 성격이 맞는 사람이면 몰라도
    주로 전화 받는 사람입장에선 고통인경우도 있어요.

  • 14. 교만
    '25.6.15 8:46 PM (211.246.xxx.2)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진상은 다 있고, 호구가 진상 만든다는 말은 진리인데
    예의 있게 할 말 하며 선 그으면 될 일을
    사회화가 덜 된 사람들끼리 벌이는 신경전을
    Mbti 말하며 짜증내는게 어지러웠어요
    성인이라 다들 남 피해 안주는게 기본 값이면 범죄는 왜 일어나나요? 본인 회피형인 것도 모르고, 어투에 대접 받아야한다는 교만함이 기본값 위선으로 느껴져 보기 불편했고요.

  • 15. 통화말고
    '25.6.15 8:48 PM (211.234.xxx.88)

    저도 아랫글에 댓글 달았는데요.
    다들 사회생활하고 주말에 쉬는데,
    톡이나 문자하면되죠.
    엄청 급한일도 아니고
    윗님은 무슨 사회화 운운하시는지,
    그글의 요지는 성향이었어요.

  • 16. ...
    '25.6.15 8:50 PM (58.140.xxx.145)

    저는 제가 하긴했어요
    근데 당해보니..
    쉬는데 전화하니 싫더라구요
    이젠 저도 안해요

  • 17. 교만
    '25.6.15 9:08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요즘 전화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 정도로, 카톡하는 시대 아닌가요?
    전화 받기 싫으면, 안 받거나, 본인이 일 있다고 끊으면 됩니다. 성향 상관없이 사회화 된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대처 가능한 문제를 mbti 핑계대며 예의 말하는게 우습잖아요.
    남의 주먈 방해하며 전화 하는 사람이나, 거잘 안하고,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계속 받는 사람이나 둘 다 사회화 안되어 벌어진 일 맞아요. 성향과 관계 없는 사회화 문제에요
    40대 이상인 사람들이 mbti 탓하는게 웃기답니다.

  • 18. 교만
    '25.6.15 9:09 PM (39.7.xxx.22)

    요즘 전화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 정도로, 카톡하는 시대 아닌가요?
    전화 받기 싫으면, 안 받거나, 본인이 일 있다고 끊으면 됩니다. 성향 상관없이 사회화 된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대처 가능한 문제를 mbti 핑계대며 예의 말하는게 우습잖아요.
    남의 주먈 방해하며 전화 하는 사람이나, 거잘 안하고,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계속 받는 사람이나 둘 다 사회화 안되어 벌어진 일 맞아요. 성향과 관계 없는 사회화 문제에요
    40대 이상인 사람들이 mbti 탓하는게 웃기답니다

  • 19. 그깟 전화
    '25.6.15 9:20 PM (125.132.xxx.178)

    그깟 전화하나 맺고 끊음이 안되는데 다른 것은 오죽하겠어요. 가족들이 피곤하겠다 생각듭니다

  • 20. ,,,,,
    '25.6.15 9:26 PM (110.13.xxx.200)

    아이유도 콜포비아 있을정도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전화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긴 했죠.
    저도 오는 전화는 잘 안받지만 그건 모르는 전화일때고
    아는 전화는 받지만 길게 수다떠는 건 질색이에요.
    아는 전화도 솔직히 안받으면 그만이죠.
    통화하기 싫으면 좀 지나서 문자로 답하면 되구요.

  • 21. 저도
    '25.6.15 9:31 PM (203.251.xxx.195)

    나이는 많은대 전화는 싫어요
    남편 하고 아들하고도 그냥 문자가 편해요
    물론 문자로 먼저 하고 급하면 전화 하지만요
    전화를 다짜고짜 하는건 민폐예요

  • 22. 저도
    '25.6.15 11:14 PM (118.235.xxx.233)

    동네 아줌마들 학교 엄마들
    자기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불쑥불쑥 전화하는 거 너무 싫었어요
    222222
    자기가 시간이 많으니 회사에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전화하고
    쉬는 날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것 같아묘
    저희 친정엄마도 자식들 일하는 시간에는 급한일 아니면 전화 안해요

  • 23. 통화하는 거
    '25.6.16 1:50 AM (117.111.xxx.77)

    좋은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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