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은 닭고기가 강아지한테 안좋나요?

어어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5-06-15 13:42:37

삼계탕이나 닭가슴살 삶아서

종종 먹이는데...

이게 강아지한테 안좋나요?

10살된 강아지인데

단백질 많이 먹이지 말라고 들은적이 있는거 같아서요

기관지나 심장에 무리가 갈수가 있나요?

IP : 1.24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살
    '25.6.15 1:44 PM (119.192.xxx.40)

    우리 강쥐 14살인데 일평생 삶은 달가슴살 이랑 돼지고기 소고기랑 채소 삶아서 먹고 아직 노안도 안오고 건강해요
    사료 한번도 안먹였어요

  • 2. ..
    '25.6.15 1:58 PM (39.7.xxx.141)

    사료보다 신선하잖아요
    개도 사과 고구마 당근 먹어도되요
    닭가슴살이랑 같이 주면되겠네요

  • 3. ....
    '25.6.15 2:17 PM (223.38.xxx.247)

    개는 사료가 가장 좋고
    사람먹는거 너무 많이 주면 탈날수도 있어요ㅡ

  • 4. 짤짤
    '25.6.15 2:19 PM (211.235.xxx.68)

    위에 14살 아이는 사료 안먹었어요??
    저희집 강쥐 이제 1살 됐는데 6개월째부터
    아침에 한끼는 화식먹이고(돼지, 오리,연어 돌아가면서 주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채소) 사료는 자율급식인데
    요즘 사료안먹어서 걱정이거든요
    화식먹으려고 새벽 5시부터 저 깨워요ㅎㅎ
    병원에서는 사료먹이라고 하고 어디는 또 화식이 낫다고 하고
    초보보호자라 잘 모르겠어요
    사료 안먹고 14살까지 건강하다니 너무 기특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자!~

  • 5. 기네스
    '25.6.15 2:24 PM (116.41.xxx.141)

    신기록 스페인 시골강아지 23살
    아예 사람이랑 같이 먹었다더라구요

    단백질도 과잉이 문제지
    사료는 단탄지가 다 섞인거라 지네들이 주장하는거고 ㅎ

  • 6. 울강아지
    '25.6.15 2:50 PM (180.224.xxx.8)

    는 어릴때 소고기 돼지고기 등 개껌도먹고 개과자도.... 이거저거 다 먹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발을 핥더라구요 잘몰라서 그런가보다
    귀도 발로 긁더라구요 이것도 그런가보다
    강아지들은 다 그런가보다 하다가 동물병원에 맡겨서 미용하고 나오는데
    미용사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알러지가있는거같아요 라고
    ...해서 알려지 검사했어요 ㅠㅠ 지금은 가수분해된 사료와 간식 먹어요
    닭가슴살도 안된다고하더라구요 삶은고구마나 호박 오이 사과 딸기 등은 조금씩먹이고있어요 요즘은 오이랑 삶은고구마랑 호박을 줘요 가끔은 밥도줘요
    삶은계란은 흰자만 조금주고요
    알러지외에 아픈곳은 없어요 다리는 중성화할때 관절이 약해서 수술직전이라 말해주셔서 꾸준한 산책과 마사지를 해주고있어요 올해 11살 이예요

  • 7. . .
    '25.6.15 2:53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노견이 되면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상태에 따라 단백질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힘내라고 먹이는 단백질이 독이 되는 경우인거죠. 신장이 나빠진 줄 모르고 견주는 고기를 자꾸 주면 강아지는 더욱 힘들어지는데 그것때문에 노견이 되면 단백질 많이 주지 말라고 해요. 견주들은 정말 모르고 있다가 신장질환이 정말 심해지면 그때서야 병원가서 발견하게 되는거죠.

  • 8.
    '25.6.15 3:30 PM (121.150.xxx.137)

    건강한 강아지는 아무 상관없고 오히려 닭가슴살 좋아요.
    근데 신장이 안 좋은 강아지는 단백질 제한해야 해서
    닭가슴살 뿐 아니라 모든 고기류 주면 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05 건희야 니가 이겼다 5 18:41:15 740
1743704 도와주세요)핸드폰을 새로 사야해요. 어떤걸 사야하나요? 핸드폰 18:39:18 104
1743703 중년에 남편이랑 사이틀어지면 1 ..... 18:36:01 404
1743702 작은 교통사고에 땡잡았다 하고 입원한 지인 5 00 18:32:01 614
1743701 코끼리베이글에 크림치즈베이글 이더위에 포장 7 코끼리 18:31:42 341
1743700 남편이 짐 뺀다는데요. 5 이게 18:26:32 1,335
1743699 이재명정부 로또청약 없애려나 보네요 23 ..... .. 18:24:03 1,111
1743698 오래된 동창들 손절하셨던분들 10 고민 18:22:04 671
1743697 박찬대 원대가 계엄 교육 수차례 진행 4 민주당 18:21:31 888
1743696 박시후 기사인데 이게 무슨말인가요? 9 ........ 18:18:27 1,819
1743695 반찬투정하는 중학생딸 얄미워 죽겠어요 6 ㅇㅇ 18:17:41 494
1743694 깅거니 구속...되겠죠? 4 ........ 18:14:47 827
1743693 역시 줄리는 못건드리는듯 10 ㅋㅋ 18:13:34 1,577
1743692 유튜브 다시 설치하면 구독했던 목록들 없어질까요? 2 18:09:17 249
1743691 법사워원장 추미애 4 ... 18:00:55 1,150
1743690 미씨usa 7 o o 17:58:02 2,353
1743689 죽전 분당 백만 만원인 집 좀 알려주세요. 8 .. 17:57:46 1,007
1743688 여름에 검은색옷 더워보이죠? 8 ㄱㄴ 17:55:58 840
1743687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가보신분 계실까요 0000 17:52:47 257
1743686 저녁 굶기 이틀째인데 10 ... 17:52:18 1,334
1743685 수학 계산문제 안 틀리는 사람 특징이 있나요? 6 ... 17:48:02 541
1743684 입술 끝에 물집?수포?가 생겼는데 2 ㅇㅇ 17:47:59 353
1743683 사업시작했던 경단녀.. 근황 글 올려봐요. 6 기억 17:40:50 1,379
1743682 매불쇼 사랑코너 한번 하고 마네요 9 신기루유다연.. 17:39:54 1,007
1743681 시누가 전화달라는데 11 머리아픔 17:36:0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