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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 갔다 와서 토했어요

..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25-06-15 12:47:34

어제 호캉스 한다고 호텔 가서 1박 하면서 저녁 뷔페 먹었는데 새벽에 엄청나게 토했어요

설사 안 하는 거 봐서는 식중독 아니고 과식해서 체했던 것 같아요

뷔페 한 끼에 18만원이라 본전 생각나서 너무 많이 먹었나 봐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점심도 굶은 상태에 갑자기 과식하니까 소화가 안 됐던 듯

큰 맘 먹고 호텔 가서 기분 내려다가 완전히 망해서 집에 와서 쉬고 있음

IP : 59.17.xxx.1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5 12:55 PM (175.223.xxx.133)

    뷔페갈때 아침부터 쫄쫄굶고 가서 더이상 안들어갈때까지 잔뜩 먹고와도 소화만 잘되고 끄떡없었는데요
    이젠 그렇게 먹었다간 체하고 난리남요
    진짜 이제 늙었나봄요ㅜ

  • 2. ..
    '25.6.15 12:57 PM (59.17.xxx.152)

    네 바로 제 얘기가 그겁니다
    나이 들어서 소화력 떨어졌다는 거
    과식도 젊어서나 하는 건가 봐요 ㅜㅜ

  • 3. 아저도
    '25.6.15 12:57 PM (122.32.xxx.106)

    저도 체험해본
    아까비라

  • 4. 소화력
    '25.6.15 1:00 PM (175.208.xxx.164)

    뷔페는 말할것도 없고..일반식도 좀 과식했다 싶음 부대끼고 토하고 ..배부른거 고통이에요.

  • 5. ㅇㅇ
    '25.6.15 1:04 PM (14.5.xxx.216)

    호캉스 할때 부페보다 주로 라운지 이용해요
    어차피 많이 못먹으니까 몇까지 입에 맞는거랑 와인 샴페인
    먹는게 좋더라구요
    라운지에 중간 중간 가서 커피랑 간식 먹는것도 좋구요
    가격도 라운지 이용 패키기가 저렴할걸요

  • 6. ㅠㅠ
    '25.6.15 1:21 PM (123.212.xxx.149)

    늙어서 그래요. 저도 요새 맛있다고 좀만 많이 먹었다 싶으면 얹혀서 많이 못먹겠어요ㅜㅜ

  • 7. 그래서
    '25.6.15 1:23 PM (1.240.xxx.21)

    결혼식도 뷔페음식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
    '25.6.15 1:24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18만원짜리 뷔페면 안 먹을 수도 없고..

    비싼 밥은 코스로 나오는 거나 먹어야 겠어요

  • 9. 어쓔
    '25.6.15 1:54 PM (223.38.xxx.98)

    본전생각 안할수가 없는 금액이네요

  • 10. 그래서
    '25.6.15 2:13 PM (59.8.xxx.68)

    밥먹으러 갈때 비싼데 안가요
    많이 못먹는대

  • 11. 저두
    '25.6.15 2:43 PM (222.108.xxx.172)

    오마카세가서 스시가 너무 크더라구요,,꾸역꾸역먹고 마지막에 좋아하는거 하나 더 주는거 진짜 못먹겠는데 사주는 사람이 권해서 먹었다가 제대로 체했네요ㅠㅠ
    회가 너무 크게 나오는 집은 이제 나이들어 부담이고 육고기종류도 섞어먹으면 소화가 더 힘들어 뷔페도 별루에요

  • 12. 그래서
    '25.6.15 2:47 PM (59.10.xxx.58)

    뷔페갈때 소화제 효소 가져가요

  • 13. ...
    '25.6.15 3:36 PM (110.14.xxx.242)

    저는 한 달전에 저녁뷔페 그득 먹고 와서 밤에 자는데
    갑자기 오한이 들면서 치아가 ㄷㄷㄷ부딪힐 정도로 온 몸이 떨리면서 열이 오르더라구요.
    함께 간 가족은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식중독은 아니었던 것 같고 급체도 아닌것 같은데...
    그 다음 부터는 저녁에는 뷔페 못 가겠더라구요.

  • 14. 부패
    '25.6.15 6:54 PM (211.235.xxx.208)

    장 ,배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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