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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욕없는 사람이 부러워요

괴롭다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5-06-15 12:35:46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주로  소비하는데  많은  세월을  보내는것같아요.

가성비좋은  이쁜옷 물건 찾아 

시간 돈 에너지 쓰는게  저의  기쁨이고  힘듦이기도하죠.

그런데 물욕  전혀없는 사람보면  부러워요.

그냥 저렴이  아무거나  주구장창  ...

옷이 헤지는것도 아니고  질리지  않으니깐요.

돈도  모이고  쓸데없는  고민도  없을것이고

물론  그런사람도  나름대로  자기만의 딜레마가

있겠지만죠.

 

 

IP : 175.124.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5 12:38 PM (112.144.xxx.217)

    입지도 않을 옷들이 쌓여서 낡아 가는거 보면 자괴감들지 않나요..
    버릴거 생각하면 쉽게 못사겠던데요.
    난 지금 쓰레기를 사고 있다.. 주문을 외워보세요. 혹시 바뀔지도요.

  • 2. ㅇㅇ
    '25.6.15 12:41 PM (221.150.xxx.78)

    물론 그런사람도 나름대로 자기만의 딜레마가

    있겠지만죠.
    ㅡ ㅡ ㅡ ㅡ ㅡ
    그런거 없습니다.

  • 3. 돈이
    '25.6.15 12:48 PM (112.167.xxx.92)

    있어야 물욕도 생기죠 거지다보니 물욕 눈꼽만큼도 없네요

  • 4. ..
    '25.6.15 12:49 PM (211.36.xxx.126)

    직장 다니세요? 저도 맨날 쇼핑몰 순회가 취미이자 중요 루틴이었는데 직장 안 다니니 옷을 안 사네요

  • 5. 딜레마
    '25.6.15 12:58 PM (114.206.xxx.139)

    없어요.
    돈 없어도 물욕 넘치는 사람 많아요.
    돈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훔쳐서라도 쓰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욕구라는 건 오로지 자신이 다스리면 되는데 마치 주어진 형벌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게 좀 의아해요.

  • 6. ㅌㅂㄹ
    '25.6.15 1:22 PM (182.215.xxx.32)

    이쁜옷이쁜물건이 그렇게 갖고싶은 이유는 뭔가요

  • 7. 날마다
    '25.6.15 1:27 PM (1.240.xxx.21)

    나오는 쓰레기적치장 보면서 우리 아파트만도 저렇게 많이 나오는데
    나라 전체로 보면 대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양산하는가 싶어요.
    물욕 별로 없는 편이고
    집안에 불필요한 물건 쌓아두는것도 싫고
    나 한사람이라도 쓰레기 덜 만들고 싶다는 생각하면서 살아요.

  • 8. ㅎㅎㅎ
    '25.6.15 1:41 PM (211.215.xxx.185)

    저 부르셨나요. 물욕 없는 사람.,
    물건 늘어나는게 싫고 사는 행위 자체가 귀찮아서 안사고
    몸으로 때우느라 몸과 생활이 불편한게 단점입니다.
    돈은 정말 잘 모입니다만,
    가끔 다양한 물건 잘 활용해서 본인 몸 편리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이쁜 옷 척척 사입고 본인을 돋보이게하는 것도 부럽고요.
    근데 저는
    돈이 아깝다기보다는
    물건 고르느 시간과 에너지가 힘들어서 안사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어떨땐
    돈 지불할테니 누가 알아서 예쁜 옷, 필요한 물품 척척 사다주고 골라주면 좋겠다 생각도 해요.

  • 9. 창피
    '25.6.15 2:17 PM (59.8.xxx.68)

    집에 쌓여 있는옷 창피해요
    가게에 쌓여있는 물건들 창피해요
    덜어내기 하고 있어요
    10년에 걸쳐서 할려고요
    옷은 작년부터 안사고 있어요

  • 10. ㅇㅇ
    '25.6.15 3:53 PM (223.38.xxx.183)

    욕구라는 건 오로지 자신이 다스리면 되는데 마치 주어진 형벌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게 좀 의아해요.22222

  • 11. ㄹㄹ
    '25.6.15 4:00 PM (211.210.xxx.96)

    새옷 같은거 사면 정리해서 넣어야 하는거 귀찮아서요
    이미 충분히 많아서 낡을때까지 다 못입을듯.

  • 12. ㅡㅡ
    '25.6.15 4:41 PM (161.81.xxx.152)

    물론 그런사람도 나름대로 자기만의 딜레마가
    있겠지만죠.
    ———
    그런거 전혀 없어요 2222222

    엄청 상쾌하고 머릿속이 깨끗하고 삶이 효율적인데요..집도 미니멀하게 유지돼서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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