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네요
인간관계. 부질없다지만요
나보다 누가누구가 더 친한것 같고
그 친함의 정도가 부럽기도하고요.
겉도는 얘기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는데
왜이리 헛헛한지.
싶네요
그냥 그렇네요
인간관계. 부질없다지만요
나보다 누가누구가 더 친한것 같고
그 친함의 정도가 부럽기도하고요.
겉도는 얘기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는데
왜이리 헛헛한지.
싶네요
겉도든 얘기만 하게 되는 그런 만남 후에는 저도 그런 마음 듵어요.
수다를 주도한 사람만 충만해지는 만남.. 가능하면 안 하려해요 그래서
일단 그 상대를 보기위한 모임이아니잖아요
메인 목적은 결혼식 참석.
거기에 약간 시간을 같이보낼만한 지인을 만난건데
서로가 목적(?)이아닌 만남에서
집중할수없는 환경에
좋아하는 상대였지만
자리가자리인지라 깊이있는 이야기하긴 부담스럽고
당연히 겉도는 이야기할수밖에요(결혼식관련. 드러낼수있는 범위의 근황관련)
뭔가 더 깊어지지못하는 표면적 인간관계는 당연히 헛헛해요
사람에 따라서
아주 짧은 시간을 만난다해도 상대에게 그리고 본인에게 충만함을 줄수도 있는데 이게 내공이더라고요. 전 그런사람을 많이알아서요.
결혼식가면..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들 친한거처럼 막 그런 분위기죠.
떠들고 웃고 얘기하고 뭐~ 축하해주는 분위기니까요.
겉도는 얘기만하다 오는데 집에 오면 헛헛하죠. 다들 그래요..
겉도는 얘기하고 오는 만남이 주로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만남을 최소로 하는 중.
그런 만남하느니 내자신에게 시간을 주는게 더 좋죠
휴식을 취하든지..
결혼식은 도의상 가야 하는 자리니 그러려니 합니다.
할일 해치웠다 개념정도.
좋아보여도 모든 관계에는 갈등이 있어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관계라서
너무 부러워할 것도 없고 모든 관계에는
노력이 필요한거라 그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한거라
쉽지 않았을 거라 거만 아세요.
원래 그런 자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