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바람 나기 쉬운가요

,,,, 조회수 : 10,286
작성일 : 2025-06-14 22:42:34

남자들 50초 중반쯤 바람 나는 인간들이

많은가요

여태 못 보던 일들이 주변에 있어나는거 보니

남자가 모두 50대예요

그 사람들 멀쩡히 직장 다니고 바른척

하는 가장이거든요

그게 뭐라고 성에 집착하는지

엄청 충격이고 사람과 짐승이 한끝 차이구나 합니다

IP : 223.38.xxx.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4 10:45 PM (175.119.xxx.68)

    그전부터 잘 피다가
    그때즘에 걸렸겠죠

  • 2. 50대남편
    '25.6.14 10:47 PM (175.119.xxx.151)

    얼마남지않아 조바심이 났다는 개소리를 하더군요

  • 3. ....
    '25.6.14 10:4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예시 좀 알려 주세요 주위에는 별로 못 본 거 같긴 한데

  • 4. 계속
    '25.6.14 10:52 PM (61.81.xxx.191)

    그런 놈들이었을텐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여자 3,40대 땐 직장+육아 하기도 바쁜데 이제 좀 숨돌리고 살만하니 잡아낸거죠

  • 5. 별셋
    '25.6.14 10:56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니는 남자가 같은 나이 여자(상사)랑 주말근무 한답시고 카톡 오가고
    사무실 출근하는척 하더니
    하ㅜㅡ그 다음은 생략
    직장만 잘 다니고 성실한척 가증 떨었다네요
    젊은 여직원들은 자길 거들떠도 안보니까
    나이 들은 아줌마랑

  • 6. Dd
    '25.6.14 10:56 PM (61.254.xxx.88)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마지막 남성성을 확인 하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봤어요

  • 7. ....
    '25.6.14 11:07 PM (210.98.xxx.33)

    50대에 여자는 완경이 오면서 성욕이 바닥인반면
    남자는 왕성하니까요
    50대 남자의 최대 고민이 부인이 성관계를 안해줘서라고 들었어요
    여자와 남자의 신체구조가 다르니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이죠
    부인이 거부하면 남자로 자존감 바닥이고
    몸에 계속 정액이 쌓이면 신경을 타고 뇌를 압박한다고 하네요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더 늙기 전에
    남자로써 남성성을 확인받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진다네요
    아! 인간은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요ㅠㅠ
    유전자를 남기고 보존하고 뭐 이런 기제
    그래도 사마귀로 안태어나고 인간으로 태어난 걸 감사하고 살아야겠죠
    사마귀는 그 순간에 암사마귀가 숫사마귀를 잡아먹잖아요
    머리부터 먹는데 그 이유는 도망갈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ㅎㅎ

  • 8. 갱년기
    '25.6.14 11:11 PM (73.53.xxx.234)

    갱년기는 핑계이고 전부터 바람 계속 피던 인간들이 걸리는거겠죠
    결혼해서 가정은 갖고싶고 이여자 저여자 부인말고 하고싶은 더러운 발정난 남자들 정말 결혼하지 말고 자유롭게 살것이지
    원래 성욕 강하고 도덕심 없는 남자들이 갖은 핑계 다 대요
    부인이 미스 코리아라도 바람피워요 부인말고 딴여자를원한다고요

  • 9. ..
    '25.6.14 11:21 PM (1.248.xxx.116)

    ㅁ ㅊ ㄴ ㄴ 이나 그렇겠죠.

  • 10. Nb
    '25.6.14 11:38 PM (223.38.xxx.188)

    계속 그러던 ㄴ들이 그런다고 정신승리들은..
    모범생 모범 가장으로 살던 남자들이 50.60.대에 종종 그런 경우. 많아요.

  • 11. 노노
    '25.6.14 11:44 PM (112.152.xxx.26)

    30-40대에 계속 바람피우다가 50대에 들킨 놈들이 절반이구요,
    30-40대에는 머리속으로 상상만 하고 소심해서 실행을 못하다가 환갑되기 전에 실행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50대에 최초 시도하는 놈들이 절반이죠

  • 12.
    '25.6.15 12:39 AM (118.235.xxx.207)

    여자들은 그럼 마지막 여성성을 확인하고 싶어져서 폐경전에 바람피나요? 그냥 바람피는 넘들의 합리화인것을.

  • 13. 깜놀
    '25.6.15 1:50 AM (211.234.xxx.244)

    시동생놈이 50넘어 바람나서 폭력까지 쓴 끝에 이혼당했는데요
    더 놀란건 폭력따위나 쓰는 불륜남 시동생을 시어머님이 감싸고 돌았다는 사실에 깜놀했었어요
    항상 바른분이셨는데 어찌 그렇게 변할수 있는건지ㅠ
    제 남편조차 깜짝 놀라 실망했다고 말할 정도였어요ㅜ
    바람난 시동생은 이혼후 불륜녀랑 바로 재혼ㅠ했고 잘살줄 알았더니 2년후 또 갈라섰네요ㅜ
    역시 시모님은 못된 여자들이 내아들을 망쳤다고 헐ㅜ

  • 14. ....
    '25.6.15 1:51 AM (39.7.xxx.213)

    실제 실험결과에요. 격한운동을하면 땀으로 정액이 배출이 된대요. 저 아는집 남자 여자가 죽어라 안하니까 축구에 목숨걸던데요. 그러면 생각안난다고했어요

  • 15. ,,,
    '25.6.15 3:41 AM (183.97.xxx.210)

    모범생 모범 가장으로 살던 남자들이 50.60.대에 종종 그런 경우. 많아요.2222222

    그런 케이스 여럿 봤어요.

  • 16. ㅇㅇㅇ
    '25.6.15 7:5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착각인게 남자만 바람 나는게 아닙니다
    끼있는 것들은 남녀 나이상관없이 나거든요
    남자가 나기좋은사회이고
    발각도 더잘나고 그렇지

  • 17. ㅇㅇ
    '25.6.15 8:17 AM (106.102.xxx.152)

    남자끼리 바람피우는 것도 아니고, 상대가 모두 업소녀는 아닐텐데. 그러면 그 수만큼 바람피우는 여자들도 있는 거잖아요. 갱년기니 성욕차이니 다 핑계고 피울 사람들이 피우는 거에요.

  • 18. 윗님
    '25.6.15 9:06 AM (112.159.xxx.236)

    여자가 남자보다 바람피는 숫자가 적은 이유가 여자들이 여러남자 를 만난대요.

  • 19. 갱년기라고
    '25.6.15 3:38 PM (180.71.xxx.214)

    난다기 보다
    배우자에게 만족스럽지 않고. 불만족스럽고
    서로 사이가 안좋거나 문제가 있거나
    그게. 서로의 가족이던 돈이던. 잠자리던. 성격차이던
    뭔가 타협할 수 없고 다른걸로 상쇄가 안되면
    기회가 생겼을때 바람날 수 있을듯요

    근데. 해피하고 만족스러우면. 아무래도 안나겠죠
    기회가 있어도 기회를 차단한다던지요

    주변에 버람난 친구들 남편. 다 친구와 각각 문제들이
    있었어요. 젤 큰 문제는 성격과 성향
    서로 이해를 전혀못하면. 100 바람나더라고요

  • 20. 로맨스그레이
    '25.6.15 8:30 PM (58.29.xxx.131)

    외도가 묵인되던 시절 로맨스그레이라는 말도 있었어요. 머리가 회색 될 무렵 연애하는거...
    환갑에 잔치하던 시절, 50 즈음 되면 인생의 끝이 보일 나이라, 이성으로 제어하던 끈이 풀리면서 하고 싶은 거 다해보자, 나 아직 남자로서 쓸만하다 뭐 이런 마음이 든다는...

  • 21. ..
    '25.6.15 8:36 PM (175.223.xxx.99)

    계속 피우다가 안걸리니 해이해지고 그때쯤 딱 걸리는거임.

  • 22. 많음
    '25.6.15 8:41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다 여친 있음
    입이 가벼워서 나한테 다 일러바침 (철수 여친 나이트에서 만났다는 둥, 영수 여친 거래처 누가 소개 시켜줘서 어쩌고저쩌고)
    내가 니는 없고? 하면 절대 없다고 함
    똑같은 것들끼리 여러가지 함

  • 23. ㅇㅇㅇ
    '25.6.15 9:13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시동생은 제대로 바람피웠는데
    자기 남편은 바람 핀 적 없을 거라는 굳은 믿음 근거는 무엇인지

  • 24. ...
    '25.6.15 9:24 P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역시나
    불륜을 편드는 사람들은 어디나 출몰하는군요ㅎ

  • 25. ...
    '25.6.15 9:27 PM (211.234.xxx.70)

    얼마나 주변가족들이 불륜남 불륜녀들이 많으면
    불륜글마다 나타나서 불륜을 편들꺼나ㅜ

  • 26.
    '25.6.15 10:10 P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한국이 의무교육있는 나라인데 문맹자가 버젓이 활개치네요 ㅎㅎㅎ

    글자를 모르면 공부할 것이지 불륜 편드는 글이 여기 댓글 중 어디 있다고 저럴까? ㅋㅋㅋㅋㅋ

    본인 객관화 못하고 핏줄 불륜 운운하던 그 진상인가? ㅋㅋ

  • 27. ...
    '25.6.15 10:23 PM (211.234.xxx.70)

    불륜글마다 나타나서 편을 드니 본인일이 아니고서는 왜저러지?싶을정도네요
    누구더러 문맹자ㅋㅋ

    원글님께 폐가 될듯싶어
    사람같지않은 댓글에는 그만 쓰고 물러갈께요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

  • 28. 뭐래
    '25.6.15 10:25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주인공 병인가? ㅎㅎㅎ

    님편과 자식 바람 관리 잘 하세요~

    핏줄이니까요~ ㅋㅋㅋ

    불륜하면 꼭 절연하시고, 이 참에 한글 공부도 하세요 ㅋㅋ

  • 29. 뭐래
    '25.6.15 10:26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주인공 병인가? ㅎㅎㅎ

    윗 댓글은 본인 남편과 자식 바람 관리 잘 하세요~

    시동생 핏줄이니까요~ ㅋㅋㅋ

    불륜하면 꼭 절연하시고, 이 참에 한글 공부도 하세요 ㅋㅋ

  • 30. ...
    '25.6.15 10:26 PM (211.234.xxx.70)

    원글님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ㅜ
    죄송합니다ㅠ

  • 31.
    '25.6.15 10:27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사람같지 않다는 막말은 바람난 핏줄에게나 하시고요 ^^

    글자부터 깨우치세요
    무시당해요 ㅋㅋ

  • 32. ...
    '25.6.15 10:28 PM (211.234.xxx.70) - 삭제된댓글

    계속 원글님 죄송합니다ㅜ

  • 33. ㅋㅋㅋ
    '25.6.15 10:29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개념 착장 코스프레 ㅋㅋㅋ

  • 34.
    '25.6.15 10:30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개념 착장 코스프레 하는 것 좀 봐 ^^

  • 35.
    '25.6.15 10:31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이 분이 개념 착장 코스프레 하는 거 재밌네요 ^^

  • 36. ...
    '25.6.15 10:39 PM (211.234.xxx.70)

    원글님 죄송스럽습니다ㅠ
    제가 왜이러는지는 불륜 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찾아보시면
    내 핏줄..이라는것과같이 왜 제가 이러는지 아실겁니다ㅜ
    원글님의 글을 제가 지저분하게 만드는듯싶어서 깊게 사과드립니다ㅠ

  • 37. 홀몬의
    '25.6.15 10:43 PM (175.208.xxx.185)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홀몬의 마지막 발악이랍니다. 나도 살아있다 그런거

  • 38. ??
    '25.6.16 6:36 AM (211.234.xxx.162)

    불륜글에만 나타나서 부들거리는 댓글러는 뭐가 무서웠는지 그새 본인글만 싹 지우고 달아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57 실업급여문의 1 실업 2025/07/20 859
1737456 이진숙 교육부장관 지명 철회를 적극 환영합니다. 6 환영 2025/07/20 1,552
1737455 레고는 그냥버려도 되는거죠? 5 .., 2025/07/20 1,637
1737454 넷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메기남 존재감이 없네요(스포) 2 00 2025/07/20 1,542
1737453 근데 이진숙은 누가 추천한거예요? 15 ... 2025/07/20 5,320
1737452 송도 글로벌 캠퍼스 자녀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ㅇㅇ 2025/07/20 2,035
1737451 최소한 공주처럼 크면 싸구려 친절에 감동하진 않죠. 20 그냥 2025/07/20 3,919
1737450 유퀴즈 장동선 과학자 슬퍼보이네요 9 As 2025/07/20 6,904
1737449 요새 수박 맛있나요? 5 명아 2025/07/20 1,949
1737448 유류분청구하는 형제라면 형재관계 끝난거라고 봐야죠? 7 .. 2025/07/20 2,916
1737447 서울 부심 인건가요? 39 2025/07/20 4,951
1737446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7 어제 2025/07/20 4,880
1737445 쯔양 불과 얼마전에 강북삼성에서 건강검진했어요. 2 ㅡㅡ 2025/07/20 5,595
1737444 이정재 전도연의 하녀 재밌네요 7 ... 2025/07/20 2,585
1737443 여름 도시락이요. 3 ^^ 2025/07/20 1,501
1737442 딸은 진짜 공주대접해 키우라는대 28 ㅡㅡ 2025/07/20 7,007
1737441 강선우 아무리 선동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음 16 ㅋㅋㅋ 2025/07/20 2,010
1737440 뜨개질 동영상 으로 가능한가요? 9 2025/07/20 1,164
1737439 화장실청소 한번 안해본 대딩 자취하러 갔어요 6 Ok 2025/07/20 2,353
1737438 맛없는 자두 어떻게 하나요 6 자두 2025/07/20 1,325
1737437 베스트에 순대 보고 먹고 싶은분 없으세요?? 7 D.a 2025/07/20 1,603
1737436 냉장고어떤형으로 쓰시나요 5 추천좀 2025/07/20 1,057
1737435 눈밑지방재배치 후 시력 변하신 분 계신가요? 6 .. 2025/07/20 1,862
1737434 전 강선우임명할바엔 이진숙이 낫다고 생각했어요 18 ㅇㅇ 2025/07/20 2,028
1737433 고딩이들은 소비쿠폰 5 .. 2025/07/2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