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요즘 숨이 가쁜 증상이

ㅗㅎㄹㅇ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25-06-14 22:16:34

호흡 곤란은 아닌데 호흡이 좀 부족한거 같다

가슴이 약간 답답하네 이런 증상이 생겨서

오랫동안 알레르기 비염을 앓았는데

어제는 코가 꽉 막히면서

입으로만 숨쉬는데도 답답하고

그래서 밖으로 나가서 찬바람 쐬니까 나아지더라구요

 

이게 집이 공기가 안좋아서 그럴까요

아님 비염 오래 앓으면 이렇게 숨이 좀 가쁜 증상이 있을까요

수영도 오랫만에하는데 원래 수영잘하는데

좀 코가 막혀서 그런지 숨이 차더라구요

 

이거 응급실가야할 만큼 큰걸까요

비강 내시경 기관지 내시경 막 이런거 해야 하나요

겁이 덜컥 나네요

 

지금 코세척 하고 비염약 처방받은거 먹고하니 

일주일 괜찮다가 갑자기 그러네요

병원은 동네 병원인데 청진기 대보고 

별거 없는데? 의사가 그러는데

아마 꽂가루때문 아니겠냐고도 하고요

 

갑자기 이러니 겁이 나서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5.6.14 10:18 PM (59.8.xxx.68)

    오래 그랬거든요
    고혈업 약 먹고나서 숨천게 없어졌어요

  • 2. ㅓㅗㅗㅎㄹ
    '25.6.14 10:20 PM (61.101.xxx.67)

    혈압도 재보니 병원에서 정상으로 나오긴 했어요. 이러다 응급실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3.
    '25.6.14 10:29 PM (218.37.xxx.225)

    혈당은 괜찮으신가요?
    저혈당쇼크 증상일수도 있어요

  • 4. 00
    '25.6.14 10:33 PM (182.215.xxx.73)

    역류성 식도염증상이 코막힘 가슴 답답한 증상이 있어요
    목소리도 탁한 느낌있으면 염두해보세요

    일단 며칠만이라도 식단관리하고 식후에 눕지말고 지내보세요
    식도염 약이 너무 독해서 두통오고 전 힘들더라구요

  • 5. 제가
    '25.6.14 10:42 PM (223.39.xxx.232)

    며칠전에 비슷한증상으로 호흡기내과갔어요
    옷정리 엄청 했는데 먼지를 마셔 그런가...
    엑스레이찍으니 천식 ..
    아토피 알러지 비염 천식은 한세트일때가 많아요
    걍 기관지약하게 태어난거에요 폐렴도 남들보다 잘걸리고
    폐렴예방주사 꼭 맞으래요
    후 부는 호흡기랑 알러지약 처방 받아서 먹고있어요 좀 나아졌어요

  • 6. ㅇㅇ
    '25.6.15 5:53 AM (222.233.xxx.216)

    간질성 폐질환
    부모님 편찮으셔서 요새 걱정인데

    폐 CT 한번찍어보세요

    친정엄마 73세 숨이차고 가슴이 답답하시다 해서 검사했더니 ㅜㅜ
    허파꽈리 사이사이를 간질 이라고 하는데
    여기 염증생겨서
    숨차고 가슴뻐근하고 그러신거예요

  • 7. ㅇㅇ
    '25.6.15 5:54 AM (222.233.xxx.216)

    https://youtu.be/WWMZeN09vmA?si=troB0Z5EgHxBIlIr
    간질성 폐질환
    한번 보세요

  • 8. .......
    '25.6.15 9:34 AM (210.204.xxx.166)

    제가 오느날 갑자기 호흡곤란와서 죽을것 같았
    오만가지 검사 다해도 안나왔는데
    결국은 공황장애 였어요.
    이것도 가능성 열어두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698 컵라면 중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쁜건 뭘까요? 9 2025/06/30 1,536
1730697 결혼지옥 보면 별 별 케이스 다 나오고 2 2025/06/30 1,716
1730696 저 처럼 아픈 사람 10 백만불 2025/06/30 2,588
1730695 기분나쁠때 어떻게 표현하나요 2 2025/06/30 1,222
1730694 부동산대책 궁금한점 28 Mm 2025/06/30 2,549
1730693 양파장아찌 담으려구요 2 덥다ㅜㅡ 2025/06/30 821
1730692 질문)문자메시지의 링크 1 wlfans.. 2025/06/30 437
1730691 팔과 손이 계속 저린데요..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8 잘될꺼 2025/06/30 1,493
1730690 마룻바닥 청소 대걸레 6 바닥청소 2025/06/30 981
1730689 딱 1인분만 요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5 요리의 고수.. 2025/06/30 1,418
1730688 최고 발명품 3가지 24 발명품 2025/06/30 3,820
1730687 화가 나요... 5 부글부글 2025/06/30 1,992
1730686 지방 브랜드아파트 신축 대략 5억정도하나요? 31 ..... 2025/06/30 3,978
1730685 지난 2년동안 총 통화량이 15.4%증가.. 5 헉.. 2025/06/30 1,513
1730684 전세로 거주중인 집 주인이 바뀌었는데요. 5 .. 2025/06/30 1,745
1730683 아산 병원 20년째 통원 중인 환자의 증언 jpg 7 2025/06/30 7,023
1730682 신림동에서 흉기난동 2 ㅁㅁㅁ 2025/06/30 2,577
1730681 해수부 이전 반대하는 부산시 의회 14 2025/06/30 2,715
1730680 어쩌다 보니 모든 보험이 같은 보험사인데..안좋을까요? 4 보험.. 2025/06/30 954
1730679 위나 장 안좋을 때 우루사 좋다는 말 들어보신적 있는분 6 ? 2025/06/30 1,662
1730678 애들이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존댓말 써요?? 24 2025/06/30 2,595
1730677 지인이 타던 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 시 감사 선물 뭐가 좋.. 7 푸른바다 2025/06/30 1,889
1730676 AI로 피피티를 문장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4 챗gpt 2025/06/30 893
1730675 80대 친정아버지께 제가 수술하는 것 말씀드려야 할까요? 9 ... 2025/06/30 2,659
1730674 알바 사기 당한거 같아요 5 ㅇㅇ 2025/06/30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