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미지의 서울 기획의도

oo 조회수 : 5,618
작성일 : 2025-06-14 20:50:47

기획의도

 

내삶은이렇게나복잡하게꼬여있는데,
타인의삶은참단순하고쉬워보일때가많습니다. 내가저외모였으면,저조건이었으면,저성격이었으면··
인생이지금보단쉽지않았을까하는상상을하게되지요.

 

 그러나막상누군가의삶을자세히들여다보면 저마다의아픔과고난을가진, 그저행복하기위해치열하게애쓰는 나와똑같은사람이라는걸깨닫고
비로소사랑과연민으로그사람을바라보게됩니다.


그런데정작스스로에게는어떨까요. 그동안어떤아픔과고난을안고살아왔는지 그누구보다잘알고있으면서도 남에게는들이대지않을가혹한잣대로
나자신을몰아붙이고미워하고있지는않나요?

 

미지의서울은서로인생을바꿔살아보며 내자리에서보이던것만이다가아님을깨닫게되는 사랑스러운쌍둥이자매의이야기로 다른이의삶을마음깊이이해하는다정함과 더나아가나의삶도너그럽게다독일수있는 따뜻한연민을권하고자합니다. 

IP : 58.29.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명
    '25.6.14 8:52 PM (218.53.xxx.110)

    설명만 듣고 이보영 1인2역 들으니 왕자와 거지 같은 이야기같네요 결국

  • 2. ...
    '25.6.14 8:52 PM (122.38.xxx.150)

    처음에 안봤는데 박보영씨 연기도 연출도 참 좋더라구요.
    한사람으로 전혀 안느껴져요.

  • 3. ...
    '25.6.14 8:53 PM (59.19.xxx.187) - 삭제된댓글

    미지의 세계가 아니고 미지의 서울요

  • 4. ㅡㅡㅡ
    '25.6.14 8:54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박보영 그저 그랬는데 이번에 제대로 좋아하게 되네요. 미래였던 적도 미지였던 적도 있어 공감가고.

  • 5.
    '25.6.14 8:54 PM (221.138.xxx.92)

    박보영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더라고요..

    놀랐어요.

  • 6. 의도
    '25.6.14 8:57 PM (211.235.xxx.154)

    기획의도 훌륭하네요
    50넘으니 쉬운인생은 없다싶네요

  • 7. 남쪽나라
    '25.6.14 9:12 PM (211.213.xxx.2)

    기획의도도 좋고 대사도 훌륭해요

  • 8. 9:20
    '25.6.14 9:20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지금 시작했어요.

  • 9. 저도
    '25.6.14 9:21 PM (183.99.xxx.254)

    이번에 박보영이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느꼈어요.
    남주도 섬세한 연기 잘하네..싶고
    사돈총각 보내고 호수 애정중입니다.

  • 10. ...
    '25.6.14 9:26 PM (211.235.xxx.141)

    박보영 연기도좋고
    회차를 갈수록 내용도 괜찮았는데
    기획의도까지 읽으니 더 좋아보이네요.

    이번 회차도 기대됩니다.

  • 11. 저도
    '25.6.14 11:29 PM (211.184.xxx.86)

    저도 오늘 하루종일 정주행 하고 오늘 본방 봤네요
    모처럼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여서 너무 좋았어요
    미지가 마음아프고 안타까워서 따라 울기도 하고
    나 이제 완전 T 구나 하는 40대후반인데
    눈물 줄줄 나네요 ㅋㅋ 아직 감성살아있구나 했어요

  • 12.
    '25.6.14 11:48 PM (119.193.xxx.110)

    기획의도도 참 좋네요

    화양연화 드라마에서도 눈에 띄던데
    남주 참 감정연기 잘하네요ㆍ눈빛 좋아요

    박보영도 1인2역 너무 잘 하고
    드라마 대사도 자꾸 곱씹게 되고
    요즘 주말만 기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207 죽음의 공포 10 ㅗㅎㅎㄹㅇ 2025/06/15 3,916
1727206 인스파이어 리조트 24만원부터 핫딜(?) 떴는데 5 핫딜 2025/06/15 2,642
1727205 올 여름 전기세 좀 낮춰줄까요?? 24 ... 2025/06/15 2,163
1727204 지인하고 가볍게 연락하고 싶은데 5 .. 2025/06/15 2,583
1727203 너무 밥하기 싫으네요 12 ㅡㅡㅡ 2025/06/15 3,179
1727202 아빠의 총리 거절.. 유시민 아들의 대답은? 6 .. 2025/06/15 5,858
1727201 캡슐 알약 캡슐 까서 먹어도 되나요? 3 알약 2025/06/15 639
1727200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6 .,.,.... 2025/06/15 2,758
1727199 전세대출 국가 보증 제발 하지 마세요 10 ... 2025/06/15 2,419
1727198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12 ... 2025/06/15 4,606
1727197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35 2025/06/15 21,161
1727196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5 질투 2025/06/15 3,623
1727195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2025/06/15 814
1727194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6 abcd 2025/06/15 1,034
1727193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23 ... 2025/06/15 17,219
1727192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7 sos 2025/06/15 4,989
1727191 공황장애는 왜 오는걸까요 13 ghgfdd.. 2025/06/15 4,425
1727190 여름에 화려한 프린트 무늬 옷을 입고 싶은데 안 어울려요. 6 음.. 2025/06/15 1,643
1727189 곤드레밥 간장은 집간장,진간장 어떤걸로 하나요? 7 급해요 2025/06/15 1,046
1727188 시모의 프사 소감 한 마디 37 Oo 2025/06/15 6,415
1727187 알리오 파스타, 카프레제에 곁들일 음식은? 3 추천해주세요.. 2025/06/15 699
1727186 커튼에 봉에 꽂는 링 달린 거 세탁기에 넣을 때요 2 세탁 2025/06/15 550
1727185 이학과목은 좋아하는데 공학쪽 과는 가고싶은게 없는경우 6 적성 2025/06/15 575
1727184 손 끝에 물 한 방울 안뭍히게 해줄게 - 못 들은 것 같아요 8 결혼 전 2025/06/15 1,330
1727183 살림정리하면서 나의 삶도 정리해요 6 정리 2025/06/15 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