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한테 매번 아가씨라고 하고는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너무 좀..
조선시대에는 결혼하고 친정에 안오니까
미혼일 때 붙이던 호칭이잖아요.
지금 세상에 그걸 나이 40,50,60세 이상 먹도록
계속 볼때마다 그 호칭이잖아요..
아예 그 단어를 입에 안올리게 돼요.
호칭하지않고 말 건다거나 하게되네요.
시누이한테 매번 아가씨라고 하고는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너무 좀..
조선시대에는 결혼하고 친정에 안오니까
미혼일 때 붙이던 호칭이잖아요.
지금 세상에 그걸 나이 40,50,60세 이상 먹도록
계속 볼때마다 그 호칭이잖아요..
아예 그 단어를 입에 안올리게 돼요.
호칭하지않고 말 건다거나 하게되네요.
조선시대에는 결혼하고 친정에 안오니까
미혼일 때 붙이던 호칭이잖아요.
지금 세상에 그걸 나이 40,50,60세 이상 먹도록 계속 볼때마다 그 호칭이잖아요..
--> 이게 어원 아닙니다.
어원이 뭔데요?
그래도 덜해요.나이어린 오빠 와이프에게 언니소린 절대 안해요.
이름부르던가 해요
그래도 덜해요.나이어린 오빠 와이프에게 언니소린 절대 안해요.
이름부르던가 해요
시대에 맞는 호칭 정리 좀 했으면 좋겠어요
70대 시누이도 아가씨?
나이 어린 오빠 와이프에게 언니 소리 안하는 건..
자기 중심적이고 무례한 거죠.
아가씨 라는 호칭의 어원이 뭔지 모르겠지만..
나이 많은 사람한테..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아가씨라고 부르려니 현실에 안맞는 느낌들고 이상해요.
나이 많은 사람한테..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아가씨라고 부르려니 현실에 안맞는 느낌들고 이상해요.
.......이런 경우는 없어요
아가씨는 미혼 시누에게나 쓰지..
결혼하면 @서방네 (시누남편 성 + 안사람 이란뜻) 라고 부르거나, 아이들이 생기면 **엄마라고 부르죠.
도련님도 웃기죠
결혼하면 서방님이라 부르는데 남편도 서방님,시동생도 서방님
종취급 한거죠.
아가씨 도련님
진짜 웃기는 호칭들
이거 무시했다고
쌍것이라는 둥.
본데없다
콩가루라는
아래 댓글들 보니
아직도 조선시대에서 못 벗어나네요.
그래놓고 며느리 맞벌이 며느리 반반 요구하면
저능아죠.
나이 많은 사람한테..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아가씨라고 부르려니 현실에 안맞는 느낌들고 이상해요.
.......이런 경우는 없어요
아가씨는 미혼 시누에게나 쓰지..
결혼하면 @서방네 (시누남편 성 + 안사람 이란뜻) 라고 부르거나, 아이들이 생기면 **엄마라고 부르죠.
물론 이것도 남성(남자집안)위주로한 호칭이죠.
전 새언니가 처음에 아가씨라 부르길래 좀 어색했는데
조카들이 태어난 후 애들 처럼 고모~~ 로 바꿔부르니
그게 더 듣기 좋던데...
ㅎㅎ저 댓글에서도보면 내가 받는건 당연
오빠 마누라니 네가 암만 나이먹었어도 난 니 언니야
아가씨요 ?
그냥 고모하면되지 뭔 아가씨요
인간자체가 모순덩어리
그렇긴 하네요. 모순이긴한데..
시누이의 격을 낮추겠다는 건 아니고
아가씨라는 말이 너무 좀 시대에 뒤떨어지니
다른 말로 대체해줬음 좋겠는데
저희 시댁.. 남편 포함해서 아가씨라는 호칭에
아무도 수정을 해주지않고 시누이는 즐기는 느낌까지 들어요.
고모라고 하기에도 제 고모도 아닌데.. 좀 그렇구요.
그냥 고모라고 하면 돼죠.. 아가씨라는 단어도 언제까지 그 단어를 부를건데요
저희 외숙모보니까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고모라는 단어로 부르셨는데
그냥 고모라는 단어가 솔직히 나이들어서도 끝까지 부를수 있잖아요
아가씨라는 단어는 나중에 나이들면 듣는 사람도 민망할것 같아요
아가씨 도련님도 재수없는데
결혼한 도련님은 서방님......
왜이러고 살아...미친거야?????
이 사람 이름은 아가씨다
저사람 이름은 도련님이다
그리 생각하고 불러요 ㅎㅎ
법으로 호칭정리 해 줘도 오랜세월
(그지같은)문화인데 쉽게야 바뀌겠습니까마는
딱 정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다 늙어서도 아가씨 도련님 해주니까
디게 좋아해요 ㅎㅎㅎ그래서 일부러 말끝마다 막 불러줍니다
둘 다 미혼이거든요 켁
10년전에 여기에 비슷한 글을 썼는데
그럼 뭐라 부르냐 별거가지고 예민하다 꽥꽥 그러셨음.
호칭 기분 나쁜데. 그 호칭 듣고ㅠ지가 무슨 양반집 자제나 된모냥 행동하는 개 **들이 많음
객식구라고
노비 말투 따라하는 거예요.
남편 시부모가 편을 안 들어주면
시가노비한테도 대우 못받았다기ㅡ
이미 거의 현실에선 안 쓰고 있지 않나요? 드라마에서 들어보지..
저 50인데 주변 친구들 거의 다 안 쓰던데요.. 우리보다 어린 사람들은 진짜 안 쓰겠죠,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장인 장모 처형 처제..
시집쪽은 죄다 존대,친정쪽은 전부…
요즘 저런호칭 쓰는 사람 없는거 같은데요..
저도 고모라 불러요.아가씨는 도저히 못 부르겠어요.
내보다 어린 애 한테 새언니 호칭은 어때요?
대접 받는건 생각보다 괜찮은가요??
저는 서로 이름 부르길 바랍니다
처제고 처형이고 장인이고 시아버지고
이름 부르고 삽시다.
저...50인데, 시누이는 아가씨(54세)라 불러요.
아가씨도 저에게 언니라고 부르고요(제가 4살 어림ㅡㅡ)
시동생 결혼전에는 도련님이라 했으나, 결혼이후 서방님이라고는 절대 입밖으로 안 나오더라구요. 걍... 안 불러요.
제일 큰 며느리였는데 작은아버지들이 한번도 "님"자를 안붙이고 "형수"라고 부름
국립국어원에서 자녀 이름 넣어서 ㅇㅇ고모로 부르거나 시누이 이름에 '씨'를 붙이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처음 바꾸기 어색해도 각 가정에서 바꿔나가시면 됩니다.
아가씨 싫어요, 그냥 동생 이라고 부름 되지않나 싶어요.
시누이 입장입니다
아직도 그래요?
난 우리 며느리가 딸한테 누구야 하고 이름 부르라하는데
도련님 아가씨 이런 호칭은
노비들이 상전한테 쓰는거 아닌가
그래서 요즘 결혼한 친구들은 아가씨 도련님 안부르고 누구누구씨 라고 불러요. 저도 손아래는 누구씨라고 합니다.
남자는 처남 처제인데 왜 여자는 도련님 아가씨인지..
없어져야할 호칭이에요.
사람이 있어요?
저 72년생인데 '아가씨' 많지만 아가씨라고 한번도 말해본적없어요
지칭은 소영이가, 영희가
호칭은 그 앞에서 그냥 눈보고 얘기하니..
저는 젊을땐 그 호칭이 그렇게 싫고 굴욕적이더니 오히려 50넘어선 아무 생각없어지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소꿉장난같기도하고 늙어서 재미삼아 불러요
일본은 전통적으로 아내가 남편을 주인이라고 불렀잖아요.
저런 봉건적 호칭 문제있는 거 맞아요.
딸이 있다면 나이들어도 굉장히 불편한 단어겠죠.
명예남성 됐으면 아무렇지도 않겠죠.
전 안불렀어요 시모가 한마디해도 죽어도 부르기 싫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