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물건을 쇼핑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슴 콩콩해도 그마저도 자주 있지 않아요.
지금은 쇼핑하고 택배 기다릴 때,
마트배송의 맛있는 간식들 기다릴 때의 설렘
그런 순간들이 더 친근하고
자주 있네요 ㅋㅋ
가슴 떨리게 무엇을 좋아해본지 넘 오래됐네요
설레임이 많은 사람은 얼마나 즐거울까요
갖고 싶은 물건을 쇼핑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슴 콩콩해도 그마저도 자주 있지 않아요.
지금은 쇼핑하고 택배 기다릴 때,
마트배송의 맛있는 간식들 기다릴 때의 설렘
그런 순간들이 더 친근하고
자주 있네요 ㅋㅋ
가슴 떨리게 무엇을 좋아해본지 넘 오래됐네요
설레임이 많은 사람은 얼마나 즐거울까요
나이들수록 없어져요 설레임은 ㅠ
늙어서 그래요 ㅠ 먹고 싶은 것도 없어요. 흙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연법칙 같아요
그래서 실버산업이 병원빼고는 안되는것같아요
호기심과 설레임이 없으니
뭘 필요로 하지도 않죠
설레임 없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안다면 잔잔한 일상에서 오는 보통의 하루가 소중해 지지 않을까요.
매일 매일이 설레이고 흥분 상태라면 요즘 뇌과학에서 말하는 편도체 활성화 상태거든요.
저는 결국 책으로 돌아가 봤는데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 읽을 때가 편안하고 즐거워요.
51세인데 피크인데요
이제 옷도 관심안가서 교복 몇개로 돌려서
바지몇벌 윌둣이 몇벌로 돌려입고 츨퇴근
최근시작한 취미로 이것도 돈쓰는 재미인건지
살때만 재미있고 영원한것도 없으니
요몇일 사이 세상좋은것 다 누려보고
산 솔로몬의 모든것이 헛되다란
글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물건도 그러네요
이젠 그먕 필요에 의해서 인거같아요
아주 좋아하던걸 얻었어요 여러번 요사이
근데 얼마안가네요 마음이 ㅠ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라는 책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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