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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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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 힘든건가요?

.....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5-06-14 08:12:16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 한다는데

찬성도 많지만 반대도 많네요.

워낙 아파트가 오래되서 하고 싶어요.

요새 재건축 뭐가 완화되서 빨리 된다는데...

 

분담금 부담 때문에 그럴까요?

이거 잘 안되는건가요?

 

조감도니 뭐니 보니 너무 살고 싶네요.

 

IP : 110.9.xxx.1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담금은둘째고
    '25.6.14 8:18 AM (221.138.xxx.92)

    힘들죠..말 나오고 10~20년...조합원의 시간을 갈아 넣어야하는..징글징글.

  • 2. 엇그제 뉴스에
    '25.6.14 8:18 AM (211.234.xxx.218)

    아파트 앞 돌 비석 하나값이 20억
    다 뒷거래 비리입니다
    그냥 모른척하고 집이나 받으면 되지만
    작심하고 해먹을 결심을 하니 ㅜ

  • 3. ...
    '25.6.14 8:19 AM (211.227.xxx.118)

    돈이 문제죠.
    다 신축에서 살고 싶죠.
    오래된 아파트에 노부부들이 많이 사는데 분담금 낼 돈 없으며 쫒겨나가는거죠.
    왜 내 집에서 살고 싶은데 재건축해서 난리냐.

  • 4. ...
    '25.6.14 8:21 AM (220.75.xxx.108)

    예전 살던 아파트에서 딱 님처럼 조감도 받고 좋겠다 했는데 이제 입주 할 시점이에요. 조감도 받은 지 20년 넘은 거 같네요.

  • 5. .....
    '25.6.14 8:25 AM (175.117.xxx.126)

    재건축 되려면 이것저것 맞아떨어져야하는 듯요.
    쉽지 않음..
    기본 10년 보셔야되고
    그 집 들어가 사는 건 내가 아니라 나에게 상속받은 내 자식일 가능성 높음...

  • 6. .....
    '25.6.14 8:29 AM (110.9.xxx.182)

    20년이요??
    저 70되요.ㅠㅜ

  • 7. ...
    '25.6.14 8:34 AM (58.123.xxx.27)

    반대가 많음 진행이 더디거나 힘들어요

    주위에도 12~13년만에 입주하더군요.

    주변에는 재건축 계속 반대로 안되고
    20년동안
    명의자들이 자식들로 넘어가서
    이제는 찬성표가 많아
    진행에 기대감있어요
    2/3 찬성이되서..

  • 8. ㅇㅇ
    '25.6.14 8:35 AM (118.223.xxx.231)

    저 2018년에 10년 예상하고 재건축 되는 아파드 샀어요 지금..8년 가까이 넘었죠. 이제 안전진단 통과하고 추진위원회 만들었네요. 그 사이..건축가격도 오르고 분담금도 뛰었는데 ...기다려야 하나..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9. ...
    '25.6.14 8:35 AM (58.123.xxx.27)

    내자식들이 들어가면 다행이죠

  • 10. ..
    '25.6.14 8:36 AM (103.85.xxx.176)

    분담금이 많거나
    건축기간이 오래 걸리면
    결국 그 집에서 못 살게 되고 쫓겨나는 결과가 되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 11. ㅇㅇ
    '25.6.14 8:44 AM (14.5.xxx.216)

    20년이 뭐에요
    은마 재건축 소리 나온지 20년 됐는데 아직 시작도 안하잖아요

  • 12. 아이고
    '25.6.14 8:51 AM (183.98.xxx.71)

    지금 추진 시작하면 아무리 빨리해도 10년은 걸려요
    재건축 확정될 때 팔고새집으로 가세요
    물론 그것도 오래 걸릴거에요

  • 13. ......
    '25.6.14 9:03 AM (220.117.xxx.11)

    분담금이 있다보니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고~ 암튼 지금 말나와서 빨리진행되도 10년이예요~ 대부분 그이상 걸리구요!! 저 울큰딸 6살때 재개발지역에 집을 샀었어요! 초3때 입주한다는 부동산말만 믿구여! 근데 그아이가 고3때 입주했답니다!ㅎㅎㅎ 그래도 입주해서 다행인거지만요!

  • 14. ㅇㅇ
    '25.6.14 9:05 AM (106.102.xxx.121)

    15년전에 여의도 시범 들어간 친구
    재건축 바라고 좁고 낡은집에서 몸테크하고 살았어요
    작년에 결혼한 아들한테 집주고 나왔더군요
    그동안에 친구는 환갑을 훌쩍 넘겼구요
    한 10년안에는 될까요
    아들만 좋은일 시키는거죠

  • 15. 사업시행인가
    '25.6.14 9:10 AM (175.208.xxx.213)

    가 나왔으면 얼마 더 걸릴까요?
    지역은 강남이에요.
    주변은 거의 재건축됐어요.

  • 16. 재건축이
    '25.6.14 9:18 AM (112.169.xxx.252)

    시어머니는 낡은 아파트에서 녹나오는물 받고 살고
    며느리는 재건축 아파트 상속받아 새아파트에서 살고
    재건축은 며느리 좋은일 시킨다고 하잖아요

  • 17. ..
    '25.6.14 9:25 AM (223.38.xxx.195)

    친한 언니는 25년 전에 재건축 바라보고 여의도시범 사서 들어갔어요. 그 집에서 청춘을 다 보내고 몇 년 전에 은퇴하셨는데, 너무 우울해 하세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요즘 신축처럼 커뮤니티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고, 툭하면 어디 막히고, 새고...

  • 18. 위치
    '25.6.14 9:38 AM (122.32.xxx.106)

    위치가 어딘데요? 탐나는 서울 노른자면 여기저기 건설사들이 사탕들고덤버셔 되긴되요

  • 19. 안전진단
    '25.6.14 9:41 AM (14.6.xxx.135)

    통과되고 재건축조합도 설립되었을때 샀는데 입주때까지 15년 걸렸어요. 이것도 엄청 빠르다고했음요.

  • 20. ...
    '25.6.14 9:46 AM (106.101.xxx.195)

    저 반포사는데
    한신2차 4차 재건축얘기 나온것이 거의 20년될걸요?
    이져야 거의 성립이 된것같은데

    지나가면서
    한신2차에 걸린 현수막보니 뭐지? 싶더라구요

    민주당 국민의힘은 분담금 완화해라 였나 없애라 였나..

  • 21. ...
    '25.6.14 9:52 AM (106.101.xxx.96)

    친구가 여의도 아파트 10년 훨씬 전에 1억 2천 들여서 골조만 남기고 다 뜯어서 고치고 들어갔어요.
    가끔 놀러가는데 큰 하자없이 여전히 좋아요.
    재건축 바라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싹 수리해서 들어가셔서 10년, 20년 기다려보세요.
    친구도 싸게 사서 집값 올라 좋다고 합니다.

  • 22. ....
    '25.6.14 10:39 AM (175.116.xxx.96)

    저 결혼할때 여의도 시범 아파트 곧 재건축 된다고 해서 신혼집 거기다가 얻으려고 했는데, 한 부동산 사장님 말씀...우리가 결혼하고 애 낳아서 그 아이가 결혼할까지도 안될거라고;;;
    하여간 그래서 다른곳으로 집 얻었는데 우리 애 지금 20대 중반입니다 ㅎㅎ

    하여간 다른 곳에서 살다가 재건축 이슈가 있는 작은 빌라 하나 샀어요.거긴 조합원이 몇명 안되고 진짜 재건축 안하고는 못살곳이라서 하긴 했는데, 볼꼴 못볼꼴, 사람들 밑바닥 본성까지 10년 동안 다 봤습니다.

  • 23. 에고
    '25.6.14 11:01 AM (14.55.xxx.141)

    반포 잠원동 한신 2차는 아직도 소송중 이랍니다
    멀었어요

  • 24.
    '25.6.14 11:03 AM (39.114.xxx.84)

    재건축 버티면서 마음고생이 말도 못해요
    살면서 이런 세상도 있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변수도 많고 분담금도 자꾸 늘어나고 …
    아무튼 결국 입주는 했지만 두번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과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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