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한 후 강아지들 어떤가요?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5-06-14 07:09:59

잘 적응하던가요?
강아지 키우면서 처음으로 이사하는데

워낙 예민한 아이라 걱정이 되네요

IP : 45.6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바탕
    '25.6.14 7:11 AM (220.78.xxx.213)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배변판 찾아 쉬 하고 끝ㅋ

  • 2. 전문가방송
    '25.6.14 7:19 AM (221.138.xxx.92)

    2주정도 시간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 3. ...
    '25.6.14 7:19 AM (118.220.xxx.145)

    처음에 잘 적응시키세요. 울 푸들이는 매일 현관문 긁으며 집에 가자고 울었어요.

  • 4. 첫댓글임
    '25.6.14 7:22 AM (220.78.xxx.213)

    거의 한달은 혼자 두지 않았어요
    시간 되는 식구들 번갈아 붙어 있었어요

  • 5. !!
    '25.6.14 7:24 AM (45.64.xxx.22)

    118님 저희 강아지도 그럴것같아요ㅠ
    시간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지겠죠?

  • 6. .....
    '25.6.14 7:24 AM (175.117.xxx.126)

    다른 건 괜찮았는데
    기존 배변판이 너무 낡아서
    이사가는 김에 버리고 다른 회사 제품으로 새로 샀더니
    안 하던 배변 실수가 시작되어서 ㅠㅠ
    할 수 없이 기존 배변판 만들던 회사에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색만 다른 거 다시 샀더니
    배변 실수가 바로 없어졌어요 ㅠㅠ
    뭔가 새로 산 배변판이 가로 세로 길이나 이런 게 마묘하게 달랐는데 그게 맘에 안 들었는지 ㅠㅠ

    강아지 방석으로 기존 것을 그대로 가져갔더니 문제가 없었어요..
    물그릇 밥그릇도 새로 사긴 했는데
    박스 쓰레기 버리고 가려고 이전 집에서 사서 한 달 정도 쓰다가 가져갔더니 아무 문제 없었어요..

  • 7. 딸기향기
    '25.6.14 7:40 AM (175.125.xxx.31)

    새 물건을 이사간 집에서 바로 사용하지 마세요
    방석 식기 배변용품 모두 바꿔야하면
    .....님 말씀처럼 미리 구매하셔서
    사용하다 가져가세요
    배변패드나 판 역시 사용하던 것 그대로
    배변패드 사용하시면 소변이 묻은 걸
    한장 가져가셔서
    그걸 깔아두세요.
    실수 거의 안 해요.
    무엇보다 한동안은 혼자 안 두시는게 좋아요
    이상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 데리고
    이사 많이 다녀본 사람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자기물건 주인이 있으면
    적응 빨리하는 편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이사 잘 하세요

  • 8. sou
    '25.6.14 8:03 AM (118.139.xxx.61)

    걱정했는데 곧 적응하던데요
    1달정도는 좀 우울해 하고 힘들어 보이긴 했어요

  • 9. ...
    '25.6.14 8:11 AM (211.212.xxx.29)

    우리 냥이는 이사하기전 새 집에 데려가 한번 둘러보게 했어요

  • 10. 맛있는 거
    '25.6.14 9:52 A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많이 주고 예뻐해주면 금방 적응
    산책은 어디라도 좋아하니까
    새로운 자연은 더 좋아함

  • 11. ..
    '25.6.14 10:39 AM (121.168.xxx.69)

    말티즈인데 일주일은 문쪽 경계하고 무서워했어요
    아파트 아래라도 자주 내려가보고 천천히 익히게 해주세요

  • 12. ㅇㅇ
    '25.6.14 11:2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미리 서너번그동네 산책하고
    집에 당분간 혼자있게 하지않았어요
    자기쓰던 물건 고대로 쓰고
    내옷 넣어주고
    이사하고 하루종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더라고요

  • 13. 말티
    '25.6.14 11:55 AM (218.39.xxx.86)

    작년 초에 이사 왔어요
    한달 정도는 가능한한 혼자 두지 않았어요
    개모차에 태워서 마트도 같이 다녔어요
    다른 가족 있어도 제가 나가면 현관쪽에 하울링도 하고
    처음에 많이 불안해 하더라구요
    산책 나가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자꾸 서서 두리번 거리고요
    왜 집에 안델구가?하는 느낌, 이사라는걸 모를테니까요
    한두달 지나니까 적응 완벽하게 한것 같아요

  • 14. ㅎㅎ
    '25.6.14 12:31 PM (122.45.xxx.209)

    저희집 두녀석은 이사 하고 다음날 아침에 거실 한가운데서 배내놓고 누워서 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새로 산 소파가 아직 들어오기 전이라 거실이 휑했었거든요 ㅎㅎㅎ 마치 아이고 편하다 하며 벌러덩 누워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어찌나웃기던지 사진찍어 놨어요 ㅎㅎㅎ

  • 15. 분리불안
    '25.6.14 3:42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 생기지 않게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는 연습 며칠 하고
    길게 외출할 때는 핸드폰 녹음기능 켜두고 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577 AZ 파이낸셜이 보험회사인가요 현소 2025/06/14 146
1726576 먼저 콩국물 마시네요 7 경호원 2025/06/14 3,479
1726575 설레일 일이 거의 없어요 5 2025/06/14 1,483
1726574 조언 좀 부탁드려요 (유아 면역력 관련) 4 글쎄요 2025/06/14 487
1726573 고려대학교 4 2025/06/14 1,915
1726572 저렴 실용적 모션데스크 추천해 주세요. 2 ... 2025/06/14 379
1726571 6억에서 어떻게 17억 되나 ‘한숨’...“청약이 무서워요” 20 ... 2025/06/14 7,064
1726570 한국 언론이 보도 하지 않는 부분 4 .. 2025/06/14 1,732
1726569 매달 물800톤이면 7 ㄱㄴ 2025/06/14 2,254
1726568 급질) 10인용 전기압력밥솥 김밥싸려고 5 라떼 조아 2025/06/14 673
1726567 펌 - 어제 이재명 대통령 사진들 18 ㅇㅇ 2025/06/14 3,519
1726566 요양병원에서 느낀점 4 .... 2025/06/14 4,265
1726565 마약 사건,,무섭네요. 우리나라 무너질뻔 한건가요 11 .... 2025/06/14 4,167
1726564 결정해주세요. 2 2025/06/14 477
1726563 옷에 관한 이상한일 6 111 2025/06/14 3,103
1726562 5월, 6월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12 누리야 2025/06/14 2,375
1726561 2040년에 아파트 70%가 30년차 6 노후화 2025/06/14 1,840
1726560 피검사 당뇨수치106이나오면 2 당뇨 2025/06/14 1,456
1726559 피부마사지기 추천해 주세요 3 .... 2025/06/14 735
1726558 빨리 좀 감빵ㅇ으로 보내요 4 내란범 2025/06/14 602
1726557 60대의 마지막 차, 뭐 살까요? 11 골라골라 2025/06/14 2,786
1726556 나는 내가 얼마나 머리가 나쁜지 알겠는 게 6 아이큐2자리.. 2025/06/14 2,196
1726555 친구아들 축의금요.. 9 ㅇㅇ 2025/06/14 1,881
1726554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 고분고분(?)한 편인가요? 31 ... 2025/06/14 3,573
1726553 전 냉정한 사람인데 남편하고 문제가 생기니깐.. 24 .. 2025/06/14 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