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질문글 올리게 됐어요
제가 여름 석달 동안 외국에 나와 있는데요... 한국에서 렌트 계약을 해야해서
화상으로 룸투어만 하고 결정했어요.
막상 와보니... 집 문 열고 나오면 바로 2차선 길건너에
변전소가 있는거예요. 봤을때 100미터 안쪽일거 같은 느낌이예요 6-70미터 정도?
전자음 소리 들리구요... 괜히 손 저리는거 같고요.
불안해서 전자파 측정기를 사서 수치를 봤는데... 수치가 2mg 이하더라구요.
정상 수치거든요... 변전소 100미터 안쪽인데 이 수치가 가능한가요?
이걸 믿어야 하는지...
보통 변전소 근처에 살면 암 발생위험도가 커진다고 하는데... 수치는 또 너무 노말로 나와서
아리송 합니다. 길 건너서 변전소 철조망? 옆에서 재면 4mg 나옵니다.
보통 근접해서 재면 몇백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안 그러더라구요
3개월을 살아야 하는데... 이 수치만 믿고 살아야 하는지... 마트 가는거 외엔 거의 집에 있을 거라...
100프로 믿음이 가야 안심할거 같아서요...
수치 믿고 3달 살지, 아님 지금이라도 옮겨야 할지 자문좀 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