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 중고등학생에게 존대하시나요

2k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25-06-14 05:05:58

친인척 아닌 타인인 중고등 학생들에게 말 놓는편이신가요 존대하시는편인가요? 저는 말이 안놔지더라고요. 예전 서점알바할때 갓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과 둘이 알바한적 있는데 두달 근무할동안 내내 반존대하다 나왓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IP : 118.235.xxx.2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4 5:13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네 저는 가볍게 높임말 써줍니다.

  • 2. ㅇㅇ
    '25.6.14 5:14 AM (121.173.xxx.84)

    네 저는 초면에는 가볍게 높임말 써줍니다. 근데 저였다면 2달 내내 그렇게는 안했을거 같아요. 며칠후에 자연스럽게 말 놨을거같아요.

  • 3. ㅇㅇ
    '25.6.14 5:29 AM (14.5.xxx.216)

    네 초면에는 존대하죠

  • 4. ....
    '25.6.14 6:10 AM (121.145.xxx.46)

    우리애 수학 과외쌤은 존대말 하세요.

  • 5. 학생
    '25.6.14 6:22 AM (112.146.xxx.72)

    도서관 봉사할때
    중고등학생들과 같이 했었거든요.
    도서관 분위기는
    이름모르는 경우는 학생,
    이름 알면 철수학생,영희학생.
    그리고 높임말 썼어요.
    자주보고 친해져도 다들 높임말 쓰는 분위기였어요.

  • 6. 당연히
    '25.6.14 6:41 AM (220.78.xxx.213)

    존대합니다

  • 7. ooo
    '25.6.14 7:13 AM (182.228.xxx.177)

    나이불문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말하는거
    쉽지 않은 일이예요.
    일단 반말이 안 나와요.
    초등에게도 존대합니다.

  • 8.
    '25.6.14 7:20 AM (221.138.xxx.92)

    그럼요. 처음대하는 사람에게 반말이 가능한가요?

  • 9. 영통
    '25.6.14 8:10 AM (106.101.xxx.194)

    가볍게 존대해요

    고마워요..말은 올리되
    내가 어른이니까 툭 고마워요~이 느낌으로

  • 10. 이뻐
    '25.6.14 8:19 AM (211.251.xxx.199)

    반존대쓰지요

    근데 애들도 알아요
    반말이지만 존중하는 사람
    존대하지만 하대하는 사람

  • 11.
    '25.6.14 8:32 AM (114.201.xxx.60)

    무조건 존대해요. 제 아이들이 고딩들인데 아이친구들만 예외죠.

  • 12. 초면에는
    '25.6.14 8:37 AM (125.132.xxx.178)

    초면에는 당연히 존대고요,
    알바라도 직장이니까 존대 혹은 친분에서 나온 반존대해야죠.

    어쨌거나 아이친구 아닌다음에야 반말안합니다~ 아이친구도 어렸을때 학창시절친구까지야 반말었지만 졸업이후의 친구들은 다 존대합니다

  • 13. ....
    '25.6.14 8:43 AM (121.154.xxx.37)

    네 존대해요

  • 14. ...
    '25.6.14 9:20 AM (118.235.xxx.56)

    요즘은 참 희안해요
    어린아이에게도 존대하라고..
    예전에야 어른들이 10대인 저에게 존대하면 감사하고
    저 분 매너나 인품이 아주 좋으시구나 했지만..
    요즘 아이들이 그럴까요?
    당장 제 딸아이 친구들만 보아도 인사하는 애들 잘 없고 그렇던데요.
    하여튼 희안...

  • 15. 네~
    '25.6.14 9:27 AM (220.122.xxx.137)

    그렇게 해야 교양인이죠 ~

  • 16. 그린 티
    '25.6.14 9:30 AM (39.115.xxx.14)

    저 낼 모레 60인데 그전부터 모르는 중,고생들한테
    존댓말 썼어요.

  • 17. 해야죠
    '25.6.14 10:06 AM (218.154.xxx.161)

    학생들 입장에서도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모르는 어른이 반말하면 기분 나쁠거에요.

  • 18. 저도
    '25.6.14 10:48 AM (122.36.xxx.85)

    존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100 아침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5 시골 09:10:27 849
1727099 경동시장 주전부리, 밥집 찾습니다~ 5 경동시장 09:10:02 1,027
1727098 미지의 서울 궁금한점 8 어제 09:04:09 2,297
1727097 가장 끊기 힘든 건. 9 트라이07 09:03:33 2,588
1727096 윤 대통령전용기에서 만취 난동부린 사람이 7 oo 08:59:07 3,714
1727095 친중의 근원(펌) 20 ㅇㅇ 08:49:36 1,173
1727094 네발 지팡이 문의 6 .. 08:47:31 590
1727093 핸드폰 배터리교체 8 ... 08:42:47 714
1727092 조국혁신당, 이해민, 한국에는 더 많은 스타트업, 더 많은 &q.. 2 ../.. 08:33:31 763
1727091 고3 선택과목 어쩌면 좋을까요? 9 ㅇㅇ 08:30:47 684
1727090 올해는 윤7월이라 음력으로 13 윤달 08:29:04 3,011
1727089 알바를 2개하고있어요 11 Dkfho 08:18:51 2,984
1727088 지인에게 팩폭할까요 7 .. 08:18:47 2,724
1727087 결혼식 갔다와서 왜이리 헛헛할까요 5 헛헛 08:12:26 3,457
1727086 내가 살 수 있는 이유 ᆢ 자식입니다 42 08:04:04 6,043
1727085 킴 카다시안 2 매력 07:47:56 1,989
1727084 김치버리는법 좀 알려주세요 11 김치 07:44:28 2,542
1727083 박승 "집값이 모든 경제 문제의 근본 원인…주택 무제한.. 22 ... 07:29:13 3,557
1727082 중국한테 먹히는 케이팝 22 마가 07:08:08 3,873
1727081 크록스처럼 볼 넓고 뒤축 단단한 신발 있을까요? 3 .... 07:07:39 967
1727080 과일 채소 잘 안 먹는 가족 효과적으로 먹일 수 있는 방법 뭘까.. 6 .. 07:01:40 1,359
1727079 5년후, 사법부가 잔인한 복수를 할 수 있다네요 34 .. 07:01:35 13,049
1727078 분당이나 판교에서 맛있는 양념게장 식당 어디일까요 4 게장 07:00:09 573
1727077 전동 킥보드랑 사고가 났어요. 잠 한숨도 못잤네요. 6 .... 06:55:15 4,338
1727076 그러고보니 연세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건이 5 ㅇㅇ 06:49:59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