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모르는 분이 많나 봐요.
몇일 아니고 며칠입니다.
며칠 며칠 며칠
이건 모르는 분이 많나 봐요.
몇일 아니고 며칠입니다.
며칠 며칠 며칠
내가 정말 답답해 하던 거 였어요
왜들 몇일로 쓰는지
너무 많은 사람이 이렇게 쓰니.
제대로 쓰는 사람이 적어요.
저도 참 답답했어요.
방학이 몇일인대요 - 방학이 며칠인데요
내가 하면 - 데
(남이 한 말, 들은 말, 전하는 말) 대신 하면 - 대
아직도 굳세게 설겆이 하는 사람도 많아요
헷갈려요..
무조건 며칠인가요?
몇월 며칠 이것도?
며칠전 이것도?
단어가 왜 이렇게 갑자기 낯설까요? ㅠ
저도 지적하고 싶었는데 참고있었어요
며칠전 며칠동안을 다들 몇칠이라고 쓰더군요
제가 오십대인데 제가 어릴때 바뀌었어요. 그 전엔 몇 일과 며칠이 별개였는데 그때 둘다 며칠로 바뀜. 그러니 최소 40년정도 전에 바뀜
바뀌었다고요?
아주아주 예전부터 눌 '며칠'이었던 걸로 알아요.
'몇일' 이라 읽거나 썼던 기억 없음
88년 즈음 맞춤법 개정에도 그런 내용은 없었음
참 못고치는거
며칠
담그다
꽂다
며칠'과 '몇일' 중 올바른 표현은 '며칠 '입니다. 1988년 한글 맞춤법 개정 이후 '며칠'로 통일되었으며, '몇일'은 더 이상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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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개정 배경
개정 이전에는 '몇일'과 '며칠'을 구분하여 사용했으나, 개정 이후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는 규정에 따라 '며칠'로 통일되었습니다.
'몇일'로 표기할 경우 발음이 '며딜'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며칠'로 발음되기 때문에 '몇 + 일'의 합성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1988년에 개정되었다고 나오네요. 제가 고3때 바뀌었네요 더 어릴때 바뀐줄 알았는데. 암튼 제가 국민학교땐 분명 몇일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