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 집 보고 있는데요... 제가 집 매매가 처음이라 돌아가는 걸 몰라요.
지금 깔고 있는 전세금이 2.4억이고, 계약금&중도금으로 쓸 수 있는 돈이 5천 정도 있어요. ( 잔금 1.2억은 대출예정)
이걸로 계약금 4천100 걸고나면 900이 남아서 중도금을 900밖에 못걸것 같아요ㅜㅜ
(리모델링은 안해요)
알아보니 매매가(4.1억)에서 계약금(5천)을 뺀 잔금(3.6억)의 1/2이 중도금이라고 들어서 걱정이거든요. 이 계산대로라면 중도금을 1.8억은 넣어야 하는건데....
이런 경우 매도자가 동의 안하면 거래 못하는거잖아요.
혹시 이렇게 저희처럼 중도금 많이 안걸고 매매하기도 하나요?
아무래도 중도금이 적은 경우, 볼 수 있는 집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저라면 중도금 적게 내는 사람과 계약 안해요
중도금이 중요한것이, 중도금을 내고 나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계약 취소를 못해요.
무슨 말이냐면,
잔금을 돈이 없다고...살고있는 집이 안팔려서 돈이 없다,,, 이런식으로 잔금 안내고 버티면, 그 계약 취소도 안되서 하염없이 기댜려야 해요. 돈줄때까지
이런걸 조율하는게 부동산인데요
부동산에 얘기하시고 이거 되면 계약한다 하세요
분양이 아닌 매매에 중도금이 있다고요?
분양 받는 거면 중도금 대출 받으셔야죠?
우리가 계약금을 1/3 하고
중도금 없이 나머지를 잔금으로 한꺼번에
매도자한테 사정해서
한적이 있어요
전세금이 나와야해서 그렇다라고 사정이야기 했어요
그러고 보니 그분도 참 좋으신분!!
부동산과 통화..
계약전에 중도금 없이 진행하자고 사전에 조율하면돼요
잔금을 빨리 치르면 중도금 없이도 합니다
그럼 부동산에 사정 얘기 미리 하고 집을 봐야겠네요.
정 안되면 깔고 있는 전세를 미리 빼고 단기임대로 살면서 매매하든가... 에고 생각만 해도 복잡하네요.
계약금은 무조건10퍼센트 헤야하구요
중도금은 서로 협의가 된다면
100만원도 상관없죠
중도금의 의미는
이제 무를수가 없다는 의미고요
무조건 잔금까지 꼭치러야 하는겁니다
계약금만 준 경우
무르고싶을 경우
계약금을 포기하면 되는것이구요
중도금이 작다면
그게 거능한지
부동산 통해 의견 나누어보세요
9억 계약인데 중도금 없이 계약금 후 잔금으로 했습니다
그대신 저는 계약 후 잔금까지 2달 안쪽으로 진행했습니다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해요
지인도 이번에 매매했는데 중도금 없어서 사정 이야기해서 매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