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달라고 한 것도 아닌걸 주러 오겠다던가하면
그냥 싫어요...
전 재택근무 하는데 집에와서 누가 들쑤시고 다니는데 싫구요. 차라리 제3자 손님이면 가만히 앉아있기라도 할텐데.
제가 뭐 일한다는 개념도 없으신듯 불쑥불쑥 들어와서 말시키고...
뭐 잘했다, 잘한다 이런말은 들어본적 없는데
자기 연민, 자격지심(누가 뭔말을 했는데 기분 나쁘다, 열받는다) 아님 저에 대한 잔소리가 유일한 할 말이에요
취미, 공동 관심사 없고....
외모는 얌전하게 생기셨는데 뜻대로 안되면 아이씨아이씨 그러는 것도 너무 교양없어보이고
자산에 비해 쓸데없는데 낭비도 잘하고.. 그냥 철이없는 느낌.
엄마에 대한 의무는 하지만... 그냥 정이 없어서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