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이랑 겨울이 잘 맞는건 체질의 영향일까요.??

.... 조회수 : 562
작성일 : 2025-06-13 12:41:07

저는 겨울이 진짜 저하고 안맞거든요.ㅠㅠㅠ 그냥 몸도 자주 피곤해지는 느낌이구요 

기분도 뭔가 다운된 느낌이 들고 .. 

근데 이상하게 남들이 싫어하는 여름은.. 또 그렇게 일을 해도 덜 피곤한 느낌이 들거든요 ..

그리고 기분은 산뜻한 느낌. 이건 봄부터 그래요. 봄에 덜 더울때는 그냥 설레이는 느낌 이런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요  

이것도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서 다를까요.? 

그래서 여름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가요. 제가 겨울을  그렇게 싫어하듯이 

반대로 생각하면 되니까요 

여러분들은 어떤편이세요.? 

 

 

IP : 114.200.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3 12:47 PM (222.117.xxx.76)

    전 겨울생..
    겨울 추운거 힘든지 모르고 지내요
    여름은 그냥 기운 쫙 빠지고 지치고요 ㅎㅎ

  • 2. 궁금
    '25.6.13 12:54 PM (211.176.xxx.107)

    몸이 탈 것 같은 뜨거운 햇빛은 어찌 견디시나요?
    끈적끈적한 불쾌지수는?
    야외활동 바깥바람도 쐬기 힘든 습도는 어찌?
    여름을 어찌 견디세요??

  • 3. 봄에 태어남
    '25.6.13 1:03 PM (220.117.xxx.100)

    겨울이 제일 좋아요
    겨울>가을>봄>여름 순으로
    여름은 정말 이래저래 싫어요
    60이 다 되었는데 여행도 추운 곳으로만 다녀요
    한겨울에 북유럽, 아이슬란드 이런 곳으로 가요
    눈오면 강아지처럼 눈밭에서 뛰어다니고 ㅎㅎ
    동남아, 하와이.. 등 야자나무에 바다 수영 이런거 관심없고 겨울바다 좋아하고 바다를 가도 모래사장을 좋아하지 파도타기 그런거는 안함

  • 4. ㄷㄷ
    '25.6.13 1:10 PM (59.17.xxx.152)

    저도 무조건 여름이 좋음
    땀이 잘 안 나서 그런가 더위는 거의 안 타요
    오히려 에어컨 때문에 항상 너무 추음
    대신 겨울에는 해도 빨리 지고 스산하고 기분이 너무 우울해져요
    추운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왜 북유럽이 복지제도에도 불구하고 자살율 높은지 너무 이해가 됨

  • 5. 저요
    '25.6.13 1:22 PM (211.108.xxx.76)

    11월생인데 겨울 싫어요
    예쁜 눈 구경하는 것만 좋고 추위가 싫어서 나가기도 싫어요
    추운게 무서워요
    더위는 별로 안타서 덥구나! 해가 뜨겁구나! 여름이니까 덥지~
    집에와서 샤워하고 선풍기 틀면 되고요
    에어컨도 별로 안 좋아해요
    더위보다 습도때문에 에어컨 틀어요
    여름이 불편한건 모기나 초파리가 많기때문에! 이런거 빼면 괜찮아요

  • 6. ..
    '25.6.13 1: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불쾌지수가 안올라가요..ㅎㅎ 더워도 심지어 여기 대구라서 대프리카라고 불리는곳인데도 ..
    저도 완전 59님이랑 같아요....

  • 7. ...
    '25.6.13 1:28 PM (114.200.xxx.129)

    불쾌지수가 안올라가요..ㅎㅎ 더워도 심지어 여기 대구라서 대프리카라고 불리는곳인데도 ..
    저도 완전 59님이랑 같아요....
    근데 겨울은 기본적으로 기분이 다운이 되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11월달부터 1월달까지 제일 싫고 2월달부터 10월달까지는 괜찮은편인것 같아요.. 이때는 제가 생각해도 기분이 항상 일정하거든요..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은 없는것 같구요..

  • 8. ㅎㅎㅎ
    '25.6.13 1:44 PM (58.235.xxx.21)

    영향 있을 것 같아요~
    전 겨울생인데 원래는 겨울에 따뜻한 옷 입고 난방하면 되니까 좋고
    여름은 땀 많이 나고 찝찝해서 너무 싫었는데요..
    가을에 유럽가서 2년 지냈는데.. 저 그때부터 겨울 싫어짐 ㅠㅠ
    와 그렇게 우울하고 엄청엄청 춥고 기분 다운되고.. 처음 느껴봤어요
    그 후로는 한국 돌아온지 오래됐어도 땀 많이 나도 여름이 활기차고 더 좋아졌어요!
    여름바다 시원한음료수 ㅎㅎ 올여름도 기대돼요

  • 9.
    '25.6.13 1:50 PM (58.235.xxx.48)

    저혈압에 싸우나도 어지러워 안 가는 저는
    추운 겨울엔 싸매고 여행 다녀도
    습한 여름엔 아무리 좋은 곳도 안 갑니다.
    마른 사람은 추위를 싫어 한다던데 전 삐쩍 말랐어도
    덥고 습한게 쥐약이에요.

  • 10. 극혐하는
    '25.6.13 2:00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7,8월이 다음달이라는 거
    후... 암담합니다
    죽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369 위고비.. 위의 움직임이 멈추는 느낌 13 위고비 7주.. 2025/07/05 3,799
1732368 수술불가 암환자 살려낸 72세 한의사가 알려주는 항암 15 유튜브 2025/07/05 7,624
1732367 이 나이에 저를 호구로 보는건지…ㅠ 에효 8 2025/07/05 3,710
1732366 카밀라가 20대 다이애너비 옷 따라 입은 쇼츠 6 CG아님? 2025/07/05 3,874
1732365 내년 지방선거는 민주당과 혁신당 대결 되겠네요 4 2025/07/05 918
1732364 제가 들은 해외로 돈 빼는 방법들 7 .... 2025/07/05 3,285
1732363 쿠팡플레이 소주전쟁 올라왔네요 6 .. 2025/07/05 1,932
1732362 탁상용 선풍기 방에서도 쓸만한가요? 8 ㅇㅇ 2025/07/05 1,036
1732361 손연재는 언제 그렇게 돈을 벌었대요? 45 ㅇㅇ 2025/07/05 15,222
1732360 혼인신고 안하면 되지 않을까요? 11 .... 2025/07/05 2,718
1732359 더현대 처음가봐요 7인가족 밥먹기 너무 비쌀까요 9 ㅇㅇ 2025/07/05 3,286
1732358 대전에 출장을 가는데요 호텔 좀 제발 날려주세요 13 출장큰일 2025/07/05 1,997
1732357 자꾸 눈물이 나는 갱년기 5 흑흑 2025/07/05 1,639
1732356 연로하신 아버지 방에 모니터 3 여름 2025/07/05 1,089
1732355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 구경 갔다가 4 심각함 2025/07/05 1,768
1732354 저 추석에 비행기 탑니다 결혼 25년만에 12 2025/07/05 3,448
1732353 60년대 독일제 식기세척기 1 링크 2025/07/05 924
1732352 연예인 안티 왜 하는걸까요? 11 2025/07/05 1,165
1732351 안선영 아들 하키 시키려고 캐나다 이민 간다는군요 21 안선영 2025/07/05 18,293
1732350 에어컨 송풍기능 없는 스탠드 사용법 문의요ㅠ 23 인버터 2025/07/05 1,940
1732349 삼척, 동해가시면 10 굿 2025/07/05 2,041
1732348 멀티탭 좋은거로 씁시다(아이들 사망사건) 21 ㅇㅇ 2025/07/05 6,916
1732347 요즘 유학생들은 공부하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5 ㅡㅡㅡ 2025/07/05 2,268
1732346 추경안 국회의원들의 기권 사유가 궁금하네요. 4 2025/07/05 1,060
1732345 상식을 모조리 뒤엎은 윤수괴 3 .. 2025/07/0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