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더 나요

00 조회수 : 654
작성일 : 2025-06-13 10:52:35

어떤 생각을 하지 않아야 정신건강에 좋아서 절대로 모르고 살고 생각하지도 말아야겠다 다짐하면

왜 더 자꾸 문득문득 생각이 나는걸까요

 

 

의식하면 더 그 생각이 떠올라요

내 생각도 컨트롤되지 않으니

 

특정한 생각의 연결고리 뚝 끊기는 어떻게 하나요

IP : 211.209.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5.6.13 10:55 AM (220.117.xxx.100)

    어떤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할 때 그 생각을 하잖아요
    그러니 그 생각과 분리되고 거리를 둘 수가 없죠
    본인 스스로 그 생각을 불러들여 머리 속에 못박아두고 있는 셈인데요

  • 2. ..
    '25.6.13 10:56 AM (223.53.xxx.61) - 삭제된댓글

    다 꺼내보세요
    외부요인이 아니고
    그 두려움도 다른 ,어두운 자아라는데
    그래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이 다 꺼내서 면밀히 본 후
    혼란함 그림자 공포 두려움 무질서에 그만 휘둘리게 보낼 건 보내고
    못난 내모습 또 다른 자아구나 받아들인 건 받아들이면
    제법 편해진대요

  • 3. 생각은
    '25.6.13 10:56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생각으로 덮으세요.

    하얀 코끼리 생각은, 오렌지색 악어 생각으로 덮으시구요.
    전 남친 생각은 다른 남자 연예인 생각으로 덮으세요.

    내가 망했던 과거의 생각은
    내가 잘 나갈 수 있는 미래의 상상으로 덮으세요.

  • 4. 111
    '25.6.13 10:56 AM (219.240.xxx.45)

    그렇죠..하지 않으려고 한다는게 그생각 때문이죠..알아요..

  • 5. ...
    '25.6.13 10:57 AM (223.53.xxx.61) - 삭제된댓글

    외부요인이 아니고
    그 두려움도 다른 나,어두운 자아라는데
    그래서 두려워할 필요 없이 다 꺼내서 면밀히 본 후
    혼란함 ,그림자, 공포, 두려움 ,무질서에 그만 휘둘리게 보낼 건 보내고
    못난 내모습 ,또 다른 자아구나 인정, 받아들인 건 받아들이면
    겸손해지는 과정
    제법 편해진대요

  • 6. 그래서 전
    '25.6.13 11:03 AM (106.101.xxx.21)

    제스처를 만들었어요
    스스로 어깨를 쓸어내린다거나 집안을 환기 시켜요
    그래도 생각나면 유튜브에서 자동차 블박영상이나 강아지 고양이 영상을 봅니다
    도파민을 자극시켜보세요

  • 7. ㄹㅇㅎ
    '25.6.13 11:04 AM (220.93.xxx.79)

    정신적고통은 육체적고통으로 잊게되더라구요
    노동을 하세요 힘들만큼요
    일에 집중하게되면 잡생각안들고 밤에 곯아떨어져 자게되니까 좋더라구요

  • 8.
    '25.6.13 11:05 AM (221.138.xxx.92)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이세요.

    경험상 그게 최고..

  • 9. 눈부신오늘
    '25.6.13 12:43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생각은 내 의지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떠오르는거래요
    결국 의지로 통제 불능이구요
    그럴땐 격관 명상이라고 좀 떨어져서 내가 나를 바라보래요
    아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지금 내기분이 이렇구나
    하면서 휘둘리지 말고 걍 내가 나를 바라보고
    위로해주고 하면 좀 나아져요

  • 10. 다른 행동ㄱㄱ
    '25.6.13 11:28 PM (121.165.xxx.177)

    어떤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그때 벌떡 일어나서 다른 행동을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93 그냥 궁금해서...익명이니까요 ㅎㅎ 8 .... 18:50:20 1,850
1726992 김거니...종묘를 전용다방으로 사용? 5 ... 18:49:32 1,551
1726991 오리엔트 소년공 친구들 초청한 대통렁 15 플랜 18:47:28 3,329
1726990 서울하면 왜 영등포 반경이 정겹고 좋을까요? 4 서울이라 18:44:48 1,079
1726989 아침기상때 시야가 흐리기도 하나요? 5 노안 노화 18:39:27 895
1726988 집값… 민주당과 이재명은 억울하죠… 15 18:37:19 1,195
1726987 경제신문 어떤게 볼 만 한가요? 1 ㅇㅇ 18:36:20 255
1726986 어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유? 7 때인뜨 18:35:27 2,226
1726985 그럼 2차전지 지금 들어가는건 어떤가요? 7 질문 18:24:52 1,815
1726984 아가씨(남편 여동생)라는 호칭도 좀 바꾸면 좋겠어요. 26 호칭 18:24:00 2,489
1726983 안유진은 톱 아이돌에 이쁘고 젊고 이쁘고 얼마나 좋을까요? 12 원영 18:19:20 4,233
1726982 조선일보 왜 이래요? 23 이게 기사냐.. 18:17:40 4,984
1726981 전시회보러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22 나이 18:16:30 1,838
1726980 한눈 파는 남편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10 하눈 18:15:23 2,245
1726979 혹시 피부관리샵에서 레이저 같은 기계관리 하신분 계신가요 3 Kunny 18:09:46 990
1726978 논어와 명심보감 등에서 제시한 좋은 친구 판별법 1 18:05:55 739
1726977 장마에 신발 어떤거 신나요? 5 .., 18:04:45 1,391
1726976 대학생인데 친구 결혼하면 축하금 어느 정도 하나요 4 축하 18:01:10 808
1726975 오빠의 와이프에게 36 17:43:56 8,363
1726974 이스라엘 네타냐후 근황 11 링크 17:37:34 4,811
1726973 미국에서 마케터는 무슨 직업인가요? 3 . . . .. 17:37:09 1,085
1726972 이재명 대단한거네요 23 ㅎㄹㅇㄹㄴ 17:36:40 6,903
1726971 스위치온, 수박 썰어 담아놓는데 현타옵니다. 4 2주차 17:29:04 2,899
1726970 이준석 선거때 말한게 유투브 1 Umm 17:27:03 922
1726969 넷플릭스 포가튼 러브 보신분 궁금해요 3 스토리 17:19:4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