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15년 넘게 이마 양옆 머리카락이 빠져서 V 자로 깊게 민둥산이었는데 지금 검지 손가락 길이만큼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어요 머리숱도 늘었고요 25년 치질... 늘 나와 있던게 들어갔어요
남편이 늘 화내는 성격이고 자기만 잘난 사람이라 체력이 안돼서 최소한의 대화만 한게 5년 쯤 됐는데 아이 학교 때문에 지방에 4개월 정도 있는데 그 사이에 생긴 일이에요
신기하죠 원인이 정말 남편일까요? 맘이 많이 편해진 건 사실이에요 스트레스 많이 줄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