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인데 속 뒤집을때도 있지만
보통때 너무 귀여워요
그냥 자다깨서 눈떴을때 약간 멍할때 너무 귀여워서 귀여워~하고 쓰담쓰담하는데 너무 귀여워하면 안좋을까요?
아직도 애기같이 엉뚱하고 애기얼굴이 남아있거든요. 볼도 통통하고요.
초4인데 속 뒤집을때도 있지만
보통때 너무 귀여워요
그냥 자다깨서 눈떴을때 약간 멍할때 너무 귀여워서 귀여워~하고 쓰담쓰담하는데 너무 귀여워하면 안좋을까요?
아직도 애기같이 엉뚱하고 애기얼굴이 남아있거든요. 볼도 통통하고요.
현재 중2 둘째딸.
최악의 중2병이지만 귀엽습니다.
남편은 복도에 애가 지나가기만 해도 좋아 죽습니다. 귀엽다고
대학생인데도 귀엽습니다.
분명 커도 귀엽다는 분이 계실텐데...
애들이 지랄발광을 안하나봐요.
진짜 커도 귀여운줄 알았잖아요
아들 군대갔는데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미친 사춘기를 지나고 대학생인데.. 여전히 때때로 귀엽지만 사춘기를 지나고 힘든 입시기간 히스트레 받아내고 이제 연애하고 그러면서 어릴 때의 귀여움은 사라졌죠. 시간은 흐르고요. 어릴 때 그 아이는 더이상 없죠
원글님 멍하고 귀엽고.. 하는 거 보니 사춘기 전이신가본데요. 요새 애들 공부 스트레스 때문인지 사춘기도 참 너무 상상밖으로 와서 힘들게했네요
26살딸 아직도 궁디팡팡 해줘요 귀여워서. 지랄발광 안했냐고 물으면 네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ㅠ 뭐 힘들게 한 순간이야 왜 없겠냐만 지랄발광은 안했어요
20대 중반인데 변함없이 귀여워요
늘 어릴 때 얼굴과 겹쳐보여요
지금 중3 중1인데 애들은 너무 귀여운데 터치를 못해요. 쓰담쓰담 하려면 먼저 물어봐야해요. 내감정에 예고없이 터치하면 난리나요ㅜ
울 남편 50대초반인데 팔순 아빠 눈에서 꿀떨어지네요 ㅋㅋㅋ
환갑이 돼도 귀여울 거 같네요. ㅎㅎ
여친 있는 직장인 아들인데 평소엔 무뚝뚝하다가도
어느 순간 귀염성을 보일 때가 있는데
사랑의 눈으로 보면 내가 죽는 날까지 귀여울 거 같습니다.
질풍노도 시기에는 너 죽고 나 죽자 하던 순간도 남부럽지않게 겪었습니다.
중1 초반까진 애기애기해서 귀여운데.. 그후로 사춘기오면 눈마주쳐도 쌩 해서 얼굴도 맘대로 못쳐다봐요. 그리웠던 아기적 얼굴 좀 찾아보려 좀 쳐다보면 왜보냐고.. ㅠㅠ 그러면서 서서히 거리 둬야겠죠.. 중2 되고나서 하루에 아이랑 대화하기도 힘들어요. 집에오면 방에서 안나옵니다..
사춘기 때 빼고 계속 귀여워요
아직은 귀여워요. 고3 큰아들은 듬직한 느낌이고 둘째는 귀여워요.
큰애 대학생인데도 귀여워요.
아직도 볼통통이고, 수영해서 어깨는 웬만한 남자아이어깨인데도 너무 귀여워요.
중학생인 둘째도 있는데 걘 뭐 우리집에서 신생아 취급하듯 귀여움 받구요. ㅋㅋㅋ
아들둘 고2 중2고 키가 180이 넘는데
느~~~~무 귀여워요
언뜻언뜻 아기때 표정 스치면 그게 그렇게 감격스러울수가 없어요. 지구상에서 나만 아는 그 표정
사춘기 오면 안 귀엽습니다..
애가 막.. 미쳐 날뛰어요 ㅠ
애가 미쳤는지 내가 미쳤는지 헷갈려요 ㅠ
지독한(!!) 사춘기 안 오면 계속 귀엽습니다222222
저 애가 내가 낳은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성을 잃습니다;;;
그때는 귀엽기는 커녕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ㅠㅠ
초2.. 너무 귀여워요.
똘똘 야무집니다. 아직 너무 순수하구요.
대딩딸 너무 귀여운데 내색을 못해요.부비부비도 꾹 참고 있어요.자꾸 스킨쉽하고 싶은데 싫어할것 같아서.ㅜ
남편도 뭐라도 말걸고 싶어 들썩들썩..그러다 말실수해서 더 싫어할까봐요.ㅜ
계속 귀엽지 않을까요 사춘기 한가운데 있는데도 귀여워요
공부하느라 집에 늦게오는거보면 짠하고 안스럽고...
지독한 사춘기가 아니라 그럴수도요
계속 나름대로 귀여운 거 같긴 해요.
근데 아기같은 그런 귀여움은 4학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5.6학년 다르고 중딩되면 또 다른 귀여움이 있는데
아기같은 귀여움이 제일인 것 같아요ㅜㅜ 흑흑
저도 그랬는데
사춘기 되면 꼴보기싫어집니다
서른 다섯
아직도 넘 귀여워요
결혼한 딸이고 며칠 다니러왔는데 식탁에 앉아 하품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생각해보면 내ㅡ나이 오십에 돌아가신 아버지도
문득문득 의외의 순간에 날보시며 빙그레 웃으셨더군요
귀여움은 사랑일까요. 아이가 언제까지 귀여울까라는
질문글 가끔 올라 오면 대동단결해서 무한대라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정말 진정한 사랑은 부모자식 사랑밖에
없는듯...
다들.......대단하시네요.
아직도 갓난애기때 느낌 있어서
너 갓난애기때랑 똑같다고 하면 애가 질색하는데
그 돌전에 누워있거나 앉아있던 애기요
머리카락자라고 키만 커진 아기같아요 ㅋ
볼따구에 막 뽀뽀퍼붓고 싶은데 애가 질색해서 참네요
사춘기와서 말 너무너무 안듣는 중학생 아들도 엄청 이쁩니다.
잘 때 뽀뽀하고 쓰다듬 해줘요. (그냥은 못하게해서 잘 때 몰래... ㅋㅋ)
자고 일어날 때 보면 아기때 얼굴이 떠올라서 짠해요.
중2 아들인데 아직도 귀여워요. 수학 문제풀다 화내는 것도 귀엽고, 화이트데이때 받은거 없냐고 하니까 모쏠한테 왜그러냐고 툴툴거릴때도 넘 귀엽고, 제가 귀엽다고 하면 화내는 것도 귀여워요. 윗님처럼 저도 잘때 가끔 몰래 뽀뽀해요 (깰때 하면 질겁).
울아들 유치원다닐때 넘 이뻐서 너 언제까지 이리 귀여울래 그러면 늘 스무살때까지라고 했는데 진짜 그럴 듯......
저도 초4 키우는데 아침에 침대에서 밍기적 거리면서 입냄새 풍기는것도 귀여워요 아직도 볼 통통, 살 냄새도 좋고..크는게 자꾸만 아까워요. 저희 엄마는 저 20살때도 자고 있으면 아침에 막
뽀뽀 퍼부으신곤 했어요ㅎㅎ 아직도 아기 냄새 내고 솜털 보송하다면서요 정말 그랬겠냐마는..부모 눈엔 늘 아기인가봅니다
여전히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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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요?
어릴때보다는 덜하지만 여자아이인데 24세인데 지금도 애기애기하면서 물고빨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