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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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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간호사 중 어느 직업이 더 힘든가요? 

... 조회수 : 4,586
작성일 : 2025-06-12 23:28:44

교권 추락에 따라 중, 고등학교 교사 자살률 높은 걸로 알아요.

직종 자체가 아예 다르지만, 간호사도 업무 강도 높잖아요.

일과 사람 때문에 힘든 걸로 놓고 보면 교사(중,고등)와 간호사 중 어느 직업이 더 힘든가요? 

교사는 힘든 애들, 진상 학부모, 간호사는 태움, 환자 때문에 힘들어 보여요.

IP : 45.64.xxx.18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2 11:30 PM (112.214.xxx.184)

    간호사가 더 힘들겠죠 그런데 간호사가 전망은 훨씬 나을거고요

  • 2. dd
    '25.6.12 11:34 PM (125.185.xxx.26)

    간호사 힘들어요, 인수인계매일에.챠트도하고
    학교 초저학년 12시에 수업끝나요
    빈교실 교사 혼자 일본처럼 다 교무실에 안모여있잖아요
    초등 체육도 놀이교사가 음악영어도 전담교사 따로
    돌봄도 돌봄 비정규직에게 다떠넘기고
    유치원 어린이집은 순번짜서 7시오면 4시가고
    9시에오면 6시반까지 일하고 돌봄 직접

  • 3. ....
    '25.6.12 11:36 PM (211.235.xxx.243)

    간호사도 어디 간호사냐에 따라 다르지않나요
    일반병원과 대학병원은 비교불가잖아요
    보수 차이도 있고

  • 4. ..........
    '25.6.12 11:38 PM (106.101.xxx.34)

    간호사죠.

  • 5. 확장성면에서는
    '25.6.12 11:38 PM (119.202.xxx.149)

    간호가 좋지요.

  • 6. ..
    '25.6.12 11:40 PM (223.39.xxx.70)

    간호사가 힘들죠 3교대는 몸 상해요

  • 7. ..
    '25.6.12 11:44 PM (106.102.xxx.190)

    두직업다 힘들어보여요. 교사도 원글님이 이야기하는그런부분들도 있을것 같구요.

  • 8. ..,
    '25.6.12 11:44 PM (211.251.xxx.82)

    일에 관련된 민원등 스트레스를 집까지 연계해서 가져오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노동강도는 간호사가 훨씬 세고 힘들지요
    근데 인수인계하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병원에서 연락올일 없어 정신적 스트레스가 근무할때 뿐이고 담당환자가 입퇴원으로 주기적으로 바뀌잖아요
    진상도 1-2주만 근무시에만 겪으면 되구요(비번일때는 내환자 아님)

    교사는 한번 담임하면 1년 가야하고 퇴근후에도 민원,문자,전화등 계속 신경을 써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상한 진상부모 학생 만나면 집에서도 계속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것 같아요

  • 9.
    '25.6.12 11:56 PM (58.120.xxx.112)

    교사는 방학이라도 있죠
    학부모 연락은 방과후엔 답 안하는 교사들
    많대요 그게 맞는 거구요
    간호사가 더 힘들 거 같아요

  • 10. 수간호사가
    '25.6.13 12:01 AM (119.66.xxx.2)

    되면 연봉도 억대이상이고 딱히 어려운일이 없어서 간호사가 훨씬 나음.

  • 11. ...
    '25.6.13 12:15 AM (61.79.xxx.23)

    요즘은 간호사를 더 선호해요
    연봉 쎄고 진로 다양해서

  • 12. ...
    '25.6.13 12:18 AM (112.133.xxx.153)

    간호사가 더 힘들죠
    오죽하면 40프로가 장롱면허

  • 13. ..
    '25.6.13 12:29 A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저 50세 중등교사인데요
    지금까지 수행 채점하고 학습지랑 ppt 만들었어요
    이제 자려구요
    학교에서는 수업, 업무, 공문처리, 말썽꾸러기 학생들 지도하느라 화장실도 잘 못가거든요.
    나이가 들면 좀 편해질 줄 알았는데 흑흑

  • 14. 아니
    '25.6.13 12:37 AM (221.165.xxx.10)

    이게 비교가 되나요?
    간호사가 훨씬 힘들죠
    교사들 힘들다는 소리 엄살로밖에 안들려요

  • 15. 티니
    '25.6.13 1:35 AM (116.39.xxx.170)

    교사들 힘들다는 소리가 엄살로밖에 안 들린다고요?
    사람이 죽어나가요 사람이
    기사에 나는 것은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꿈꾸는 이야기 하고 있네요 정말

  • 16. ...
    '25.6.13 2:02 AM (61.79.xxx.23)

    교사들 힘들다는 소리 엄살로밖에 안들려요


    어이가 없네 ㅉ

  • 17. .....
    '25.6.13 2:05 AM (39.7.xxx.130)

    딸이 간호사에요. 3교대로 죽어나지만 3년채워야 경력이라 악착같이 버텨요.
    요즘같은세상엔 당연히 교사가 힘들죠. 간호사는 벼텨야할 미래가 있다면 교사는 버텨야할 이유가 뭘까요
    일이 힘들어서 죽는게 아니라 사람관계때문에 죽는거에요. 3교대 힘들다고 자살하는 간호사보다 태움때문에 죽는 간호사가 많잖아요.교사는 반에 진상학부모나 애하나 있으면 쉬어도 쉬는건가요? 1년 버티다 반바뀌어도 또 그런애랑 진상부모 만나면 무한루프고요. 얼마전 신문에 교육계있는 사람들중에 가장 천민이 교사라고 자칭하던데요. 극공감합니다

  • 18. ㅠㅠㅠ
    '25.6.13 2:20 AM (39.123.xxx.83)

    교사 지못미
    입결이 다른데..

  • 19. ..
    '25.6.13 3:12 AM (210.181.xxx.204)

    학교 초저학년 12시에 수업끝나요
    빈교실 교사 혼자 일본처럼 다 교무실에 안모여있잖아요
    초등 체육도 놀이교사가 음악영어도 전담교사 따로
    돌봄도 돌봄 비정규직에게 다떠넘기고

    무슨 소리 하시는거예요?
    애 초등도 안 보내봤죠? 아니 키우는 애도 없는 것 같은데
    1학년도 주 3회 5교시 1시 30~40분에 끝나요 4교시는 급식을 매 교시에 먹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1시나 1시 다 돼서 끝나구요. 저학년은 또 거기에 맞게 큰 업무를 줍니다. 체육은 전담이 있을 때도 있지만 많은 시간 담임이 가르치구요.
    가끔 예산 내려온 거 있으면 강사 초빙해서 하기도 합니다.
    은행 4시에 문닫으면 퇴근하는 줄 아시는거죠?
    좀 모르거나 확실치 않으면 말을 말던가 확인하고 글을 다세요.
    선생님들 편하다 뭉갤 궁리 하지 마시구요

  • 20. ...
    '25.6.13 5:27 AM (221.161.xxx.165)

    교사할 정도의 공부면 빅3병원 도전해보세요..
    큰병원은 아무래도 좀 달라요.
    교사나 간호나..직장이 안힘든곳이 있나요?

  • 21. 영통
    '25.6.13 6:16 AM (116.43.xxx.7)

    힘든 게 다 아니죠.
    위신 대우를 본다면

    위신 떨어지고 있는 교사..나아질 일은 없다고 봉
    대우와 위신이 나아지는 간호사..

  • 22.
    '25.6.13 6:45 AM (121.168.xxx.239)

    전망은 간호사인데
    아이의 성향이 제일 중요하죠.
    적성에 맞아야 견딜 수 있는게 간호사.

  • 23. 교대기준
    '25.6.13 7:06 AM (122.36.xxx.22)

    예전 문과탑들은 메디컬로 탈출
    2~3등급 교대출신들은 간호대로 탈출
    요즘 간호대 2등급은 돼야 인서울 가능
    교대는 수시3~4등급 합격 전형에 따라7등급도 합격
    미달사태도 나고
    입결만 봐도 어디가 힘들고 미래가 없는지 보이죠

  • 24. 교사
    '25.6.13 7:21 AM (118.235.xxx.41)

    죽어나가면 그렇게 할려는 사람 많을까요?
    할려는 사람 많냐 없냐로 보면 될듯
    간호사는 매년 배출되는 인원대비 근무하는 사람이 얼마인지 보세요

  • 25. 교대
    '25.6.13 7:39 AM (182.221.xxx.29)

    임용이 안될수도 있어서 입결이 낮아지나봐요 학생수보다 선생님수가 더 많아질듯

  • 26.
    '25.6.13 8:00 AM (119.202.xxx.149)

    교사 지못미는 무슨…
    교대 4~5등급…

  • 27. 교대입결이
    '25.6.13 8:06 AM (223.38.xxx.1)

    많이 떨어져서
    서울교대는 이제 인서울 간호대(이과 기준 최소2등급)보다 낮지 않나요?
    지방간호대는 4등급이 가는곳도 있다고 해서 놀랐는데
    지방교대가 4등급까지 내려간 곳이 있는것 같고요.

  • 28. 영통
    '25.6.13 8:06 AM (116.43.xxx.7)

    과거는 딸 교사 시키고 싶어하고

    요새는 딸 교사 시킬 때 갈등하고

    이게 작금의 교사 위신 위상을 보여준다고 보임

  • 29. 짜짜로닝
    '25.6.13 9:46 AM (182.218.xxx.142)

    그러고보니 예전에 선생님들 힘들었겠어요
    미술 체육 음악 다 담임이 했잖아요
    초등학교 때 담임쌤들 생각나네요
    뻑하면 학부모공개수업이다 장학사내려온다
    컴터도 잘 없던 시절에 그런 걸 다 어떻게 했대~~

  • 30. 오수
    '25.6.13 11:02 AM (223.39.xxx.98)

    그나저나 맨날 입결로 직업수준평가질 ᆢᆢ 그놈의 대학입결 ᆢ
    언제 없어질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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