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텐냄비 구입 후 연마제 제거 작업 후
물을넣고 끓이니 없던 얼룩이 생겼어요.
제조사 연락하니 다시 연마해서 보내주더다라구요.
원인은 모른다고 하구요.
다시 받아서 혹시나 하고 중성세제로만 씻고 물을 끓였더니 똑같은 곳에 작은사이즈로 또 생기네요.
없던 얼룩이 어떻게 물만 끓이면 생기는지 이해가 안돼서요. 혹시 이런일 겪어보신 분 있나요?
기존에도 이 브랜드 냄비 쓰고 있고 좋아서 추가로 구입했어요. 통5중이구요.
그냥 쓰자니 찜찜하고 진짜 냄비 하나로 시간 낭비하는게 너무 짜증 나네요.
얼룩이라는 게 무지개빛이나 물 얼룩인가요?
아니면 거멓게 변색된 건가요?
미네랄자국아닌가요?
거멓게 변색입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까맣게 먹물처럼요..
그건 랜덤이에요.
비싼 거라고 안 생기고 싼 거라고 생기는 거 아니에요.
저도 여러 종류 써봤지만
그렇게 변색되는 게 있더라고요.
연마 말고 새걸로 교환해 달라고 하세요.
이런 경우 있긴 하군요.
없던 얼룩이 생기니 제가 허언하나 싶고...
감사합니다~
어머 저도 ㅎㅅㄹ 스텐 프라이팬 새거 연마제거하고 물넣고 끓였더니 가장자리에 1센티정도 원형으로 찐회색? 같은게 생겨서ㅜㅜ
볼때마다 거슬리더라구요.
그냥 ㅎㅅㄹ 샀으면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혼자 후회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에휴..전 뽑기를 넘 못하나봐요.
물 끓이면서 녹지 않은 소금이 바닥에 굴러다니면 아무리 비싼 스텐이라도 검은 얼룩이 생깁니다. 소금을 넣지 않았는데도 그렇다면 환불해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