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질좋은 마른고추 사다놓으셨는데 갑자기 아프셔서 돌아가셨어요. 매년 좋은 고추사서 행주로 여러번 닦고 씨빼서 가루내서 주셨는데 아프셔서 못하고 가셨어요. 그사이 요양보호사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마른고추를 닦지도 않고 씨도 안빼고 빻아놨더라고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맛이 없어요. 김치를 담았는데 이상하게 맛이 없어서 이유를 몰랐는데 고춧가루를 바꾸니 맛있어서 이유를 알았어요. 이거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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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고추가루
...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5-06-12 20:37:50
IP : 110.35.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25.6.12 8:40 PM (221.144.xxx.81)양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고추기름 만드는건 어떨지요2. 쓰니
'25.6.12 8:41 PM (110.35.xxx.211)네가족 김장용이라 양이 엄청많아요
3. 희안
'25.6.12 8:51 PM (112.167.xxx.92)하네요 요양보호사가 고추를 빻아놓다니 아니 상식적으로 요양보호사가 굳히 고추를 왜 빻아놓죠 해달라고해도 안하겠구만 정말 희안
건고추가 몇푸대가 있어도 요양보호사의 영역이 아니니 건드릴게 아닌것을4. ...
'25.6.12 9:01 PM (119.202.xxx.149)요양보호사가 미쳤어요? 그걸 빻아 놓게?
다른걸로 바꿔치기 한거 아닐까 의심스럽네요.5. ..
'25.6.12 10:14 PM (124.53.xxx.169)의심하는건 싫지만
같은 거라면
맛차이가 그렇게 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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