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 볶음을 수 년만에 하게 되서
감이 떨어져 유튜브 레시피 대로 했는데
세상에 너무 달아요.
300그램에 설탕2티 올리고당 2티로 나와 있는 걸
나름 줄인다고 설탕2 올리고당1로 줄였는데도
너무 너무 달아요.
1티만 해도 됐을껄.
이게 무슨 호텔 밑반찬 레시피라는데
유튜브 보고 따라하는 요리 초보들이 많다면
음식은 계속 달아지겠네요.
아.
망.
근데 손은 계속 가네요.
진미채 볶음을 수 년만에 하게 되서
감이 떨어져 유튜브 레시피 대로 했는데
세상에 너무 달아요.
300그램에 설탕2티 올리고당 2티로 나와 있는 걸
나름 줄인다고 설탕2 올리고당1로 줄였는데도
너무 너무 달아요.
1티만 해도 됐을껄.
이게 무슨 호텔 밑반찬 레시피라는데
유튜브 보고 따라하는 요리 초보들이 많다면
음식은 계속 달아지겠네요.
아.
망.
근데 손은 계속 가네요.
저도 요즘 인스타 영상
저장 많이 하고 가끔 따라하는데요.
그대로 하면 안 되겠더군요.
적당~ 히 팁만 얻어요.
그 레시피 따라했다가 완전 망했었어요.
나눠주려고 양도 많이 했는데 달아도 너무 달아서 주지도 못하고 버렸어요.미치도록 달더라구요
무슨 호텔반찬이 그리도 자극적인지
처음에 조금 넣은 후 간이나 맛을 보면서
추가하면 되는 걸..
몇백만뷰 나오고 난리길래 맛있는 줄
인스타 유튜브 영상만 그럴듯하고 맛 같은건 검증 안된게 태반이길래
번거로워도 여기서 찾든지 물어보고 만드는게 낫더라고요
그 레시피 뭔지 알아요
그런데 맨끝에 보시면
그 레시피에서는 1T를 10ml라고 했어요
보통 우리 계량스푼은 1T가 15ml입니다.
1스푼을 덜 넣었으니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너무 달아요.
제 기준엔 살짝만 넣어도 되겠다 싶어요
저도 감이 떨어졌는지 적당히 조금 넣어 보며 간을 맞출껄
다 같이 넣고 끓여얀다길래 나름 조절한 건데
레시피의 단맛내는 재료의 1/3 만 넣고 맛보고부족하면 조금 더 넣으세요
레시피의 반을 넣어도 제 입앗에는 달아요
요리초보들은 어찌하라고 제육볶음에도 무조건 고추장 3스푼에 고춧가루 3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 이런식으로 고추장 설탕 범벅만들고 맛있다고들 난리호들갑들 떨고 아무튼 넣으라고 하는거 반으로 줄여도 너무 자극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