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하는데 심화를 안가르쳐 주는 학원은요..

수학심화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25-06-12 15:11:56

수학강사로 학원하고 있어요. 

심화를 잘 안해주는 학원이 많아요.

이유는 2가지에요.

 

돈이 안된다 ㅡ 심화 하는 시간에 일반 교재를 나가면 학생 풀도 늘죠. 심화를 가능한 아이는 많지 않으니까요.

 

또. 강사의 역량이 안된다 ㅡ 심화문제를 다각도로 풀어서 분석해줄 강사 많지 않아요.

답지 달달 외우는 수준이 많죠. 비슷한 심화문제 가져가서 질문하면 또 몰라요. 실력 뽀록나기 때문에 권하지 않아요.

 

또 문제는 보여주기식 심화풀기 학원이 있어요. 아이들이 심화문제 붙잡고 늘어지면 진도가 안나가기 때문에

숙제로 해와라 하고 그 다음 수업 시간에 싹 선생님이 풀어버리는 스타일이 있어요.

이런 경우는 의미가 없어요. 선생님 풀이 쇼를 본거지 공부를 한게 아닙니다..

 

 

심화를 잘 다져주면서 강사의 역량이 되면서 학벌도 되는 학원 있으면 다니세요.

그런 학원은 심화가 제대로 되려면 판서식이기는 어려워요. 판서로 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심화를 풀어준다? 이거는 풀이쇼에 지나지 않는 학원이 많아요.

제대로 심화서를 풀려면 아이 속도에 맞게 가야하고 이건 개별진도여야 가능한 부분이에요.

IP : 223.38.xxx.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2 3:13 PM (39.7.xxx.51)

    개별진도 학원 저희 아이는 안 보냅니다.
    저도 학원합니다.

  • 2. ㅇㅇ
    '25.6.12 3:24 PM (223.38.xxx.34)

    그래서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심화까지 풀려요

  • 3. ㅇㅇ
    '25.6.12 3:25 PM (223.38.xxx.70)

    문제는 집에서 심화풀이를 봐줄 역량이 되는 부모님이 드물다는 거죠..

  • 4. ..
    '25.6.12 3:28 PM (118.130.xxx.26)

    현행은 심화
    선행은 기본과 플러스 알파
    근데 두 박자가 샘도 학생도 역량이 필요하죠

  • 5. 거의
    '25.6.12 3:30 PM (124.5.xxx.227)

    학군지 개별진도 학원 상위권용 드물고요.
    학원으로 부족하다면 거기에 과외를 더 넣어요.

  • 6. ㅇㅇ
    '25.6.12 3:39 PM (223.38.xxx.70)

    그게 안되는게 수학에만 너무 과하게 시간을 쓰게 해요.
    그리고 과외한다고 해서 더 잘하는게 아니죠. 수학은 자기가 풀어야 하는데 결국 그것도 풀이쇼를 보게 될 확률이 높아요.
    학부모님들 과외 돌린다고 안심하시는데 수학은 자기가 풀 시간을 확보해야 해요.

  • 7. 노노
    '25.6.12 3:44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자기 공부 시간을 왜 무조건 학원에서 확보해야 해요?
    그거부터가 상위권도 아니고 심화도 필요없는데요?

  • 8. 노노
    '25.6.12 3:45 PM (124.5.xxx.227)

    자기 공부 시간을 왜 무조건 학원에서 확보해야 해요?
    그거부터가 상위권도 아니고 심화도 필요없는데요?
    그러니까 학군지에서 특정 성적대만 붙잡아두는 개별진도 학원 보내는 거죠.

  • 9. ㅇㅇ
    '25.6.12 3:50 PM (223.38.xxx.70)

    자기 공부 시간을 집에서 확보해야 된다는 거죠..... 학원 너무 오래 있는 곳 안가구요..
    말을 못알아들으시네.
    학원 플러스 과외 까지 하면 자기 공부 시간 확보가 안된다구요.

  • 10. 그건 본인생각
    '25.6.12 3:57 PM (124.5.xxx.227)

    아니오. 최상위는 많이들 그렇게 해서 의대 스카이 가요.

  • 11. 맞는말씀
    '25.6.12 3:58 PM (211.58.xxx.161)

    풀이쇼 ㅎㅎㅎ 맞는말씀같네요

    저는 많은문제보다 한문제를 풀어도 혼자서 고민하는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문제를 풀어주기보단 아이가 못풀땐 아이의 푸는걸보고 논리적인오류를 찾아서 이해시켜주는게 중요하다고보는데 그런데가 없더라고요

  • 12. ㅇㅇ
    '25.6.12 4:04 PM (223.38.xxx.70)

    최상위 생각보다 학원 많이 안다녀요. 최상위를 모르시네요.

  • 13. ㅇㅇ
    '25.6.12 4:05 PM (223.38.xxx.70)

    최상위는 그리고 자기가 열심히 한거지 학원의 힘이 크지 않아요...

  • 14. 에휴
    '25.6.12 4:17 P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대치인데 최상위 학원 다 다녀요.
    전사고도 많이 다녀요.
    그리고 심화는 최상위한테 필요합니다.

  • 15. 에휴
    '25.6.12 4:18 PM (175.223.xxx.77)

    대치인데 최상위 학원 다 다녀요.
    전사고도 많이 다녀요.
    그리고 심화는 최상위한테 필요합니다.

  • 16. ㅇㅇ
    '25.6.12 4:19 PM (223.38.xxx.70)

    많이 다니지 않아야 된다는 거죠..

  • 17. ㅇㅇ
    '25.6.12 4:49 PM (223.38.xxx.45)

    주변에 카이스트간 친척아이 수학과외만 주1-2회 하고 갔어요 학원 안다니고 전교1-2등했는데 뭘 또 다 다닌다는둥 혼자 할 실력이 안되니까 사교육에 의존하는거겠죠

  • 18.
    '25.6.12 5:07 PM (118.235.xxx.101)

    최상위가 한참 배울땐 학원을 다니죠 글고 그런 수업은 다 판서식이예요 다 배우고 나서 감 유지만 할때는 혼자 가능

  • 19.
    '25.6.12 5:09 PM (118.235.xxx.101)

    그리고 심화를 안가르쳐주는게 아니라 배울 애가 냉정히 많지 않아요

  • 20. ..
    '25.6.12 5:29 PM (58.143.xxx.66)

    카이스트는 수시가 대부분이에요. 최상위권 수시 정시 다 노리는 곳은 최상위권도 수능을 거의 안틀려야 의대 가니까 학원 가죠.
    개별진도 수학학원 학년 모호하게 넣어두고 하나 가르치고 풀어라하고 반복 강사나 학원은 좋겠죠.

  • 21. .....
    '25.6.12 10:28 PM (182.224.xxx.212)

    심화를 안가르쳐주는게 아니라 배울 애가 냉정히 많지 않아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87 저렴 실용적 모션데스크 추천해 주세요. ... 11:28:39 11
1726886 6억에서 어떻게 17억 되나 ‘한숨’...“청약이 무서워요” ... 11:28:39 78
1726885 석유 시추 끝났나요???? 대왕고래 11:27:33 39
1726884 한국 언론이 보도 하지 않는 부분 1 .. 11:25:38 156
1726883 매달 물800톤이면 1 ㄱㄴ 11:23:14 265
1726882 물건 사고 좀 짜증이 나는 상황인데 00 11:23:05 115
1726881 급질) 10인용 전기압력밥솥 김밥싸려고 2 라떼 조아 11:17:41 122
1726880 펌 - 어제 이재명 대통령 사진들 6 ㅇㅇ 11:17:26 448
1726879 요양병원에서 느낀점 2 .... 11:17:04 380
1726878 마약 사건,,무섭네요. 우리나라 무너질뻔 한건가요 3 .... 11:14:45 547
1726877 결정해주세요. 2 11:14:20 99
1726876 여름 에어컨 관련 질문이요(현실적 조언) 6 진짜 11:13:10 172
1726875 옷에 관한 이상한일 3 111 11:11:15 530
1726874 5월, 6월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3 누리야 11:10:33 244
1726873 2040년에 아파트 70%가 30년차 3 노후화 11:10:04 333
1726872 피검사 당뇨수치106이나오면 3 당뇨 11:09:56 274
1726871 피부마사지기 추천해 주세요 3 .... 11:09:16 118
1726870 빨리 좀 감빵ㅇ으로 보내요 4 내란범 11:04:31 233
1726869 60대의 마지막 차, 뭐 살까요? 4 골라골라 11:01:23 610
1726868 나는 내가 얼마나 머리가 나쁜지 알겠는 게 3 아이큐2자리.. 10:57:01 655
1726867 친구아들 축의금요.. 6 ㅇㅇ 10:54:46 561
1726866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 고분고분(?)한 편인가요? 26 ... 10:48:02 1,031
1726865 전 냉정한 사람인데 남편하고 문제가 생기니깐.. 20 .. 10:38:27 1,747
1726864 형광등이 깜빡이는 줄 알았는데.. 안과 가야할까요? 4 10:35:14 817
1726863 이스라엘이 멸망을 앞두었을 때 실행시키는 전략 2 악의축 10:34:06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