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도 피부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워낙 피부가 좋지도 않았지만 결혼전에는 엄마가
월급관리해서 용돈으로 살다보니 갈 엄두가 안났고
결혼해서는 살림하고 사느라 쓸 엄두가 안났고
이제야 한시름 놓고 가 볼까? 고민도 되는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비용도 지속적으로 들거 같아서 시작해도 되나?
고민이 되어서요.
피부관리 받아보신 분들 어떠신지 알려주세요.
저는 한번도 피부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워낙 피부가 좋지도 않았지만 결혼전에는 엄마가
월급관리해서 용돈으로 살다보니 갈 엄두가 안났고
결혼해서는 살림하고 사느라 쓸 엄두가 안났고
이제야 한시름 놓고 가 볼까? 고민도 되는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비용도 지속적으로 들거 같아서 시작해도 되나?
고민이 되어서요.
피부관리 받아보신 분들 어떠신지 알려주세요.
저는 찬성이요,,
전 57세,
51세부터 시작했어요.
한달에 한번 갑니다.
23살 부터 직장생활, 아이들 키우면서, 맞벌이, 주말부부에 맏며느리,,장녀 노릇하느라고
저를 위해 제가 번 용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늙어가는구나..싶더군요.
두아이 키우고, 교육시키고, 그러느라,,,너무 빠듯하게 살았고요.
우선, 주변에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병원을 좀 알아보시고,
전문의가 직접 해주는지 알아보시고, 요새는 내과,이비인후과,이런 의사도 피부과를
겸업 합니다..ㅠㅠㅠ 잘 알아보세요. 너무 싸다..싶은 병원들이 거의 그런듯.
개인이 가진 결점이 뭔지,,어떤 부분을 가장 개선하고 싶은지..
상담을 해야 해요. 그래야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가 커집니다. 남들이 아무리
이뻐졌다고 해도,,내눈에 안찰수 있어요. 탄력이냐, 화이트닝이냐..모공개선이냐..등등
그리고, 그 병원에서 쓰는 기계가 뭔지도 좀 알아보세요.
같은 레이져라도,,의료기계는 업그레이드 수시로 되고, 좋은 기계일수록
효과는 크고, 덜 아프고, 기간도 짧게 걸리겠죠? 기계가 엄청 좋고, 리필되는 속재료가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기미든, 탄력이든, 화이트닝이든,,다 다른 결과가 나와요.
솔직히 이부분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비싼곳은 기계가 최신일 경우가 많을거에요.
싼곳은 10년전 기계로 할수도 있구요. 저라면 너무 싼곳은 않갈거 같고,
너무 비싼곳도 의심...서너군데 다녀보고 결정해야 할거에요.
저는 친한 언니 피부가 좋아지는걸 눈으로 보고,,그냥 간거라,,병원선택 과정이
없어서, 자신은 없네요. 저는 피코라이트? 이런거 하고 있어요. 시술 이름이
그건데..아마도 잡티 없에고, 피부결 좋아지게 하는 결 관리 같아요.
오~ 상세한 설명 많은 도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