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름반찬
1.꽈리고추에 밀가루 입혀서 쪄서 각종 양념에 무침
2.가지 잘게 잘라 쪄서 마늘,참기름,간장,조금,깨 넣고 조물조물..
3.둥근 호박 썰어 새우젓 넣어 볶은거
요즘 야채가 엄청 싸고 맛도 좋아서
간만에 나만을 위한 반찬을 만들었어요.
고딩 아들이 있어서 매일 고기 반찬만 보다가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가격도 싸고 꿀맛이네요.
제 주변사람들이 전부다 힘들어하니
덩달아 저도 기분이 자꾸 다운이 되네요.
상관없는 남들은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제 주변 사람들은 어쩜 저래 다들 힘드는지
그들 삶의 힘듬이 내일처럼 느껴져 저도 힘드네요.
82쿡 여러분들은 다들 평안 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