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페인에 잘 생긴 남자 많다는 글 보니 떠올라서 써 봅니다. ^^*
연예인, 모델 그런 프로들 모이는 곳은 빼고요.
태국 프라낭에 클라이밍 성지 있어요.
톤사이 비치(암벽 + 해변)라고, 전세계(특히 유럽)에서 클라이머들 몰려들어 한두 달씩 휴가 보내는 곳.
젊은 근육질 남자들이 상의 탈의로 우글우글. 여자들은 대부분 탑에 쇼츠 차림.
햇볕에 그을어 갈색 피부에 밝은 금발 넘 예쁘고. (갈색, 검은 색 머리 안예쁘다는 건 아니고 ㅎㅎ)
해질 무렵이면 근방에 하나뿐인 카페에 몰려들어 맥주병 하나씩 들고 앞에 계단까지 주욱 앉아서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도 이야기하고 어울림 ㅎ 아,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