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 괴롭힘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25-06-12 09:47:33

상사의 괴롭힘이  너무 힘듭니다..

아주 교모하게 사람을 괴롭힙니다

다른사람에게는 한없이 잘해주는것처럼 연기하고

저에겐 끝없이 사악하게  일을 시키고 괴롭히네요 

물론 다른 동료들도 상사를 인간취급하지않구요  동료들도 울기도하고 많이들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이 상사가 인사권을 쥐고 있어서 

어떤 불합리한 처사나 행동에도  대응을 할 수가 없습니다

퇴사나 이직이 답이라고 하지만

쉽지않은 업계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마인드 콘트롤하고 있지만

출근이 늘 두렵네요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IP : 222.106.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w
    '25.6.12 9:49 AM (116.39.xxx.158)

    고소하세요

  • 2. 한꺼번에
    '25.6.12 9:54 AM (118.235.xxx.225)

    다같이 그 상사를 고소고발하는거 외엔 방법이 없겠네요 증거남을 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일시키는걸로 고소할수는 없잖아요ㅠ

  • 3. ..
    '25.6.12 10:04 AM (222.106.xxx.1)

    네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들 많이 해보기도하고 동료들과 이야기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않네요 ..
    멘탈 극복방법을 여쭙고 싶었어요...

  • 4. 시민 1
    '25.6.12 10:10 AM (112.171.xxx.83)

    ///출근이 늘 두렵네요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

    그 마음....충분히 동감합니다.

    미디어에 제보하여 뜨거운 맛을 보게 해보세요.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동료들과 의논을 한 후 ///증거///들을 수집하여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그 상사를 MBC News Desk에 '제보' 프로그램에 고발해보세요.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예전에도 News Desk에서 보도한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 5.
    '25.6.12 12:35 PM (211.234.xxx.101)

    인사권을 쥐고 있다고 하셨는데... 고과를 나쁘게
    주는게 다 아닌가요?
    권위는 내가 동의하지 않으면 없는거에요.
    그정도로 고통스러우면
    그사람 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세요.
    이시간부터 인사고과 포기하고
    바로 인사부서에 가서 부서로 출근하기 힘들다고 하세요.
    교묘한 괴롭힘 이를테면
    모두에게 칭찬하며 본인만 빼놓는다는지 하는 일진스러운 행동들과 나에대한ㅠ나쁜 캠페인으로 줄리한 지형이겠고
    증거가 불충분해서 자백만이 증거인 범죄일거고
    업무를 이용해 사람을 괴롭히기 때문에
    실체는 업무지시고 방해는 눈에 안 띄고 무능한 결과와 가스라이팅만 영구 반복이에요.
    참고 버티면 익숙해지는 힘든일이 아니라
    고통과 ptds로 영혼이 깨어지는 상황이에요.
    그러니 내 나를 지키기 위해 하는 정당방위에요
    사실 대가리 깨부스는것도 정당하다는 기개로 맞서야 죠.
    인사고과따위가 문제가 아니니 바로 인사팀 인권위 찾아가 분리요청하세요.
    조직내에서 내가 도라이가 될까봐 걱정되겠지만 내가 내편이 안되는데 누가 내편이 돨까요.

  • 6. 희봉이
    '25.6.12 6:28 PM (58.232.xxx.146)

    솔직히 규모 작은 회사면 ㅠㅠ 나오는게 답이고
    큰 회사면 갑질신고 하세요.

    전 10년간 작은 회사 다니며
    갑질하는 팀 선배때문에
    정신과 다녔는데(능력이 안되어서 못 그만 뒀어요.)

    암튼 그 선배는 늙어서 사람들한테 대접 못 받다가
    초라하게 퇴직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좋은데…
    젊은 날의 내가 너무 불쌍해요.
    후배들한테 좋은 선배 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869 솔직히 시가와 친정에 돈 보내시는분들? 솔직 00:10:08 67
1745868 지역주택조합 왕국 서희건설 무너지나? 4 ㅇㅇ 00:04:41 313
1745867 이뉴스 보셨나요? 12.3때 해양경찰 00:02:37 290
1745866 새우튀김 부침가루해도 되나요? .. 00:01:48 26
1745865 집값 누르고 세수도 확보···아리팍 보유세 2841만 → 416.. 1 보유세 강화.. 2025/08/13 280
1745864 윤가 장모 명신이 오빠 ... 2025/08/13 228
1745863 최강욱 대법원장 가능해요? 2 ... 2025/08/13 389
1745862 서랍 있는 침대 쓰시는 분들 2 .. 2025/08/13 253
1745861 굳이 나 사는 동네로 이사온 시댁누구~ 에휴 2025/08/13 217
1745860 수도권 호우에 3명 사망 3 .. 2025/08/13 552
1745859 이런 장례에 부의를 해야할까요? 2 ... 2025/08/13 305
1745858 건강 무척 챙기는 딸 3 ㅇㅇ 2025/08/13 384
1745857 비가 많이 오네요 1 ... 2025/08/13 339
1745856 머리가 요즘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2 2025/08/13 355
1745855 이정현네 대형철판 너무 부럽네요 3 2025/08/13 765
1745854 f1더무비 보신분? 여자가 보기 어때요? 9 ㅇㅇㅇ 2025/08/13 371
1745853 김건희 독방 엄청 좋네요 창문까지 있고 13 ㅇㄴㅂㄴㅅ 2025/08/13 1,641
1745852 회상, 김성호씨 기억하세요? 7 . . . 2025/08/13 1,064
1745851 홈플러스 폐점 앞둔 점포들 15곳 9 ㅇㅇ 2025/08/13 1,584
1745850 감정적이고 괴팍한 남편 손절하고 싶어요 1 성격 2025/08/13 733
1745849 사면해주면 조용히 살까요 7 hgfd 2025/08/13 896
1745848 일본의 빈티지 오니기리 3 몸에좋은마늘.. 2025/08/13 1,041
1745847 착한데 눈치없고 에너지 많은 사람 7 .... 2025/08/13 1,264
1745846 여행은 황신혜처럼... 6 ... 2025/08/13 2,219
1745845 김건희 정장같은 옷 넥타이 이거 안웃겼어요? 12 ........ 2025/08/13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