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 일가, 불법 尹대선캠프 운영 정황…정상명 사위도 연루
검찰이 다음 주 특검 출범을 앞두고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 일가가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의 불법 대선 캠프 의혹에 연루된 정황을 드러났다. ‘김건희 특검법’의 16개 수사 대상에는 건진법사 관련 국정 및 불법 공천·선거 개입 의혹도 포함돼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전씨 일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대선 캠프를 운영하고, 댓글 공작 등을 벌인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샤넬백 수수 의혹에 집중하고 있어,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는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법에 따르면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별건(別件) 수사가 가능한 만큼, 특검에서 관련 의혹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특검 출범 이전까지 최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7473?sid=102
전씨 일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대선 캠프를 운영하고, 댓글 공작 등을 벌인 정황을 포착
전씨 일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대선 캠프를 운영하고, 댓글 공작 등을 벌인 정황을 포착
전씨 일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고 대선 캠프를 운영하고, 댓글 공작 등을 벌인 정황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