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 받은 맘 어떻게 푸시나요

상처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5-06-11 13:25:03

친분 있던 동료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는데

이 마음이 잘 다스려 지지가 않아요.

말하는것도 성숙치 못한 사람같고

저는 그 사람에게 시절인연으로 인간관계 정리

되었어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인사만 하고 어느땐

제가 인사 건네면 동시에 다른 사람 이름 부르면서

다른 이랑 대화해요.

저도 서먹한 사이가 되면서 인사 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바로 휴게실 옆테이블에 앉아 있으니

인사라도 하자 하고 용기 낸건데..

인간관계 쉽지가 않네요.. 제가 하찮은 사람이

된거 같아요

IP : 211.48.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25.6.11 1:27 PM (211.114.xxx.19)

    인사만 하는 사이도 쉽지않아요
    가볍게 묵례만 하시고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 2. ...
    '25.6.11 1:28 PM (175.212.xxx.141)

    잘됐네요 차라리그냥 멀어지세요

  • 3. ..
    '25.6.11 1:28 P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은 그 분이 관계를ㄹ풀지 못하는 게 문제에요.
    원글님은 용기내서 먼저 인사 걸었고 상대방이 거절한거면 원글님은 최선을 다 하신거에요.

    상대방은 인사만하는 정도로 지내고 싶다고 신호보내는거니까 그렇게 해주고.

    이제 다른 관계나 주제로 관심돌리셔요..

  • 4. ..
    '25.6.11 1:29 P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상처받은 마음은 다른 즐거움으로 채우는수밖에요

  • 5. 얼음쟁이
    '25.6.11 1:29 PM (125.249.xxx.104)

    마음이 괴롭죠
    그냥 시간이가고 무뎌지는수밖에요
    다 부질없지만 눈에 보이는데
    아무렇지않을수가 없잖아요
    내자신이 상처받지않게 마음을 다스리세요
    무덤덤해지기를 기다려야죠

  • 6. 아니
    '25.6.11 1:33 PM (112.157.xxx.212)

    그사람이 미숙한 사람인데
    기분이야 좋을리 없겠지만
    왜 끌탕을 해요
    적어도 그인간 하고는 엮일일 없어서 다행인거죠

  • 7. ..
    '25.6.11 1:42 P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거절을 받아들이는 것 또한 성장이라고 생각 드네요.
    먼저 손 내밀줄 아는 원글님은 또 좋은 인연들 올거에요.
    너무 낙심하지 마셔요.

  • 8. ..
    '25.6.11 1:43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에고 토닥토닥..저도 인간관계에서 상처 잘 받는 사람인데요.
    상처는 스스로를 감금시킨다고 해야하나..암튼 고립시켜요. 내생각도 고립시키고 내주변도 고립시키더라구요. 힘들어도 털어내야하는 이유에요. 털어내고 이겨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79 아빠보고 귀를 뚫으라는 딸 ㅇㅇ 21:35:24 1
1726778 점심때 포장해온 회무침 내일 먹어도 될까요 ... 21:30:21 44
1726777 졸라 맛있네 2 ㅇㅇ 21:27:15 337
1726776 흰머리 염색 한달되면 다시 하얗게 되나요? 3 ㅇㅇ 21:18:51 467
1726775 유방석회가 없어지기도 하나봐요 3 무명씨 21:16:49 544
1726774 명신이 *됐다 12 .. 21:15:24 1,571
1726773 '은' 은 많이 안 오르네요 은시세 21:14:54 209
1726772 잼프님 대표시절 단식중에 사퇴 종용한 사람 누군가요 3 21:04:46 800
1726771 얼굴 좀 넙데데데한 뷰티유튜버는 없나요 2 21:04:42 282
1726770 49키로랑 48키로도 엄청차이나네요 8 gg 21:02:51 1,162
1726769 자식 용돈주는거 2 .. 21:01:50 738
1726768 대북확성기 소음이 대통령 말한마디면 바로 중단이 되는군요.. 7 00 21:00:49 853
1726767 저는 국힘에서 이재명은 절대 안된다고 선거유세해서 3 20:59:39 541
1726766 무안공항에 대한 1찍입장은 이건가봐요? 15 ㅇㅇ 20:59:24 722
1726765 오래된 아파트(이사예정) 방충망 교체 더위 20:58:14 157
1726764 무안공항 그 둔덕 지금 없앴나요? 아직 있나요? ㅇㅇ 20:57:11 120
1726763 친구가 근처 올때마다 연락하는거 엄청 부담스럽네요 11 .. 20:57:04 1,271
1726762 인도 여객기 추락 기적적인 생존자가 1명이네요 bbc .. 20:56:11 422
1726761 큰댁 아들결혼식에 참석안했다고 한소리 들을일인가요? 35 .. 20:48:41 1,935
1726760 물걸레 청소기 뭐쓰세요? 3 .. 20:48:01 337
1726759 국회에서 친일파 백선엽 영화 시사회를 했나 봅니다 6 .. 20:45:03 573
1726758 장마 벌써 시작인가요 ㅡㅡ 20:43:27 361
1726757 백일장 미술대회 전시 비용 bb 20:42:39 121
1726756 집 팔려다 양도세땜에 배액배상 해줬네요ㅜㅜ 4 내돈ㅜㅜ 20:40:35 1,304
1726755 나이 40살 순자산 6억... 16 흠.. 20:40:0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