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마다 다 다른 이야기라 이런 질문자체가 참 의미없는 것 같으면서도 글을 씁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좋은 생각 나누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고3이고 지난겨울부터 수업 듣는 영어과외쌤이 있는데요. 제가 봐도 그렇고 아이가 느끼기에도 이해가 잘되고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설명하시더라고요. 영어 수업인데도 언어적인 배경이 좋아서 아이가 국어 수업도 혹시 하시냐 여쭤봤는데 고등 국어 수능, 모의 대비 수업을 (내신말고) 한다 하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전공자가 낫지 싶은데 아이는 기말 끝나고 이 쌤한테 국어 수업도 받고 싶나봐요. 사실 이 근처에 국어 학원 괜찮은데도 많은데 안갔던거고..^^ 여름방학 특강으로 국어 수업 제대로 학원에서 듣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과외라도 학원특강대비 1:1인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수업이에요.
좋은 생각 있으시면 부디 나누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