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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 당일 아침에 항상 못만날수도 있겠다는 운띄우는 친구

...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25-06-11 09:59:40

왜 그러는걸까요?

아침에 갑자기 너무 머리가 아프다는둥, 어제 과음했다는 둥 

갑자기 무슨일이 생겨서 바쁘다는둥 그래놓고 그 끝에는 꼭 애매하게 

"오늘 맞춰갈게 노력해볼게" 이런말로 끝내거든요

원하는게 뭐죠? 

 

IP : 14.49.xxx.23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1 10:01 AM (211.208.xxx.199)

    내가 안나타나도 이해해.

  • 2. ...
    '25.6.11 10:01 A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징징 거리면 달래주나요?
    니젠 선빵 날리세요.
    나 오늘 못 나가. 미안~
    그래야 알아챌랑가....

  • 3. 선빵 중요
    '25.6.11 10:02 AM (118.37.xxx.213)

    징징 거리면 달래주나요?
    이젠 선빵 날리세요.
    나 오늘 못 나가. 미안~
    그래야 알아챌랑가....

  • 4. 0000
    '25.6.11 10:02 AM (118.221.xxx.51)

    내가 바쁘지만 특별히 너를 만나줄께, 고마워 해야해,,,뭐 이런 거 아닐까요
    저 같으면, 그럼 집에 있고 다음에 봐~ 할꺼 같네요

  • 5. ㅇㅇ
    '25.6.11 10:02 AM (118.46.xxx.24)

    만나기싫어서 핑계대는거

  • 6. ㅇㅇㅇ
    '25.6.11 10:03 AM (210.96.xxx.191)

    상대방이 취소하길 바라는듯

  • 7. 이거
    '25.6.11 10:03 AM (61.105.xxx.17)

    무슨 핑계대고 안나갈까

  • 8. 친구는 개뿔
    '25.6.11 10:03 AM (211.234.xxx.33)

    첫 대글님 ㅎㅎㅎㅎ

    내 시간을 소중히 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겠죠

  • 9. ㅇㅇ
    '25.6.11 10:04 AM (211.252.xxx.103)

    "그럼 다음에 볾까?" 를 유도하는 질문같아요 ㅎ 매번그러면 너무 싫을 것 같네요. 저같으면 연락 안합니다.

  • 10.
    '25.6.11 10:04 AM (114.206.xxx.80)

    조만간 정리될 친구예요. 만나는 사람이 소중하다면 컨디션 조절을 해야겠지요. 다음날 약속이 있는데도 과음하고 관리를 안한건 그럴만한 사람이라는거고 그런 관계는 오래 가지 않고 깊은 관계도 안됩니다.

  • 11. 그냥
    '25.6.11 10:04 AM (1.227.xxx.55)

    컨디션 좋으면 만나고 아니면 말고.
    상대를 가볍게 생각하는 거죠.
    좋게 말하면 편하게.

  • 12. ***
    '25.6.11 10:04 AM (210.96.xxx.45)

    아... 저는 절친이라도 못참아요

    "그래서 온다는 거야, 안온다는 거야, 정확하게 답해" 말합니다

    당일날 저러면 절친이고 가족이고 봐줄수 없어요

  • 13. 선빵
    '25.6.11 10:05 AM (211.217.xxx.233)

    그런 말 듣자마자
    '잘 됐다. 나도 갑작스런 일이 생겨서 못 나갈 것 같은데 다음에 날 잡자 끊어~~'

  • 14. 유리
    '25.6.11 10:05 AM (110.70.xxx.251)

    ADHD인듯

  • 15.
    '25.6.11 10:08 AM (182.225.xxx.31)

    병이네요

  • 16. ...
    '25.6.11 10:08 AM (14.49.xxx.234)

    너 힘들면 다음에 보자니깐 아니래요. 근데 항상 이러거든요 답답하네요 진짜

  • 17. 2주전
    '25.6.11 10:10 AM (211.114.xxx.19)

    약속하고 전 날 카톡으로 내일 컨디션 보고 아침에 연락주겠다 라는 여인도 있어요
    그여인이 자기 동네 지나갈 때 전화 하라고 해서
    2주전 약속도 컨디션 보고 결정 한다는 분께 당일 약속이 가당키나 하냐고 했더니 입 다물었어요

  • 18. 저도
    '25.6.11 10:11 AM (218.147.xxx.180)

    약속이 귀찮고 힘들고 연락도 안하는 사람인데
    약속을 했다??? 그럼 약속도 미리하지만 그날맞춰 해놓을수있는일 다해놓고 아프면 약먹고 나가요

    저렇게 취소하거나 늦거나 중간에 가거나 직전취소
    이러면 전 그 사람이랑 약속 안합니다

    어른이고 애들엄마들이면 손절은 안하지만 절대 먼저
    약속잡지않구요 저거 반복이면 저는 성격상 너는 온다는거니 만다는거니? 못지킬거면 약속을 잡지를 마
    한소리합니다

    심지어 서너명 약속에 빠지는것도아니고 둘이 잡았는데
    갈지모르겠다????? 전 그럼 이게 돌았나 소리나올듯요

  • 19. 나는나
    '25.6.11 10:12 AM (39.118.xxx.220)

    만나준다 라는 마음인듯. 뭐하러 만나나요.

  • 20. ll
    '25.6.11 10:17 AM (115.136.xxx.19)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네요.
    전 돌직구 날립니다. 보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 21. ㅇㅇ
    '25.6.11 10:22 AM (211.114.xxx.120)

    인간관계에 책임감 없는 스타일이네요.
    저도 i성향이라 약속해놓고 막상 나가기 직전에는 나가기 싫을 때가 많은데,
    그건 내 속마음이고, 대인 간 약속은 약속이니까
    절대 저런 식으로 안 합니다.

  • 22. 그냥
    '25.6.11 10:24 AM (221.138.xxx.92)

    약속잡지마세요.

  • 23.
    '25.6.11 10:25 AM (106.101.xxx.71)

    싫어요 나르시시스트 인가요?너는 나한테 맞춰서
    항상 대기하고 있엉 ᆢ나는 너한테 맘대로 해도 되
    이건 마음이잖아요
    님이 먼저 똑같이 해주세요
    그럼 부들부들 할걸요
    저라면 손절해요
    우연히 한번이 아니잖아요

  • 24. ...
    '25.6.11 10:26 AM (49.173.xxx.147)

    그런 친구 하나 있어요
    저는 그럼 " 다음에 편할때 보자" 해요

    몇번 그러니 군말없이 잘 나와요

  • 25. 123123
    '25.6.11 10:29 AM (116.32.xxx.226)

    오래된 친구면 직설적으로 얘기할 것 같아요
    오후에 일정 생기려 한 거 안잡았다, 약속 캔슬할 거면 지금 얘기해라ㅡ
    그 친구가 아니라고 만나자고 하면, 그럴거면 왜 힘들 것 같다 운을 띄우느냐 만나기도 전에 김빠지게ㅡ

  • 26. 똑같이
    '25.6.11 10:30 AM (1.227.xxx.55)

    해보세요. 꼭이요.
    담에 약속 잡으면 아침에 그런 소리 해보세요.
    계속계속.

  • 27. 아우
    '25.6.11 10:33 AM (222.100.xxx.51)

    매번 저러면 카톡 오는 순간 혈압 오를듯요
    한번은 말해야죠
    매번 그런식이면 나도 앞으로 너랑은 약속 안잡겠다..

  • 28. ...
    '25.6.11 10:33 AM (125.178.xxx.184)

    그동안 저 말하고 결과 어땠나요?
    저라면 저말 듣고 나서는 그 약속 잊어버릴거 같은데요

  • 29. ㅇㅇ
    '25.6.11 10:34 AM (59.10.xxx.178)

    우울증이에요
    약먹으면 잘 듣는뎅

  • 30. ....
    '25.6.11 10:36 AM (112.145.xxx.70)

    그럼 오늘은 보기 어려운 거야?
    확실하게 얘기해줘
    나 다른 일정때문에.

  • 31.
    '25.6.11 10:36 AM (59.6.xxx.115)

    제경험상 이런부류는 위험군 이었어요....

    자기 기분에 따라 하고 싶은 부류 나르시스트 ..저녁에 기분 안좋은면 너 안볼거야..
    이게 광의로 생각해보면 나중에 관계를 정리할때도 해당하는 건데
    나중에 당하시 기전에
    그냥 선빵 날려서 한방 먹여야 인생이 편하기는 해요...

  • 32. ㅎㅎㅎ
    '25.6.11 10:43 AM (125.240.xxx.204)

    다음에도 보자 말아요.

    근데 그랬다가 나타나면 진짜 머리아프고 술 먹었고...그 말아 맞아요?

  • 33. ??
    '25.6.11 10:45 AM (172.224.xxx.26)

    그걸 왜 맞춰줘요? 원글님도 참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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